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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잔소리때문에 미치겠어요.
1. ..
'11.4.11 12:51 PM (210.121.xxx.149)독립하세요..
정말.. 잔소리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분이 제 주위에 있어요..(물론 극단적인 예지만 가까이에서 일어나니 정말 소름돋아요.. 그 잔소리 하는 분이 저한테도 무지 하는 분이라서요..)
정말 저는 이젠 잔소리가 무섭습니다..2. .
'11.4.11 12:51 PM (125.139.xxx.209)독립하시든지, 하다못해 작업실이라도 얻어서 출퇴근을 하셔야 할듯~
3. 눈치가
'11.4.11 12:54 PM (125.142.xxx.139)왤케 없으세요. 독립하란 소린데...
4. ..
'11.4.11 12:57 PM (118.223.xxx.6)맞어요!!!
결혼하시던가 돈모아서 집구하시든가5. ..
'11.4.11 12:58 PM (211.243.xxx.29)독립하시든지, 하다못해 작업실이라도 얻어서 출퇴근을 하셔야 할듯~ 22222222222
6. 94포차
'11.4.11 12:59 PM (125.137.xxx.251)집안일을 제대로 하고 안하고문제가 아니라..그냥 집에 하루종일 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신가 봐요..독립하셔야할듯~
7. //
'11.4.11 12:59 PM (180.224.xxx.33)근데 아들한테는 아무 소리 안하면서 딸한테만 독립하라고 잔소리면
그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독립은 고교부터 기숙사- 대학 자취- 시집으로 쭉 이어진 지나가던 1인....)8. ㅎㅎ
'11.4.11 1:06 PM (175.113.xxx.242)그게요.
본인이 집에 있으면 썩어나가는 음식물이 뭔지, 화장실이 얼마나 드러운지, 집에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눈에 안보여요.
다른데 계시다 집에 오니 너무나 많이 눈에 띄니 그러는 거죠. (다른데 계실때 본인이 집안일 안하고 다른 사람이 깨끗하게 해 논 곳에서 있다 오면 더욱 드럽게 보입니다.) ㅎㅎ
일 안하는 사람이 깨끗한 척 잘하는 척 하는 거죠.
원글님 언능 돈 모아서 독립해 사셔요.
그게 엄마 잔소리 덜 듣는 거죠.(덜- 독립해도 엄마 없을 때 집에 와서 청소라도 하라고 하실 걸요?)9. funfunday
'11.4.11 1:10 PM (58.230.xxx.199)시간을 정해서 방에 써 붙이세요. 아침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내 근무시간.. 이렇게요. 그시간에는 절대 집안일하지 마시구요. 가족들에게 확실하게 해두세요. 나는 일하는 여자!! 가끔 어머님께 용돈드리시면 좀 봐주시지 않을까요??
10. .
'11.4.11 1:12 PM (14.52.xxx.167)다들 나이들어 부모랑 살면 이런저런 이유들로 독립하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돈이 왜 중요한데요.. 돈이 있으면 내가 자유를 누릴 수가 있어요.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살고, 하기 싫은 것들을 안 하고 살 수가 있어요. 돈이 있으면. 얼른 돈 모아 원룸 반전세로라도 나오세요.11. 원글
'11.4.11 1:24 PM (119.64.xxx.94)정말 독립해버려야겠어요... 근데 그게 또 쉽지가 않아요. 막상 나간다고 하면 붙잡으세요....
여자라고 결혼전에 나가사는거 불안해하세요...(많이 보수적인 집이라.....)
오빠, 아빠... 농담이 아니라 청소기 뭐 눌러야 켜지는지도 모르고.. 전자렌지 문도 못 열었어요.
최근에 제가 알려줘서 시작하고... 저 나가서 집안일 난장판되면 저한테 불똥튈거같네요...
집안 문제 때문에 독립했는데 자꾸 불려들어가는 선배 한분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다는......
그래도 그냥 내 인생은 내 인생... 이러면서 독립해야겠죠?
위에 댓글중에 와닿는데..... 집안일 못하고 욕먹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아빠는 그렇다치고.. 오빠도 있는데 왜 저만 하고 저만 욕먹냐하는게 더 화가나요ㅠㅠ
뭐... 딸은 아들보다 덜 소중하다, 열손가락 깨물어 덜아픈 손가락 있다. 넌 여자니까...
이런 소리 듣고 속상해 울면서 자라긴 했는데... 서럽네요...12. .
'11.4.11 1:26 PM (98.222.xxx.174)꺼떡하면 독립하라고들 하시는데요. 독립이 그리 쉬운가요? 재정적인 부분은 돈벌어 해결한다쳐도, 결혼 안한 딸 나가서 살라고 허락하는 부모 흔치 않아요.
13. ..
'11.4.11 1:29 PM (183.101.xxx.233)독립을 강력추천합니다.
14. .
'11.4.11 1:51 PM (14.52.xxx.167)아 부모님이야 나가는 거 싫어하시죠 당연히...... 결혼 해도 자주 오라고 하시는 분들이 대한민국 부모님들인데..
원글님이 떨치고 나가셔야죠..
엄마가 하란다고 해, 엄마가 싫다고 망설여, 이러면 이건 독립이 아니에요.. 자기 생각대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셔야죠..15. ...
'11.4.11 2:05 PM (175.118.xxx.2)독립이 어려우면 작은 작업실 하나 얻으세요.
결혼해서도 집에서 일하면 집중이 어려워요.16. 독립보다
'11.4.11 5:16 PM (124.195.xxx.67)금액에 맞춰 스투디오를 하나 구하시는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