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약속을 안지켰을때 주는 '패널티'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11.4.11 9:41 PM (124.199.xxx.41)그게 아이의 성향이 우선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서...좀..애매모호합니다.ㅎㅎ
저 아들은..요즘 한창 먹는 것에 빠져있는지라,,
밥을 안준다고 하면 확실한 효과를 봅니다~ㅎㅎ2. 일단
'11.4.11 10:35 PM (122.34.xxx.64)서로 큰소리 안내고(중요합니다) 좋게좋게 양보할부분 양보하고, 확보할부분 지켜서
규칙을 만들어서 둘다 사인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습니다.
아이마다 특성을 고려해봐야 합니다만, 저희집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우리집아이는 방과후에 친구들과 한시간 축구 하는것과, 일주일에 세번 농구가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축구와 농구를 못하게 하는것이 저의 무기.
아침에 일어나서 정해진 분량의 할일을 다 하지 못하면 축구를 하지 못하는것이 규칙입니다.
만에하나 깜빡잊고 할일 못한날 축구 하고 왔을 땐
외출정지 하루 입니다.
그 다음 날, 할일을 다 해도 축구를 못하고 바로 귀가 조치 되는 것이지요.
그 다음날도 어기면, 이틀이 더 붙습니다.(뭐 하루씩 추가됩니다요)
아이가 싫어하는 것이 있으면 좋아하는것과 붙여놓습니다.
네가 농구를 하려면, 네가 싫어하는 **를 해야만 해. 라는 조건을 붙입니다.
저희는 이런 자질구레한 것 까지 다 냉장고에 붙어있습니다.
서로 설왕설래하다보면, 원래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저도 아리까리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종이가 해결해준답니다.
대신, 규칙을 잘 지킨날은 활동 하나당 한개의 스티커를 붙여주구요.
스티커가 50개가 붙으면, 2천원 이하에서 뭔가를 살 수 있습니다.
처음 이걸 할땐 2천원마다 허접쓰레기를 사서 후회하더니만
올해로 4년째인데, 이젠 몇만원씩 모아서 레고 같은걸 사거나
여행을 갔을 때 기념품 사는데 쓰더라구요.
경제교육도 한꺼번에 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