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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공사때문에 한국수자원공사가 빚더미에 앉았네요

부채왕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1-04-12 18:03:44

<공기업부채 증가율 국가채무보다 빨라 >

가장 많이 빚이 늘어난 곳은 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09년 109조2,428억원에서 지난해 125조4,692억원으로 1년새 16조원 넘게 빚이 늘었다. 증가율로는 수자원공사가 최고였다. 4대강 공사를 떠맡은 탓에 2009년 2조9,956억원이었던 수자원공사 부채는 작년 7조9,607억원으로 1년 새 165.7%나 폭증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4/h2011041116084321500.htm



진짜 서민봉급 빼곤 안 오른 게 없네요
IP : 220.93.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채왕
    '11.4.12 6:03 PM (220.93.xxx.211)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4/h2011041116084321500.htm

  • 2. 참맛
    '11.4.12 6:04 PM (121.151.xxx.92)

    정말 "10년 굶은 오랜쥐"들이 나라의 곳간을 구석구석 헤짚어 뒤집어 놓네요!

  • 3. ..
    '11.4.12 6:25 PM (218.154.xxx.208)

    하나도 안 불쌍합니다 ...
    사대강의 전위역할을 했던곳이 아닌가요?앞장서서 4대강 노래를 하던곳에서
    그 위험성을 몰라서 ? 환경 위험을 몰라서?
    이럴줄 몰라서 ?아니면내탓이 아니다?
    머가 어때서요 ?직장을 잃던 말던..
    수자원 공사....고위직부터 ...말단까지 한명도 ..그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봅니다
    지밥줄이나 지가족안위가 소중하면 ...우리가 사는 이땅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그래놓고 빚더미?

  • 4. ....
    '11.4.12 6:45 PM (218.55.xxx.198)

    어서 정권이 바뀌어서 수자원공사 없애버리고 다른 건실한 공공기관에
    그 업무 대체하도록 하고 정당한 절차걸쳐 공무원모집해야 합니다
    국민 혈세로 또 빚이라도 갚아주길 바라고 저러는지 몰라도 청구는 한날당넘들과
    이명박한테 받아내라고 하세요.. 지들이 고집부리고 저지른 일을 누구한테 징징대~?

  • 5. 저요
    '11.4.12 6:56 PM (116.39.xxx.16)

    수자원공사 다니는 사람인데 참 가슴이 아프네요 이 정권하에서는 어쩔수없었다는 말만 할수 있을뿐.. 빚도 거의 없고 공기업 중에서는 건실했죠 정권초에 수자원공사 사기업에 판다해서 난리났었죠 그리고 다들 반대하는 4대강 반강제로 떠안게 되고 판다는 말 없어졌죠 ..공기업이 이 정권에서 무슨 힘이 있겠어요 시키면 하는수밖에..이 점을 알고 있는 어떤 분이 이용한거죠

  • 6. 이제
    '11.4.12 6:58 PM (116.40.xxx.63)

    공기업도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그들도 일말의 책임이 많습니다.
    나라세금 생각 안하고 적자나도 온갖 복지에 겅과급부터 챙기는
    조직들..구조조정 해야 겠지요. 국민들더러 어쩌라고요?
    원래 적자나는 공기업이라고 하지 마세요. 적자도 적자 나름입니다.
    저건 정권의 꼭두각시입니다.이명박 하수인들 공기업 사장 자리에 앉혀놓고 지맘대로
    주물른 댓가입니다.회사, 나라 생각 안하고 자리보전에만 급급해 망하는줄 뻔히 알면서
    시키는 대로한 인간들..

  • 7. 시킨다고다합니까?
    '11.4.12 7:03 PM (218.55.xxx.198)

    전직원이 똘똘 뭉쳐 않하겠다고 파업이라도 했으면 지금 사태가 이렇게 됐겠어요?
    이명박이 아무리 독재라고 해도 수자원공사전직원을 다 잡아 죽이진 못할거 아닙니까?
    그럼 아마 국민들이 기억해서 다음정권에서 수자원공사에 부채 갚아주는 법안 국회
    의원들이 발의하겠다면 반대 않했을겁니다..
    해고된 쌍용차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은 불쌍해도 수자원공사직원들은 하나도 않불쌍해요

  • 8.
    '11.4.12 7:06 PM (125.181.xxx.54)

    시키면 하는 수밖에...? 이말이면 욕먹을 거, 책임질거 하나도 없겠네요? -_-
    친일파도 시켜서 할 수 밖에 없었을걸요???

  • 9. power
    '11.4.12 8:51 PM (175.116.xxx.220)

    이제.. 님.. 시킨다고.. 님..
    저도 조직생활 해 봤지만;
    솔직히요.
    위에서 시키는데, 말단인 사람이 못합니다.
    이거 진짜 못합니다. 분위기 자체가 억누르고 누르는 분위기이고 내 밥그릇 걸려 있는데,
    당장 못하겠습니다. 우리 조직 잘못됐습니다. 이건 모두 힘 모아서 막아야 됩니다.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우리 사회 자체가 불의를 용납안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참 가슴아프네요.

    우리가 투표를 잘해서 깨끗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
    개개인 모두가 정의를 지향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데,
    참 씁쓸합니다.

    이래서 투표 잘 해야 되는 건데,
    사회적인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 하는 건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 10. 저요
    '11.4.12 9:13 PM (116.39.xxx.16)

    수자원공사 성과금 잔치 없습니다
    맞벌이지만 생활 여유 없을 정도 벌이에요
    수공이 적자라면 그 이유는 수돗물을 원가이하 금액으로 지자체에 공급하기 때문이에요
    수년째 수돗물 공급가는 동결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 말하지 말아주세요 관련부서라 잘 압니다.수돗물값 인상이 있었다면 싼값에 공급받아 이윤을 남긴 지자체 때문입니다)
    4대강 같은 사업을 떠맡을땐 직원들에게 통보 안합니다 . 조용히 비밀리에 진행되고 일반직원은 모릅니다
    저도 4대강 싫고, 담 정권때 수공도 책임을 지게 될꺼라 생각합니다
    넉넉지 못한 연봉이지만 깨끗한 수돗물을 싼값에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했습니다
    직접 만든 수돗물이라 품질에 자신이 있었기에
    저희 가족 또한 맘껏 안심하고 먹었습니다
    오늘은 기운이 안나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 11. ..
    '11.4.12 9:16 PM (218.154.xxx.208)

    제가 위에 술한잔한 기운으로 감정이 격해져서 댓글을 달았지만,
    파워님 말씀대로 쉽지않겠지요
    일상에 찌들어 살아가다보면 글잖아도 의기소침한데 더구나 지 생계가 걸려있으면 암말 못하겠지요...
    그래도 이 사대강이란게 ...조금만 살펴보면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터무니 없는 일입니까?
    모두가 바보였다.멍청이다. 자책이라도 하지않고 어찌합니까?
    나를 포함해서 모두에게 화풀이라도 하지않ㄱㅎㄴ 못배기는 심정이라서 머 술한잔한김에
    또 댓글 다네요.

    제가 생각키로 우리나라와 일본사회의 다른점이 그부분에 있는거 같읍니다
    한 개인의 튀어나온 송곳이 우리나라엔 있고 일본은 그게 안되는거 같아요...일본비하인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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