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애는 첨 봤네요.
남의 집에 와서는 지들끼리 무슨 소리 하다가 웃기기만 하면 박장대소를 하는데..
그 웃음소리가 호탕하기가 장비라니까요.
물론 제가 장비웃음소리 실제 들어본적은 없지만, 아마 그럴 듯..
기차 화통? 호랑이 소리?
어쨌든 웃음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립니다.
중1녀석이 어쩜 그렇게 호탕한 웃음을 웃는지..
아직 변성도 안된 우리 애 목소리는 그냥 앵앵대는 듯 귀엽기만하고..그 애웃음소리는..!
제가 그랬어요.너 앞으로 장군 되라고!
웃음소리가 장군감이다! 큰 사람 되라 했죠.
애들도 각양각색이지만 웃음많은건 많이 봤지만 아직 어린 애가 목소리 그리 호탕한건 첨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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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구 녀석의 웃음소리가 장비웃음소리 같다고 느껴졌어요.
호연지기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1-04-12 11:51:15
IP : 61.79.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1.4.12 11:53 AM (210.121.xxx.149)외모도 그런가요??
외모는 안그런데 웃음소리만 장비면 더 웃길거 같아요^^
목소리 좋으면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잘 웃으면 살면서 득이 많이 될겁니다..
잘 웃는 친구가 있으면 그 옆에 있는 친구들도 같이 행복해질거구요..2. 오우
'11.4.12 11:54 AM (121.160.xxx.196)저희 애 친구도 왔는데 웃음소리가 아주 듣기 좋더라구요.
그게 인상이 깊게 남아요.
걔한테 매우 득이 될듯싶어요3. 근데
'11.4.12 12:00 PM (211.178.xxx.24)딴소리같은데 웃음소리가 큰 사람이 우유부단하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4. 덕담
'11.4.12 12:57 PM (121.130.xxx.42)와~~ 원글님 정말 좋은 분이세요.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건데
그 아이한테 덕담까지 해주시고.
"너 앞으로 장군 되라고!
웃음소리가 장군감이다! 큰 사람 되라 했죠."
그 아이 앞으로 살아나가면서 그 때 그 아줌마가 해준 말씀이
새록새록 생각나서 진짜 큰 사람 되려고 노력할 거예요.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아이들에겐 큰 영향을 끼치거든요.
자게보니 남의 집 딸한테 원숭이라고 하는 아줌마도 있던데
원글님은 사소한 장점도 칭찬해주시고 덕담까지 해주시니
엄마 덕으로 원글님 아들도 큰 사람 될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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