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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으로 유재석이 별로로 보였어요

무도 조회수 : 8,075
작성일 : 2011-04-09 19:54:48
오늘 무도 참 재밌게 봤네요.
길이 두들겨 맞는 것도 웃겼고
정준하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버는 족족 새로 투자하며 남는 게 별로 없는..ㅋㅋ
그런데 유재석과 박명수는 의외로 생활력이 약하더군요.
시작됐으면 재빨리 튀어나가서 돈을 벌 실천력을 보여야
하는데 사무실에 3시간씩이나 앉아서 궁리만 하는 것이
힘들게 돈 벌어보지 못한 티가 나더라고요.
박명수는 장사도 해 본 사람이 왜 그리 빌빌대는지..
유재석의 착한 성품이 평소에는 보기 좋았지만
오늘은 영 보기 불편하더군요.
미션이 주어졌으면 프로답게 최선을 다해서 돈을 벌어야지
돈 없다고 다 깍아주고, 공짜로 커피주고..
그게 이번 미션에는 미덕으로 보이지 않더군요.
프로의 분위기에 맞춰서 자신을 변신시킬 줄 아는 것이
적절하게 필요한데..
너무 무기력하고 온실 속의 화초같은 나약한 모습에 좀
불편했지만 오늘 에피소드는 전체적으로 재미있네요.
IP : 175.198.xxx.12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1.4.9 7:57 PM (220.78.xxx.15)

    맞아요
    보면서 좀 짜증 났어요
    딴 멤버들은 그래도 프로 답게 미션 수행 하려고 열심히 하는게 보여 좋았는데..
    특히 길은 그렇게 얻어 맞기 까지 했잖아요 아무리 여자가 때린다고 하지만..
    근데 유재석 박명수는 하려는 의지도 약하고 그냥 대충대충..
    유재석은 좀 ..착해 보였다기 보다 가식적으로 보이더라고요
    박명수는 나이 먹어서 그런가 자꾸 피곤해 하기만 하고..

  • 2. .
    '11.4.9 7:59 PM (122.42.xxx.109)

    무도가 무슨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아니고 무슨 생활력이 약하네 최선을 다하지 않네 하시나요
    전 오히려 돈없는 유학생이네 어쩌네 말많고 요구많은 그 추접스런 여학생이 기억에 남네요.

  • 3. 매리야~
    '11.4.9 8:01 PM (118.36.xxx.178)

    정준하가 사업적 아이디어가 빠른 게 인상적이었어요.
    역시나 장사를 오래해서 그런가...

    의외로 선전한 하하와 길.
    다시 보이던데요.

    마지막에 커피포트에 커피 들고 배달하는 거 보니
    짠~하던데요.
    역시나 돈벌긴 힘들어요.ㅠㅠ

  • 4. 무도
    '11.4.9 8:01 PM (175.198.xxx.129)

    ./님은 무도의 본질을 잘 모르시나봐요. 무도는 그 동안 진정성이 통하였기에 칭찬을 받아온
    프로예요. 항상 어떤 도전도 최선을 다 하였기에 평가를 받은 거라고요.
    만약 무도가 장난처럼 대충 했다면 결코 사랑받지 못했을 거예요. 작년 레슬링 특집 안 보셨나요?

  • 5.
    '11.4.9 8:02 PM (180.69.xxx.78)

    그래도 현실에선 유재석이 甲

  • 6. dma
    '11.4.9 8:03 PM (121.151.xxx.155)

    사람들이 다 잘하고 살수있나요
    못하는것도 있고 잘하는것도 있고
    해보지않은것이니 못할수도있고 실수할수도있는거죠
    유재석은 자기가 잘하는것으로 지금 밥먹고살고잇으니까요

    그리고 그여자분도
    원래 손님은 그렇게해서 물건값 흥정하는거죠
    그것도 저는 잘못된것없다고 생각하네요

  • 7. 전 반대..
    '11.4.9 8:04 PM (211.207.xxx.110)

    전 유재석이 가장 현실성이 있더군요..
    길거리에서 사람 상대하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닐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한테 자신의 물건을 팔려고 말을 걸었다가
    상대방쪽에서 냉랭하면 무척 뻘줌해질 것 같아요..
    유재석씨는 나중에 연예인그만두더라도
    장사같은 것은 잘 못하실 것 같아요..
    본인도 그렇게 얘기했지만...

  • 8. ㅎㅎㅎ
    '11.4.9 8:04 PM (175.213.xxx.203)

    어제 SBS 아침방송..정선희가 나와서 하는 말이,
    정준하는 사업적인 면으로는 마이더스의 손이래요
    손대는것마다 빵빵 터지는데 정작 본인은 방송쪽에 미련을 못버려서 자꾸만 방송을 원하는데
    생각만큼 잘안된다구요
    어쩌면 이번 미션이 정준하에게는 실력발휘를 할수있는 기회가 되는듯 ㅋㅋ

  • 9. 매리야~
    '11.4.9 8:06 PM (118.36.xxx.178)

    저는 정준하가 도화지 사서 초상화 그리는 것 보고 놀랬어요.

