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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결혼해도 돈관리는 각각하나요??
결혼하시고 돈관리 각자 하시는분 계세요??
요즘 사람들은 다 각자 돈관리 하나요??
82 님들은 이게 과연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 ..
'11.4.11 12:46 PM (121.186.xxx.175)전 전업인데
제 맘대로 막 쓰는데요
작자 자기집 사정에 맞춰서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 집에 맞춰서 둘이 합의본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방법인지 뭐 별 느낌이 없어요2. 스타일
'11.4.11 12:46 PM (222.107.xxx.18)부부간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는 각각 하다가
제가 직장 그만 두면서부터 제가 관리하는데
남편은 그 전의 소비 패턴을 버리지 못하네요;;;3. .
'11.4.11 12:47 PM (14.52.xxx.167)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부부 이해 못 하는 편이지만 (제가 관리합니다. 맞벌이하던 시절에도, 전업일때도)
수입을 각자 따로 관리해서 서로가 편하다면 그게 정답이죠. 결혼 당사자들 외의 그 누가 뭐랄 사항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같은 남들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에요.4. 전업
'11.4.11 12:47 PM (58.145.xxx.249)저희는 제가 관리 다해요..
근데, 각자 자기집사정에 맞춰서 하는거라고 생각해요22
결정은 부부가 하는거죠 뭐5. ..
'11.4.11 12:48 PM (118.223.xxx.6)젊은 맞벌이 부부들은 각자관리도 많이 하던데요??
전업주부이신 경우는 물론 아내분이 많이 하시구요6. ...
'11.4.11 12:49 PM (121.133.xxx.157)각자 하시는 분도 많으시더라구요.
근데 남편 수입이 많은데 일정치 않은 경우
부인에게 경제권을 안주면
좀 외로워?? 하드라구요.
그 많은 돈 어디서 뭘하고 몰래 쓰는지 모르니깐
남편을 후리고?살지 못하는 느낌이랄까
소외된 느낌때문에 ;;;;
점잖은 단어를 못써서 죄송해요.
달리 표현이 안되네요 ;;;;7. 비율
'11.4.11 12:55 PM (76.90.xxx.78)각자 관리하는 퍼센테이지가 5년전보다 부쩍 늘어난 것 같더라구요.
그만큼 맞벌이가 늘기도 했고
또 요즘 젊은 남자들이 약아서(이거 나쁜의미 아니구요...no offense) 여자에게 전적으로 맡기는걸 싫어하던데요.8. 음
'11.4.11 1:08 PM (175.115.xxx.237)젊은 부부는 아닌데 맞벌이이고 관리 각각해요. 둘다 소비규모가 그닥 크지않은 편이고요.
그냥 고생해서 돈벌었는데 개인적인 지출이 필요할때(취미나 학원등)
누가 누구에게 말하고 허락받는듯한 상황이 싫어서요.
하지만 서로가 통장의 규모는 대강 알고 있고 저축도 상의하면서 해요.
결국 주머니돈이 쌈지돈이긴 하지만 외식할때 니가쏘니 내가쏘니 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ㅎㅎ9. ㅁㅁㅁㅁㅁ
'11.4.11 1:19 PM (124.55.xxx.40)저희집같은경우는...각자의 월급은 한통장에 모이고..거기서 공통으로 필요한요금같은건
다빠져나가고요.(저축이랑..보험 등등)
각자의 용돈으로 150만원씩 통장으로가져가요.
공동통장하나에...각자의 통장이따로있는거죠.10. 통통곰
'11.4.11 2:18 PM (112.223.xxx.51)생활비 통장 만들어 생활비는 그쪽에서 다 나가고 남는 돈에서 개인 용돈 및 투자는 각자 합니다.
그런데 배우자의 이직으로 인해 급여의 불균형 + 가사노동의 불균형이 발생한 고로
올해는 세후 수령액의 차액만큼 연말에 정산해서 받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직으로 인해 가사일은 제가 더 늘었고 급여는 그쪽이 많아짐.)11. ^^
'11.4.11 2:53 PM (124.51.xxx.115)결혼 5년차 맞벌이이고 아내인 제가 다 관리해요.
12. 맞벌이
'11.4.11 6:46 PM (112.148.xxx.21)전 남편이 다 관리해요.
그랬더니 주변에서 제지인들.. 다들 미쳤냐고 난리네요. 우리 시어머니만 흐뭇해 하신다나
근데 전 따로 관리하는게 그렇더라구요. 남도 아니고..
이번에 집샀는데 살짝 불안해서 공동명의 했네요. 그냥 뭐 이정도면 됐다 싶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