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세아들 방에서 총각냄새(?)가 나는데요...

...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1-04-11 10:09:40
왜 예전에 오빠들 방 들어가면 홀애비냄새까진 아니고 총각냄새라고 해야하나..
그런 냄새가 있잖아요..

근데 울 아들 8살밖에 안되었는데
얘가 자고있는 방에 가면 그 냄새가 나요..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냄새가 확 느껴지거든요..

우리애방 매일매일 환기시키고..
아이학교갔을때 들어가면 냄새안나요.
근데 얘가 자고 일어난 방에 가면 냄새가 나요..

왜그럴까요
샤워도 매일하고..
애가 땀이 좀 많긴하지만..

아직 나이가 사춘기도 아니고..
혹시 성조숙증 같은것은 아니겠지요?

애 몸에서도 냄새가 나지는 않는데
자고 일어나면 향취가 방안에 가득해요
혹시 호흡기쪽에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다른집 8세들은 안그렇지요?
궁금해요..
IP : 175.213.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르몬
    '11.4.11 10:12 AM (116.125.xxx.3)

    호르몬변화 때문이에요.
    저희딸도 7살때 곁에 가면 땀냄새도 아닌 이상한 냄새가 나서 자주 씻겼는데도 그랬어요.
    그러더니 키도 크고 살도 확 쪘어요.
    요근래 그런 냄새가 나길래 고기 자제시키고 식사량 조절하고 운동시켰더니 나아지더라구요.

  • 2. .....
    '11.4.11 10:13 AM (115.143.xxx.19)

    12세 남아도 그럽니다.
    매일 목욕시키고 환기시켜도 남자애들 특유의 냄새라더군요.

  • 3. 8살맘
    '11.4.11 10:17 AM (180.68.xxx.155)

    저희 아들8살입니다만..아직도 자면 아기 냄새가 사근 사근 나서 꼭 안고 부비부비 하면서 지금도 끌어안고 잡니다만...
    헉 벌써 총각 냄시요???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긴 한데 전 좀 서운 할것 같아요 오히려...
    무거운 가방 매고 학교 간녀석이 보고싶네요~~

  • 4. 꽃과 돌
    '11.4.11 10:32 AM (116.125.xxx.197)

    호르몬님 말씀이 맞습니다
    예전 오빠들에게서 나던 냄새가 8살 아이에게 난다는 것은 예전 중고등때 하던 **를 요즘 여자아이들이 초등때 하는것과 같아요
    고기 자제 식사량 자제 운동 시키고 일찍 재우기 하셔야 할거에요 탄수화물과 단백질 자제 시키면 좀 더 나아질거에요

  • 5. ..
    '11.4.11 10:44 AM (210.222.xxx.1)

    저희 시누 아들이 8살인데 딱 그냄새가 나더라구요..
    구정때 만날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엊그제 저희 차에 동석했는데 확 올라오는 홀몬 냄시..ㅠ
    키도 엄청 크고 살집도 있어서, 속으로 운동좀 시켜야겠다 했는데
    다행이 요즘 축구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 이제 5살인데 그런 냄새 나면 너무너무 슬퍼질 것 같아요.ㅠㅠㅠ

  • 6. 24살울아들
    '11.4.11 10:45 AM (180.69.xxx.225)

    아휴. 다들 벌써 그런데
    24살인 울아들한텥 오죽하겠습니까 . 아침에 방에들어가면서
    스멜~~ 하면서 들어갑니다. ㅎㅎ

  • 7. ㅎㅎㅎ
    '11.4.11 11:55 AM (125.135.xxx.39)

    아들 냄새가 나는군요..^^
    신기해라.

  • 8. 아들 둘
    '11.4.11 2:16 PM (220.86.xxx.221)

    울 남편이 고딩 아들 둘 자는방 에서 홀아비 냄새 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7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1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