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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분들 여가생활비

결정못해서.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1-04-11 14:01:56
6개월 돈내고 하던 헬스장이 이번달로 끝나네요.

본인맘대로 하면 되지 뭘 별걸 다 물어봐? 하시지 말고 말씀 해주세요.

헬스장을 새로 끊으려고 하니 다니던 곳이 없어지고 근처에 제일 싼 곳이 1년을 끊으면 96만원에 해준다네요.

운동은 열심히 다니는 편입니다. 아주 몸안좋을때 빼고 1주일에 5번정도는 꼭 가니까요.

그런데 막상 1년치 돈을 내려고 하니 그냥 동네 공원을 돌까 싶기도 하고.....작은 애 미술학원 1년치네 싶은 것이 선뜻 행동에 옮겨지지가 않네요.

각자 생활수준이 다 다르기는 하지만 제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전업주부들 1년에 얼마정도 취미생활로 투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 !! 나이 40에 남은것이 이리 오그라드는 손뿐인가 싶어 서글퍼지려고 하지만 그래도 뭐 괜찮습니다.

지금 이 고민을 1주일째 하고 있는데 오늘 얘기듣고 결정하려고요.

IP : 112.154.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1 2:03 PM (210.121.xxx.149)

    그 센터가 그 사이에 부도나고 도망 안가고.. 원글님이 안빠지시고 잘 하실거 같으면 등록하세요..
    저는 꾸준히는 하는데.. 중간에 한 달씩 빠질 때가 있고.. 그렇게 장기로 끊으면 더 다니기 싫어져서 저는 한 달 단위로 끊어요..
    한 달에 10만원 정도내에서 합니다..

  • 2. ..
    '11.4.11 2:07 PM (119.70.xxx.148)

    헬스클럽 1년끊었다가 몇달만에 망해서 문닫는경우 아주 많아요.
    문닫기 며칠전까지도 1년회원받고 일부러 도망가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 3. ^^
    '11.4.11 2:20 PM (112.148.xxx.200)

    1년까지는 좀 그렇구요. 워낙 헬스클럽이 중간에 문닫는 경우를 많이 봐서...
    윗분들 말씀처럼 한달이나 삼개월단위가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수영을하고있는데 한달씩 끊어요. 1년을 끊어도 매일나오는게 아니기때문에 필요할때 며칠씩 쉬었다가 수강하고 하니 결국 내는 돈은 비슷하게되는 것 같던데요.
    전 취미생활 없이 살다가 작년부터 수영하고 바이올린을 잡았는데 취미생활을 할때와 안할때의 일상의 만족도가 다르더라구요. 돈으로 따지면 100만원은 넘겠네요. 하지만 몸과 마음으로 그이상의 가치를 얻어온다고 생각합니다. 내 몸이 원하고 내가 원하는 일이면 해주는게 좋죠.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답니다.

  • 4. 1년은 길어요
    '11.4.11 3:00 PM (211.41.xxx.159)

    년은 너무 길어요.. 3개월이 제일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 저에게 쓰는돈을 이글보고 계산해보니 한달 5-7만원 가량이네요..
    한달에 서너번 친구들이나 동네 친한 엄마들과 점심먹는 값과, 마음에 드는 그릇 하나 정도 삽니다..

    운동은 지난주 부터 108배 시작했어요.. 아직까지는 허벅지 근육통으로 끙끙거리지만 하고 나면 몸이 깨운해요..
    그리고 홈쇼핑에서 헬스싸이클 저렴한거 사서 자기전에 1시간씩 해주고..
    한달에 내게 드는 돈 7,8만원 아껴서 아이한테, 남편한테 쓸까 싶다가도 밥먹는거 좋아하는 그릇 사는것 그거라도 하니 내가 숨통이 트이는게 아닐까 싶은 마음입니다, 엄마가 마음이 건강해야 모든일이 잘 풀린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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