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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에서 형부 괜찮지 않아요?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1-04-11 19:24:00
연기도 꽤 재미있고요..

특히 예전에 금란이 아버지가 화장실에서 옷갈아입고 나왔을때 난 알아요 춤추며 부를때 넘 웃겼음..

그리고 이아현이 강남강남 하니까 밥 먹지마. 강남 사람들은 밥 안먹을때도 재미있었구요..

저만..그런가요?
IP : 119.67.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1.4.11 7:28 PM (119.149.xxx.36)

    괜찮게 나오던데요. 연기 너무 잘해서 꼭 진짜 같아요.ㅎㅎ

  • 2. 맞아요
    '11.4.11 7:29 PM (110.15.xxx.153)

    이아현이 친정으로 들어가자 하고서는..
    아니지...이게 당신한테는 전재산인데 그럴 수는 없지..당신한테 무리한 부탁이지..
    뭐 그렇게 얘기하니,
    아니라고,
    내 전재산은 당신이랑 아이랑 장모님이랑 처재들이라고 하는데,
    진짜 감동 먹었어요.ㅠㅠ

  • 3. 전재산
    '11.4.11 7:32 PM (121.130.xxx.228)

    전재산 이야기할때..진짜 저런 남편 여자에겐 최상으로 좋겠지만..
    저런 아들을 둔 남편집에서는 부모님이 얼마나 서운할까요
    그래서 아들은 키워봤자 소용없단말이 나오는것임.

  • 4.
    '11.4.11 7:33 PM (119.67.xxx.11)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했어요~

  • 5. 전재산
    '11.4.11 7:34 PM (121.130.xxx.228)

    아 그형부가 드라마에선 부모님 다 돌아가신 설정이에요?
    그렇담 그런 대사가 더욱 절절하고 애틋하게 느껴지네요

    근데 현실에서 아들들이 자기 부모형제 다 있어도
    결혼후에 저렇게 여자집에서만 가있고 자기부모 나몰라라하면 정말 서운하겠죠
    근데 한국아들들은 결혼후에 자기부모 많이들 챙기니..

  • 6. ..
    '11.4.11 7:49 PM (124.199.xxx.41)

    솔직히 형부로는 좋죠..
    내 아들이다 생각하면...??
    전 뭐든 넘치는 것은 좋지 않다 생각하는 편이라서...
    꼭 좋게만 안보이더라구요...아무리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해도...

  • 7. 별로
    '11.4.11 8:28 PM (14.52.xxx.162)

    저 아버지한테는 잘해줄 필요가 없어요,
    도박 여자는 못 끊어요,그냥 잘라내는게 상책인데 저렇게 곁을 주는 사람이 있으니 평생 가야 저 아버지는 정신 못 차려요,
    그 정성을 돈 벌고 처자식 건사하고 장모님한테 쏟으면 최상의 남편이지만,,
    잘해주는것도 사람 가려가며 해야할듯 ㅠ

  • 8. 그게
    '11.4.11 8:37 PM (61.253.xxx.53)

    저도 보기 훈훈했습니다.
    하지만 금란이를 그렇게 악녀로 몰고나가며
    형부를 그렇게 훈남으로 만드는 작가가 과도하게 몰고나가는 설정이지요@@허허

  • 9. 거기에다
    '11.4.11 8:42 PM (211.209.xxx.83)

    어제 부인이 중학교 동창 만나는데 첫키스 상대라네요..
    왜이리도 배배 꼬면서 드라마를 만드는지..그게 재미인가 싶기도 하고

  • 10.
    '11.4.11 9:02 PM (124.54.xxx.76)

    이야~여기는....감이 안잡혀요~~~ㅠㅠ
    저걸 보고, 와이프 아껴주고 존중해주고 참 좋다 생각했는데 ...저런 아들 싫다??
    무서운 시엄니 심보로 TV보시나봐요들~
    대충..미덕으로 보면 될일을..
    그럼..와이프한테 군림하는 아들래미면 만족하실라나...ㅉㅉ

  • 11. ...
    '11.4.11 9:10 PM (119.196.xxx.251)

    드라마에 나오는 시댁에 같이 사는 많은 며느리들.
    내 딸이라고 생각하면 좋게안보이고 딸들 다 소용없다 키워준 친정부모한테 신경쓸것이지
    이런 생각은 못봤는데 말이죠 ㅎㅎ
    전 단순하게 괜찮은 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ㅎ

  • 12. 착한데
    '11.4.11 9:11 PM (119.69.xxx.78)

    무능해서 싫어요. 그리고 줏대없이 장인 너무 감싸고 도는 것도 맘에 안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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