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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집에서 제사를 모시는데요

제사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1-04-10 16:51:59
며느리들은
큰집에서 제사 지낼때
(고조 할머님, 고조 할아버님)  참석 다들 하시나요?

남편은 일때문에
시부모님도 참석 못하시는데

어머님이 너 가서 일 도와주라고 하려다가 마셨다고
전화가 왔길래요...

IP : 112.153.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0 4:54 PM (59.9.xxx.111)

    가지 마세요.
    어머니도 안 가시는 제사 며느리 갈 이유는 없습니다.
    한번 가다가 안 가면 더 욕 먹구요.

  • 2. 하기싫음
    '11.4.10 5:08 PM (211.201.xxx.59)

    하지마세요.
    전 혼자서 명절,제사 치르는 장손외며느리인데 가끔 작은댁 사촌 동서들이 작은 어머니 잔소리 듣고 전화가 와요..
    "형님 가서 도와드려야하는데....."
    그냥 부담갖지 말라고 합니다..
    서로 원래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평소에도 보고 지내면 모를까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호의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별로 도움도 안됩니다.
    저희 어머님도 작은 어머님께 뭐라뭐라 하시는가 보더라구요..
    근데 사실 어머님 대에서의 관계이지 무슨 의무가 있겠습니까?
    친형제간 동서도 뭐 시키기 어려운 세상인데 사촌 동서한테 바라는거 전혀 없지요..
    전 명절에 집에 오면 설겆이도 안시키고 차 밀린다고 얼른 보냅니다..
    어차피 자주 안보는 사이라 손발이 안맞아 힘들고 정신만 없거든요.
    대신 어머님대에서 받으시던 부주나 음식 싸주기 같은것도 안합니다.
    서로가 필요한 만큼만 하고, 필요한 만큼의 의무만 하는거지요..
    그렇게하니 관계가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요..

  • 3. ...
    '11.4.10 7:08 PM (121.136.xxx.90)

    제사 지내는 입장에서는 안오는 게 도와주는 거 아닌가요?

    어느 집에서는 제사 우리집에서 지내겠다,
    대신 아무도 우리집에 오지마라...

    이런 조건 내세워서 제사 지내는 집도 봤어요.

  • 4. ...
    '11.4.10 7:35 PM (118.222.xxx.138)

    저도 내일 집에서 제사지냅니다. 우리 식구 끼리만 지냈으면 좋겠네요.
    다 모이면 20명 가까이 될텐데 제사 음식 장보고 만드는거보다
    손님 치르는 일이 더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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