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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사려는데..
찾아보니 구피화, 구피아, 쿠페아 등으로 부르던데..
추모원에 모신 엄마를 위해
아버지가 그걸 사고 싶으시답니다.
그게 9번 꽃이 펴 구피화라 한다는 걸 아시고
살아 생전 꽃 좋아하시던 엄마에게 가져다 드리려고 하는데
구할 수가 없네요.
집 근처 화원이란 화원 다 돌아보시고 안 되니 말씀하시는데
지시장이나 옥* 둘러봐도 딱 한 군데 말고는 없네요.
이 계절에 그리 안 파는 걸 보니 덜렁 사기도 그렇고..
어디 가면 구할 수 있는지, (서울입니다만 양평 쪽도 괜찮습니다. 대전 쪽도 )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는데 어느 정도인지..
아무 정보라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보통
'11.4.11 11:42 AM (118.219.xxx.163)쿠페아라고 부릅니다.
저도 보라색의 작은 꽃이 예뻐 두번 키워봤는데 물 한번 말리면 그냥 죽어버리더라구요.
저랑 잘 맞지 않는 식물이라서 전 이제 다신 안살려구요.^^
파는 곳은 인터넷에서 많이 안보인다면 출하시기가 지났다는건데 그렇다면
일반 화원에서 찾기가 힘들 수도 있어요.2. ....
'11.4.11 11:44 AM (61.78.xxx.173)보라색 작은 꽃이 피는 것 맞죠? 양재동이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있을 것 같은데..
제가 한번 키워봤는데 웃자란 건 잘라서 물에 꽂아놔도 뿌리 금방 내리고 자른 부분에서는
또 새싹이 나오고 잘 자라요. 보라색 꽃잎이 한지같이 예뻐서 달력에 붙여놓기도 했는데...
꼭 구하시길 바래요!
아 윗분 댓글 보니 생각났는데 연휴 끝나고 회사 와보니 다 말라서 그만..3. 꽃은
'11.4.11 11:46 AM (118.219.xxx.163)지금부터 10월까지 계속 피고지고 할거에요.
방금 찾아보니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나오는 식물이네요.
가까운 꽃집 한번 가보시고요 없으시면 다시 글 남기세요.
양평이면 의정부랑 가깝지 않나요?
제가 인터넷으로 거래하는 꽃집이 의정부에 있는데 그 곳엔 판매중이거든요.4. 소박한 밥상
'11.4.11 11:57 AM (58.225.xxx.60)http://www.simpol.co.kr/front/productsearch.php?s_check=keyword&search=%C4%ED...
이 싸이트는 여러 업체가 모인 연합싸이트라서
개인싸이트보다 물건의 품질이나 서비스는 약간 떨어지는 듯 하나
당장 구해야 하는 식물 구매는 무난합니다
개인 싸이트는 업체에서 판매하는 품목을 회원들이 찜하는 방식이라
서비스나 품질은 더 낫지만 내가 원하는 식물을 기다리거나
개인적으로 상의가 필요하지요.
물도 많이 주어야하고 웃자라니 참 밉더군요
햇빛도 제법 봐야 꽃도 많이 피고 웃자라지 않더라고 조금 아는 체 해봅니다 ^ ^5. 원글입니다
'11.4.11 12:22 PM (116.122.xxx.170)답글 안 주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보통님, ....님, 꽃은님, 소박한 밥상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체증이 쑥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확실히 물과 햇빛이 관건이겠네요.
그래도 워낙 그것만 찾으시니
일단은 소박한 밥상님이 일러주신 곳에서 사려고요.
정말 감사합니다.(꾸벅)6. ..
'11.4.11 1:25 PM (202.45.xxx.181)위에 심폴말고 플러브 라는 곳에도 있네요.
http://www.flove.co.kr/plant_shop/search.php?where=all&keyword=%C4%ED%C6%E4%B...
여긴 포장을 정성껏 해주셔서 배송중 사고는 거의 없는 사이트인데 작은 사이즈밖에 없네요.
아버님의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셔요...
나중에 저 먼저 죽으면 저희 남편도 님 아버님같은 생각 해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