    유재석와 명수옹...
    지하차도 근처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는 거 보니
    밥 한끼 먹이고 싶은. ㅋㅋㅋㅋ

  • 10. bang
    '11.4.9 8:08 PM (147.46.xxx.47)

    전.. 살짝 컨셉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냥 장사수완이 없고 공인으로서 처음가본길에 대한 시행착오쯤으로
    이해했습니다. 요구많고 추접스런 여학생 얘기 나왔는데..
    그 학생 말이 틀린말은 아니었던거같아요.. 근데 그 여학생 핸드폰 가로본능 그거 촬영기능 없나요?정준하는 정말 수입은 저조했지만 역시 장사수완 있던걸요. 굉장히 적극적이고.. 열심히하는게 눈에 보이고 재료 구하러다닐땐 여간 꼼꼼해 보이는게 아니었어요.. 저런 괜찮은 총각이 왜 아직 총각인지 아쉬웠음^^노홍철이야말로 너무 유명세 이용해서 돈버는 느낌이어서 좀 안좋게 보이던데요..그런면에선 유재석.박명수가 오히려 정직하게 돈버는 느낌이었어요.

  • 11. 너무 몰입하신듯..
    '11.4.9 8:09 PM (125.142.xxx.172)

    무도도 어차피 기본대본 대로 갑니다..

    유재석박명수팀이 그래도 좀 외진 지역 돌며,서민들 만이 비춰주신듯........

  • 12. z
    '11.4.9 8:09 PM (125.177.xxx.83)

    일부러 설정을 그렇게 잡은 거 아닌가요.
    hand 메이드-라고 메이드라는 글자를 한글로 쓴 것도 몰라서 못쓴 게 아니듯이...자막에도 끝까지 노력하는 희극인이라고 뜨잖아요
    시청자들 재밌으라고 일부러 모자란 형들로 컨셉 잡은 거 같은데~

  • 13. 깍뚜기
    '11.4.9 8:09 PM (122.46.xxx.130)

    간만에 봤는데 각자 성격 잘 드러나건걸요
    장사는 진짜 안 해보면 안 한 티가 나는 거 같아요
    준하형은 노동효율 대비 수익은 낮았지만
    뭐든 닥치는대로 맨발로 뛰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홍철이도 본인과 잘 어울렸음, 싸게 떼다 입심으로 팔기 ㅋㅋ
    길의 아이템도 길답더군요 --;;;

  • 14.
    '11.4.9 8:10 PM (125.187.xxx.204)

    유재석 박명수씨 외에 다른 멤버들이 장사하는건
    현실적이지 않았아요
    만약 그사람들이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편의점에서 재료사서 아무렇게나 만든 주먹밥이나
    필요도 없는 인형등이 제대로 팔렸을까요?
    유씨와 박씨의 쩔쩔 매는 모습이 전 보기좋던데요.

  • 15. 무도
    '11.4.9 8:20 PM (175.198.xxx.129)

    저도 방송일을 하는 피디인데요.
    전에 무도 촬영하는 c-team과 같이 작업한 적 있습니다.
    물어봤죠. 무도의 리얼리티는 어디까지냐?
    무도에 가끔 등장한 달감독이 그러더군요. 거의 100% 애드립이다.
    대본은 에피소드의 배경만 설명해줄뿐 거의 다 멤버들에게 맡긴대요.
    김태호 피디가 거의 터치 안 한다고 합니다.

  • 16. 막막한
    '11.4.9 8:21 PM (211.44.xxx.175)

    의도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두 사람 모습은
    돈을 벌 길이 막막한 서민의 모습을 그대로 대변하는 것 아닐까요.

  • 17. 무도
    '11.4.9 8:24 PM (175.198.xxx.129)

    음/님. 유재석과 박명수도 연예인입니다. 다들 같은 조건이었어요. 남들은 연예인이라서 필요 없는 것 사주고 유재석과 박명수는 연예인이 아니라서 안 사준 건가요?

  • 18. ...
    '11.4.9 8:42 PM (211.206.xxx.187)

    유재석 박명수도 현신적이지 않은건 마찬가지였어요. 세상 어느 장사하는 사람이 자기물건 공짜로 뿌리고 다닌답니까? 너무 비현실적이여서 짜증이 확~ 아마 유재석 자기 생업 이었음 훈남컨셉 벗어던졌을걸요?

  • 19. 원글님
    '11.4.9 8:47 PM (147.46.xxx.47)

    유재석.박명수는 최소한 팬심을 이용하진않아서 신선하게 봤는데...그리고 나름 재밌었는데...
    그부분에 다양한 해석이 나올수도 있는건데.. 굳이 반대글마다 반박하실필요있으실까요?

