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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TV 에서 이상한 영어 발음이..
day를 다이라고 하고 make를 마이크라고 발음하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발음하는 영어권이 혹시 뉴질란드나 호주 아닌가요?
거기 영어 발음이 좀 이상하다더니 만약 거기가 맞다면 이렇게 발음 이상한 나라에
애들을 영어 배우라고 유학 보내기에는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어린 학생들 무지 많이 공부하러 가던데..
제일 많이 쓰는 단어 축에 드는 단어 발음이 이 정도이니 어린 학생들이 거기서 몇년 영어 공부하면,
What do you make every day?
웟 두 유 마이크 에브리 다이?
이런 식으로 발음할텐데... 미국 사람이나 영국 사람이 들으면 알아 듣기야 하겠지만,
좀 무시하지 않을까요?
1. 음
'11.4.11 11:31 PM (121.174.xxx.97)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의 차이점이 아닐까요?? 뉴질랜드 호주는 영국령이니 당연히 영국식 영어를 쓰지않을까 싶은데요.. 하기야 미국사람 영국사람 서로 자기 영어가 맞다고 으르렁대니..
영국식 영어를 쓴다고 그리 무시하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보구요..2. 그거
'11.4.11 11:39 PM (116.37.xxx.214)풀*원 광고아닌가요?
영국의 한 학교에서 실제로 찍은 거라고 자막 나왔던 걸로...
영국식 발음도 자주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와요.3. ...
'11.4.11 11:40 PM (118.46.xxx.91)영국 영어도 영어고, 미국 영어도 영어고(원래 영국말이니 미국 영어가 사투리라면 사투리...) 호주, 뉴질랜드 영어도 영어고, 남아공 영어도 영어죠.
영국도 사투리 심한 지역 많고, 미국도 지역마다 사투리 있어요.
영/미 상류층의 완벽한 영어만 영어인가요.
반기문 총장 영어발음 들어보셨어요? 중요한 건 발음이 어떻냐가 아니라 어떤 위치에서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는가 일텐데....
달 가르키면서 손톱만 보고 계시네요.4. ..
'11.4.11 11:43 PM (112.169.xxx.20)그게 영국이었어요?
분명히 다이,마이크..이렇게 들리던데..
아니 그러면 영국도 day를 다이라고 하고 make를 마이크라고 하나 보네요. 헐..
영국 사투리인가?5. 원글
'11.4.11 11:50 PM (112.169.xxx.20)그게 달 보면서 손톱이라고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영어 단어 중에서도 최고 기초 단어 발음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많이
다르니 묻는 것인데..
저같이 미국,영국,호주,뉴질란드,남아공 안 가본 사람이야 학교에서 배운 발음과 tv나 길에서
만나 외국인과 몇마디 주고 받은 영어를 기준으로 말할 수 밖에요..
하기사 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남아공 다 가보고 영/미 상류층,하류층 영어까지 달통한
분이 제 말을 들으면 "달손톱"이겠지만요...6. 헉
'11.4.12 12:04 AM (211.110.xxx.100)미국식 영어가 익숙하신가보네요.
사투리가 아니라 전통적인 표준 영국 발음이고요,
전 더 멋지고 격식있게 들려 좋더라구요.
실제로도 영국 영어를 더 고급으로 여기는 분들도 많으시죠.7. ...
'11.4.12 12:05 AM (118.46.xxx.91)원글님 전 비행기 타고 제일 멀리 가본 곳이 제주도인 요즘 보기 드문 내국인입니다.
영어도 좋아하긴 하지만 잘하는 건 아닙니다.
말하고 글 쓰는 건 안되니 듣는 비중이 더 많을 뿐이고, 많이 듣다보니 다르다는 걸 알게 된 것 뿐입니다.(영국식 영어만 해도 처음 들었을 때는 큰 충격이었지요.)
다만, 영어를 쓰는 나라가 꽤 여러 곳이고 당연히 발음이며 억양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너무 미국 영어(혹은 영어 발음)에 집중하는 게 평소 불만이어서 댓글이 좀 뾰족했습니다.
전 극소수의 사람을 빼고는 대부분의 한국인은 공교육과 약간의 사교육을 병행해서 원어민 같은 발음이나 억양을 구사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한국에서 외국어로 영어 배운다고 생각하면 발음 같은데 크게 연연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아예 의사소통이 안될 정도가 아니면, 한국인 티가 물씬 나는 영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8. 원글
'11.4.12 12:30 AM (112.169.xxx.20)여러 댓글 말씀 읽어 보니 제가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세계에 여러 나라에서 수억명이 영어를 사용하니 각 지역마다 발음이 조금씩 틀리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그것을 이상하다고,정통이 아니라고 평을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나 저나 영국 영어가 day를 다이라고,make를 마이크라고 발음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9. 답답아
'11.4.12 4:28 AM (118.217.xxx.12)그게 아니고요...님/
영어의 모음 발음이 정직하게 한글의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로 발음되는 건
하나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릅니다.
님 말씀 전혀 과언이 아닙니다. 전문가 적으로 핵심을 잘 아시는거 같아요.
모음이 더 중요하고 어렵죠. 근데 자음도 우리말 소리와 많이 비슷한 게 있지만 완전히 같은 것은 없습니다.^^ 자음 모음 등 음소의 소리는 물론이고 그것이 모여서 나는 음절이나 단어 어절 등 음운현상을 포함해도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발음 청취 등 기초 소리의 많은 문제들은 영어 소리를 우리말 문자화 해서 다른 소리로 변형시키거나 우리말 소리와 가장 비슷한 소리로 치환하니까 생기는 문제들이죠? 님 말씀대로요.
실제로 어떻게 영어 하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정확한 소리를 익히셨을 거 같아요...10. 답답아
'11.4.12 4:29 AM (118.217.xxx.12)그런 미세한 언어 소리의 차이와 정확한 음가를 연구하는 분야가
계량(측정)음성학 이라고 알고 있어요. 재미있겠죠?11. ㅂ
'11.4.12 7:27 AM (114.207.xxx.201)음 어디 캐나다 연수 갔다온 학생이 영국사람들는 왜 영어를 이상하게 해요? 라고 했는데 비슷한 질문이네요. 영어가 어느나라 말인지 기억을 더듬어보세요~ 전 영국에서 4년 살다왔는데, 영국에서 미국식 영어하면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못들은척 하기도 해요. 예전에 학교 선생님이 미국식영어 발음을 흉내내면서 이런 발음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사람의 발음이라고 했는데- 그 발음이 코크니(이스트 런던 토박이-템즈항 노동자들이 많았음) 발음이랑 유사하거든요. 그래서 같이 무시당하는 경우도 있어요.
영국식 발음도 특이하지만 억양도 전혀 달라요. 질문할때 미국은 제일 끝 단어를 올려서 말하지만 영국에선 마지막 발음나는 소리는 항상 아래로 내려요.12. ㅎ
'11.4.12 10:43 PM (211.178.xxx.53)호주인들
영국식 영어 사용 하잖아요
저도 첨에 투다이 하길래 뭔소린가 했는데...today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