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하셨을때 공부하셨던 분들 있으신가요?

궁금이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1-04-12 18:41:24
5개월째구요 9월초 출산예정이예요

입덧도 다 끝나고 안정기 들어가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갑자기 업무상 시험이 생겨서 9월말쯤에 시험을 봐야하는데

임신이 병도 아니고 공부하라면 할수 있을거 같은데

제가 스트레스를 잘 받는 체질이라 아가한테 해가 될수 있겠다 싶고

몇년동안 손놓았던 공부라 다시 시작하면 머리회전도 잘 안될거 같고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이것저것 걱정이 많아요 ㅠㅠ

임신중에 공부하신분들은 어떠셨나요?  힘들진 않으셨나요?

엄마가 공부하면 아기머리가 좋다는 속설이 있던데

이것도 어느정도 맞는말인가요? ^^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3.248.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4.12 6:49 PM (125.208.xxx.38)

    아가 너무 똘똘합니다...

  • 2. 위에 이어
    '11.4.12 6:50 PM (125.208.xxx.38)

    제가 힘들기는 했지만 못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하루 종일 도서관에 앉아 있어서 다리가 코끼리 다리가 됬지만
    다시 하라 해도 또 할 수 있겠어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남들보다 3개월은 공부 늦게 시작해서
    더 열심히 했거든요
    후회는 없습니다

  • 3.
    '11.4.12 6:51 PM (180.66.xxx.40)

    테솔 했었는데... 숙제량이 어마어마 해서 앉아서 차 마시고 물 먹고 ... 그러니 부종 비스무리 하게 오더군요. 아기 낳고 까지 꽤 손가락이 저렸었어요. 많이 쓰고 그랬었거든요;; 너무 심한건 않좋지만 전 막내가 셋째라 심란해서 시작한 공부라...; 게다가 어마어마한 숙제와 레포트땜시 힘들었지 좀 심한 무리만 하지 마세요^^ 막내가 가장 철은 든것 같아요 ㅎㅎ

  • 4. 강원감자
    '11.4.12 7:00 PM (59.29.xxx.124)

    제가 첫애는 시댁어른들 눈치보고,사는라 태교에는 무심했어요.
    근데 둘째는 남편의 주식같이 공부하고 숫자 엄청 많이 보고
    써서 그런지 첫째는 수학하고는 거리다 멀고요.
    둘째는 과외을 하지 않았는데 수학 시험보면 항상
    백점을 맞더라고요...암튼 제 경험은 그렀네요..

  • 5. 임신해서 논문
    '11.4.12 7:10 PM (116.37.xxx.40)

    임신해서 논문 썼습니다. 타고난 임신체질이라 힘들진 않았어요.
    근데, 9살까지 지켜본 아이 머리는 글쎄올시다네요.
    나중에 머리가 트이려나? 쩝~

  • 6. ,,
    '11.4.12 9:53 PM (183.99.xxx.155)

    일부러 태교위해 수학 정석 풀었다는 엄마 봤어요 걱정하는 불안한 마음이 더 안좋을것 같아요 ..

  • 7. 공부
    '11.4.12 10:04 PM (121.143.xxx.126)

    첫째때 임신하고 태교에 좋다고 해서 자격증3개 땄어요. 일부러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평소 좋아하는 과목으로 선택해서 공부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았던거 같아요. 저희 첫째도 수학은 좀 잘하는 편이네요. ㅋㅋ

  • 8.
    '11.4.12 11:28 PM (121.139.xxx.252)

    공부야 할 수 있죠.
    님 체력이 버틸만 하다면 말이죠.

    하지만 문제는 임신 중 공부 라기 보다도, 출산 후 한달 이내에 치뤄야 할 시험 자체인 듯 한데요.

    어떤 시험인지는 모르겠지만 몇시간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으실 수 있을는지..?

    그것도 초산이면 상당히 힘드실텐데..

    시험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산후 우울증 올 가망성도 매우 높고요.

    시험 때문에 산후 조리는 커녕 아기 수유하기도 힘들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065 골프 의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아버지선물 2011/01/18 1,008
611064 임대차 계약에 관해 지식 있으신분 도움 요청합니다. 3 sue 2011/01/18 486
611063 얼굴 자가지방이식 비용문의요. 3 달덩이얼굴되.. 2011/01/18 1,199
611062 시중은행도 5천만원까지만 예금자보호되나요? 2 예금자보호 2011/01/18 917
611061 코스트코 키친타올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1 2011/01/18 908
611060 초6 수학 문제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11/01/18 658
611059 송혜교 정도 되려면 몸무게 몇 정도 되야 될까요? 18 스카 2011/01/18 10,911
611058 sky대학들은 정시합격자발표 다 나왔나요? 6 이제 2011/01/18 1,794
611057 [명의]빌려준 거 ..살짝 후회되네요.ㅠㅠ 13 연말정산 2011/01/18 2,701
611056 명보아트홀을 시내버스타고 가려고하는데요 1 헬프미 2011/01/18 464
611055 여동생 결혼식.. 6 라라라 2011/01/18 1,518
611054 영어 기초가 부족한 대학생의 어학 연수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8 아휴 2011/01/18 1,568
611053 식기세척기 쓴 후 냄비 바닥에 있는 하얀 얼룩? 4 식기세척기 2011/01/18 2,060
611052 반영구 아이라인.. 실망ㅠㅠ 9 ? 2011/01/18 3,075
611051 아이있으면 뭐가 좋나요? 8 고래맘 2011/01/18 1,232
611050 82쿡 빨라졌어요 3 와.. 2011/01/18 894
611049 주소옮겨 배정받았는데, 제출용 서류에 보호자는 누구로 해야하나요? 2 소심 2011/01/18 673
611048 지겨우시겠지만 패딩 좀 봐주세요 10 패딩 2011/01/18 1,862
611047 밤에 잘때 온수를 살짝 틀어놓으면... 8 동파예방 2011/01/18 2,017
611046 인터넷으로 가구 사 보신분 계신가요? 4 인터넷 2011/01/18 1,245
611045 이사후 관리비 가수금? 3 궁금 2011/01/18 3,095
611044 주원이처럼 누군가가 그렇게 뜨겁게 님을 사랑한 적 있으세요? 15 돌이켜보니 2011/01/18 3,088
611043 전셋집 구하기 어렵네요...ㅜ.ㅜ 2 속상해요~~.. 2011/01/18 991
611042 핫글 보며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 정말 인정머리 없어요. 8 .... 2011/01/18 1,149
611041 영어학원을 닥터정으로 옮겨보면... 2 갈아타기 2011/01/18 1,006
611040 인터넷 백운학 작명소서 개명해도 될까요?^^ 2 이름 2011/01/18 627
611039 아이폰4.. 지금 살수있나요? 3 궁금 2011/01/18 589
611038 화장실 청소용 세제 뭐 쓰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흠... 2011/01/18 1,076
611037 딸키우는 맛이 이런건가봐요.너무 귀여워 죽겠어요 20 애교쟁이 2011/01/18 2,423
611036 아이팟 엠피 psp 싸게사는 노하우 1 패륜 2011/01/18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