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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못 들었나 이해를 못하나?

방사능교수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1-04-12 21:02:41
오늘  저녁 6시 쯤  부산 mbc라디오에서  한*대학교  핵 ~ 교수에게  
진행자가  전화로 요즘 사태에 대해   이것 저것 물었어요.
다 ~~안전하고  인체에  아무  걱정 없다고 하고

다시 진행자가  고리 원자력 발전소  10년연장에 대해  불안하다고 하니까
고층 아파트에 살면서   무너질  위험이 있는데   다들  잘 살고  있지 않나며

고리도  쓸데없는 걱정이라던데요..

아 교수님!!!
제가 교수님의 깊은 뜻을 이해를 못해 죄송하네요..

그럼 무너질 염려 없는  평지에 살면  고리원자력  걱정해도 되죠??
IP : 180.69.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12 9:07 PM (121.135.xxx.26)

    지금 바로 옆에서 최고단계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것도 방사능이라는 어마어마한 놈이 여기저기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고 있는데, 뭘보고 안전하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저런 비유하는 교수들,,,진짜 한대 쳐주고 싶어요.

  • 2. 위에
    '11.4.12 10:07 PM (58.150.xxx.76)

    걱정해 봐야 ( 220.127.23.xxx)님 같은 생각을 하니 민초들이 짓밟히는 겁니다.
    님 같이 괴롭혀도 그렇게 체념할 걸 아니까 더 그런다는 거죠.
    님같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세상은 괴로워지는 겁니다.
    정말 답답한 댓글 다시네...

  • 3. 생계와 직결
    '11.4.12 10:26 PM (211.44.xxx.175)

    그 분들 전공 자체가 원자력발전소와 이해관련성을 갖고 있어요.

    우리가 핵 보유국가도 아니고......
    핵분열 가르치고 연구하면 그 제자들이 어디 가서 밥 벌어 먹고 살겠어요.
    그러니 다 괜찮다고 할밖에요.
    그분들 전공은 원자력발전소가 없어지면 존재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 4. 생계와 직결
    '11.4.12 10:31 PM (211.44.xxx.175)

    또한 방사능과 인체 상관성은 그분들 전공도 아니죠.

    갑상선암, 방사능 치료 연구하는 의대 교수에게 물어봐야 할 것을
    방사능으로 인해 존재 이유를 갖는 전공 교수에게 자꾸 물어보니
    영 핀트가 안 맞는 답이 올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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