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어느정도 관심은 ~

[부지깽이]

저녁 준비하다 말고 막 뛰어와 전화 받아보니

하는 말인즉 - 시금치, 나물같은거 무칠때에~~

간장넣어야 해? 소금넣어야해? ........ 아 ~ 힘 빠져!!

(속으론 고현정처럼 몰러! 하고 싶었지만) 설명은 해주었네요.

김치는 아니어도  자식둘 낳고 살림했던 40 중반을 넘어가려는 사람이  

그러니 이해불가예요.  

대체 지금까지 식구들 뭘 해 먹이고 살았단 말인가?

바쁠때 불쑥 맥없는 질문만 묻고 끊고하는데 막 짜증이 절로 나네요.

내가 질문게시판이냐고  의논할 일은 그리 많은지.... 제가 나쁜가요?

[휘~]

아아.. 나의 미래가 아닐런지 ㅎ;
요리 자체에 관심이 없는거지요, 누구한테 배웠거나 검색했거나 등등해서 해보았더라도 자주 안하다보면 또 까먹고 머리 하~얘져있는거죠^^;
제경우는 걍 안만들어버리거나, 대충의 기억으로 퓨전요리를 만들거나, 검색~

요리물어보려고 자주 다른사람에게 전화로 괴롭힌다면 것도 민폐가 될수 있겠네요.에궁~ 글두 그런 전화받으시는거보니 요리자하시는가봐요^^

[휘~]

마지막줄 오타 ☞ 잘 하시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