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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시 집해주는데 절대로 재산명의는 부친이름으로 해야 나중에 문제없어

joohee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1-04-12 13:22:41
(펌)

하나밖에 없는 아들 고이 길렀거든요

결혼할때도 6억이나 들여서 집도 해주고 사업자금도 보태주고 그랬어요

근데 그랬던 아들이 결혼뒤에는 완전 여자한테 쥐어잡혀..엄마는 나몰라라 한답니다

며느리가 모든 가계를 다 쥐고 있으면서 아들한테 용돈도 거의 안주니까 그냥 그러고 살고
(이모 아들이 너무 착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죠)

결정적인건 이 두 아들내외가 명절이랍시고 오는날이면 시부모님(이모님 내외죠)한테

용돈 10만원 달랑 주고 간답니다 부모가 결혼할때 6억이나 퍼주면서 돔을 줬는데도 말이죠

정말 이래서 아들은 키워봤자 아무소용없단 말이 나오는거 아니겠어요?

지금 아들 이쁘다고 애지중지 키워놓은거요

그거 결혼하면 하나도 필요없는거죠

아들은 하나도 몰라주고요 엄마는 속으로 눈물바람인거죠

아들은 결혼하면 여자한테 넘어갑니다 그 여자가 다 가지는거죠

이런 생각들 하면 아들 키우는거 너무 서글프지 않으세요?

만약에 제 아들이 커서 그렇게 나몰라라 한다면..전 정말 며느리 싫어할것 같아요..

당연히 주의 해야죠...


정말 솔직하게 본능적으로 며느리가 싫어질것 같은데 그래서 어쩔수 없이 고부갈등이 생길수 밖에 없는건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집안 분란 생길까봐 며느리한테 절대 티도 안내고 속으로 눈물바람이신 이땅의 부모님들 이십니다..

하지만 착하고 성실하기만 한 이 아들은 결혼뒤에 그냥 여자한테 완전 잡혔단거죠
모든걸 다요 실제로 이럴수 있습니다 ..

재산을 부친이 다 가지고 처리하는 이런 경우는 아들/며늘이 절대 어쩌지 못하더라구요  


중심을 잘 잡고 재산관리를 해야 함이 이땅의 아버지들..

그리고 며느리가 아들은 틀어쥐고 아버지,아들 밖에서 힘들게 돈버는데 자기는 할꺼다하며 골프치러 다니고
그런다는 말 들으면 열이 솟는거죠

며느리 미워하게 되는 계기가 다 있는것 같아요(그래도 이모님 교양있어서 절대 티 안냅니다-
보니까 며느리만 살판 난거 같더라구요 돈있는 집안에 시집와서)

며느리가 전화 한 통 없고 용돈이라고 명절 때 10만원이나 내고
아들도 용돈 적게 받아 힘들게 사는데 며느리는 골프 치고 다닌다라...
그것도 시댁에서 해준 집에서 살면서요.

며느리가 누가 봐도 문제 아닌가요?
저도 도리라는 말 싫어하지만
어느 정도는 해야죠 그래도.
남편 용돈은 적게 주면서 본인 골프 치고 다니는 것만 해도 나쁜 아내에
집은 떡하니 받고 명절날 용돈은 10만원 밖에 안드리는 것만 봐도 정말로 나쁜 며느리네요.


휴...며느리 나쁘게 몰고간다 할까봐 말도 못하고 살지만, 사실 며느리 처신이 젤 문제 아닌가요?
며느리가 맘을 곱게 써야 집안이 잘 돌아가는겁니다
(아들은 어차피 결혼해도 애고 여자한테 잡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바깥일만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럼 왜 결혼하면서 시댁에서 사주는 집은 받는데요?
부모가 해주는 것은 당연한건가요?
아들이 문제라기 보다 며느리 여자가 문제이지요


IP : 152.149.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2 1:26 PM (119.196.xxx.251)

    항상 신기하게 이런 사연 내 자식은 다 착하고 세상물정 모르고 집경제 꼴도 모르네요..
    내 자식이라 모르지 다 똑같아서 사는걸 모르고..
    그냥 부모가 외눈박이되는거에요. 형제들은 다 눈에 보이더라구요

  • 2. 이런 뻔한거
    '11.4.12 1:27 PM (125.182.xxx.42)

    펌 하지 않았음 합니다.

  • 3. 흠..
    '11.4.12 1:34 PM (219.248.xxx.11)

    아들 키우는데..
    좋은 참고가 되네요..
    집 홀랑 사주면 안되겠네요...

    근데 다음 페이지에 이 똑같은 글 있던데..
    왜자꾸 퍼오시는 건지요?
    별로 신기하지도 않은 글인데..
    넘 진부해여 내용이..

  • 4. ,,
    '11.4.12 3:53 PM (112.72.xxx.196)

    그러면 처음부터 왜 집을사주셨대요 사주고도 그만한 여유있게 살수있는사람들이니 사준것일테고 그재산가지고 며느리가 어디 퍼다주기라도한건가요 이혼하면서 가져가기라도 한건가요
    나중에 다 손자 손녀들에게 또 내려갈판인데 ---
    그리고 돈있는사람들이 명절에 더받아서 뭐하시게요
    정말 없어서 아들네한테 생활비 받는분들글이 여기 많이 올라오던데요
    없으면 드리겠지 있으니까 조금드리는건 아닐까요
    자꾸 퍼오신다고요 무슨말을 하고싶어서 근질근질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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