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0

[허탈]

1. 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알리지 않았다.
2. 정부는 일본의 방사능수 바다유출을 몰랐다.
3. 방사능 발견하고도 발표 안했다.
4. 일본제품을 여전히 수입한다.
5.  방사능이 아무리 미량이라도 노출이 반복되어 축적되면 암발생의 확율이 높아진다고 할 것을
    미량이라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구라치는 전문가들만 득실된다.
6. 정부는 일본 방사능사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못한다, 안한다,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한 데이타는 없단다.
7. 정부는 "방사능 비 맞아도 된다"고 한다.

자, 이제 이런 정부가 과연 정부일까?

[나는뽑아준적없다..]

그냥 저는 저절로 무정부주의자가 됐어요...

[..]

저도 보고 있는데 화가 나더라구요.
정말미친정부

[그냥]

수위조절하는게 바로 느껴지네요.

[우째]

그러게 말이에요

[편서풍드립]

한마디로 무정부.
각자 자기 살길 찾아야 합니다.

[...]

미국산소고기 구제역 방사능
글로벌호구 국민기만 국민사기 무능정부 반복인증하고 있죠

[우째]

맞아요. 이런 일에는 스스로 정보를 찾아 스스로 보호할 수 밖에 없어요. 정확한 정보는 어디에 있을까요?

[허탈]

인터넷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외국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라도 얻어서 조심이라도 하지요?
그런데, 노인들, 아이들, 비를 맞고 일해야 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정보조차 얻기 힘든 사람들..

멀리 갈 것도 없군요.
뉴스에 신문에 나오는 얘기를 철석같이 믿고
불안해 하는 사람들 유난 떤다고 비웃는 모범생 백성, 우리집에도 있으니.

[단골택배기사]

지난목욜 제가 걱정하니..
젊은데 뭐 어때요.
하는데.. ㅠㅠ

[광팔아]

대통령하기 참 쉽지요.

[광우병]

예전 광우병때는 피하려면 피할수라도 있었지 이번 방사능은 빼도박도 못합니다.
정말 무능하고 안일한 정부에대해 뭔가 강력한 조치를 할려면.... 제가 먼저 깨지겠지요?
답답한 현실입니다ㅠㅠ

[패닉]

조치라는게 과연 뭘까요??
여기와서 내내 눈팅하고 조바심내고 미친듯 패닉상태로 마음졸이며 혼자 끙끙댔더니만
우울증만 넘 심해지네요.
과연 대책이란게 뭘까요? 정부 얄밉지만 여기 정부에서도 공기와 물과 바다가 이미 오염되기 시작한것을 어쩌지못하는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국민을 그냥 안심시키는거긴한데....
정말 먼 외국으로 도말가지 않고서야 10년후에 방사능 누작으로부터 안전한 사람 몇이나 잇을까요???특히 어린이들같은 경우는 기준치를 성인기준치완 10배차이나게 둬야한다는군요.
세포분열이 활발한 아이들에게 방사능이 10배가 더위험하다네요.

[그지패밀리]

제가 갑상선이 좀 안좋아요..딱히 문제가 나서 암이라던지 한건 아닌데 공기가 안좋거나 제가 몸이 안좋으면 좀 걸리적 거려요.
요근래 계속 그쪽이 민감해지네요.
공기에 상당히 노출된건 맞는거 같구요
국가가 제구실을 못하니 개인이 이렇게 고생을 하네요

[plumtea]

전 2580 마지막 가축 나오는 부분만 봤거든요. 앞에 부분에 그런 내용있었나 보네요. 봐야했는데 아쉽네요. 그럴 거 같았던 일들이 그랬던가보군요.ㅠㅠ
저도 아나키스트였나봅니다.

[여전히..]

방사능은 미미했고 몸에는 별영향없고 인터뷰하는분은 얼굴정면으로
나오지않고 측면인터뷰ㅠㅠ제목만으로도 큰이슈였지만 알맹이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