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으로 국수집 어떤가요?

[창업]

제가 다른 장사는 하고 있는데 식당쪽은 처음입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없으니 프랜차이저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얼마전에 여기 누구신지 국수나무창업에 대해 글이 올라왓었던적이
있는데..
그래서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맛도 보고 하니 괜찮은것 같더군요..
그외 봉채국수니 김용만국수등등 정말로 많은 국수 체인점이 있어 이중
하나를 한번 해볼까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디가 제일 낫던가요?
조그만 의견이라도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국수]

4계절~ 분위기 안타고, 꾸준히 손님 드나들고~한국인치고 국수 싫어하는 사람 없을듯 하니.
괜찮을꺼같아요
근데, 국수집이야 말로 몫이 중요한것 같아요~!!
대박 나시길~+

[....]

모든 프랜차이즈 사업은 시장 초기에 뛰어드는데 젤
관건이라 생각합니다만......;;;

[진심으로]

하지마세요..울동네 나름 목좋은곳이었는데..국수전문점 번갈아 두곳 있었는데..정말 민망할정도로 사람 없더라구요..둘다 3개월도 못버텼어요

[전 좋던데]

제가 면종류를 좋아해서 인지 저는 국수나무 자주 가거든요 봉채는 저랑은 별로고요 하긴요즘 식자재가 널뛰듯이 하니,,,,,

[국수집,,]

도 이제 포화상태 입니다..

음식쪽은 처음이라시니.. 프렌차이즈를 생각하신다해도..

창업전 경험을 쌓아보시길 권하구요..

[안동국수]

저희 동네에 안동국수라는 국수집이 있어요. 체인점은 아니고 부부가 하시는 국수집이에요.
체인점은 이것저것 나가는 부대비용이 너무 많지 않을까 싶네요.

오로지 잔치국수와 비빔 국수만 파시는데 손님 항상 끊이지 않고 있어요.
새벽2시까지 영업이라 밤참 먹고 싶으면 가끔 가요.ㅋ

따님을 캐나다로 유학까지 보내실정도로 안정된 삶을 사신다는...

[허걱]

식당 하지마세요.
저 일 벌려놓고 참으로 후회하고 있어요.
요리 좋아하고 잘하고 사람 좋아하고 밥 퍼먹이고. 이런 제가 피폐해져 갑니다.
그래도 지금 한다는 마음이 서 있으면 누가 말려도 소용이 없어요.
그렇다면 식당이 몇좌석인지 몇명이 오면 매출이 얼마가 되는지,,,, 살짝 따져보세요.
인건지, 가게세, 재료비는 한그릇으로 칠 수가 없어요. 버리고 새고 상하고,,,
하여튼 요것만 따져도 답은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