  • 20. 정말
    '11.4.9 8:51 PM (14.52.xxx.162)

    본인성격들 잘 나오더라구요,
    전 정준하가 택시탄게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주변에도 일 계속 벌이는데 씀씀이가 크고 초기투자비용이 많아서 이익 못남기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사람들이 주로 요식업종에서 이익을 남기는데 딱 그 타입이더라구요,
    길은 정말,,우산팔기전에는 ><...
    노홍철보니 사위삼고 싶더군요,저 생활력,,높이 평가합니다

  • 21. .
    '11.4.9 8:52 PM (14.52.xxx.167)

    유재석 평소에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긴 해요.
    타고난 것보다는 노력으로 인격을 만든 거 같아서 한 인간으로서 참 대단하다 여겨지긴 한데
    가끔은 몸에 밴 그 노력이 너무 과해서 스스로도 인식못하는 오버, 가식같이 여겨질 때가 있고 오늘 좀 그런 느낌 받았어요.
    뭐 어차피 무한도전도 100% 캐릭터 기반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설정대로 가긴 하겠지만..

    예전에 김태호피디 인터뷰 보니, 프로그램 녹화 하기 전에 사전 내용을 멤버들에게 알려줄 때도 있다 해요.
    (제작진이 미리 큰 줄기나 방향 정도는 정해놓고, 티 안나게 멤버들이 끌고가도록요)
    그런데 모두에게 알리지는 않고 유재석이나 노홍철한테는 알린다 하더군요. 정준하, 박명수에게는
    미리 얘기하면 녹화시에 너무나도 티가 나서 절대 말 안한답니다. 유재석, 노홍철은 절대 티 안난다고..^^;;
    그러니, 아무리 캐릭터에 기반을 둔 무한도전이라도, 제작진이 설정한 기본적인 방송진행 방향이 없다고 할 순 없죠.
    즉, 어느 정도의 설정은 들어가 있을 때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 22. 저는...
    '11.4.9 9:00 PM (125.182.xxx.81)

    유재석은 그래도 귀여워보이기라도 하지 박명수는 정말 짜증나던데요.
    치킨,피자 사업도 하고 연예기획사도 차리고 해서 장사쪽으로는 소질 발휘할 수 있었을텐데 유재석에게 떠넘기다시피하고 후드티 모자로 자꾸 얼굴 가리는게 나중엔 짜증스럽더라고요. 어찌 그리 모자로 얼굴을 자꾸 가리고 멀찍이 물러나 있는지..

    유재석은 장사에 소질이 없고 소심해서 못하는거라면 박명수는 피곤하고 귀찮고 하기 싫어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하락세 인듯..

  • 23. 저도
    '11.4.9 9:33 PM (112.150.xxx.92)

    노홍철 정말 웃겼어요 ㅋㅋㅋ 여자들 모아놓고 무슨 교주느낌..ㅋㅋ 침튀겨가며..ㅎㅎ

  • 24.
    '11.4.9 9:36 PM (120.50.xxx.203)

    박명수씨도 박명수씨답다고 생각했어요. 멤버나 매니저한테 막하는 설정이여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무도보다보니 의외로 맘이 약하더라구요.특히 일반인들 대할때보니 의외로 아기들 애들 학생들한테 약하더군요.

  • 25. ..
    '11.4.9 11:26 PM (116.39.xxx.119)

    전..지저분한 길에 둘이 쪼그리고 앉아있는게 너무 재밌었는데
    유재석은 장사할 스타일이 아닌것 같고 박명수는 어린 학생들보면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주고 싶어하는 성격임을 알기때문에 가식적으로 보이지않았어요

  • 26. 무도~~
    '11.4.10 1:25 AM (125.181.xxx.173)

    원글님글 완전완전 동감해요~~!!!! 저도 유재석 박명수 왜 저라나 싶었어요..
    특히 박명수씨 끝까지 유재석에게 붙을려고 하는~~~그
    반면 오늘 가장 재밌었던 사람은 노홍철씨~~얼마나 웃기던지 배잡고 정말 많이 웃엇네요...
    정말 연애인 하지 않아도 어떤일을 해도 잘 하실분 같았어요...재치도 있고
    길씨도 참 안쓰러웠고 하하씨 보면서 저도 어깨 맛사지 받고 싶었어요~~ㅋㅋ
    그리고 정준하씨 참 의외였어요...너무 보기 좋았어요
    그림그려주는 아이템 넘 좋은것 같아요...(구두 열심히 닦는 모습 멋지던데요~~!!)
    그림그려주는 아이템 시간이 넘 많이 걸리는게 단점...직접 받으신분은 계속 그림 보시면서
    미소지을것 같아요~~~!!!!!!

  • 27. ...
    '11.4.10 1:41 AM (119.196.xxx.251)

    글쎄요 유재석 박명수 둘다 괜찮게 봤는데요
    연예인으로서 이 둘이 배고픈 시절 없었던 것도 아니고 전 그게 자기들 맘에서 우러난거라고봐요
    그리고 얼굴가린건 피디가 첨에 연예인 신분이용하지마라고해서
    얼굴 못알아보게 가린거라고 생각하고 참 순진하다고 생각했는걸요
    예능은 예능이지 뭘 그렇게 심각하게 보시나요들 ㅎㅎ

  • 28. 뚝사마..
    '11.4.10 1:46 AM (58.145.xxx.249)

    가끔보면 너무 착하고 완벽해야하는 이미지에 갖혀있는거같아요...
    가끔은 그게 너무 보여요...
    그냥 예전처럼 맘편하게 웃겨줬으면하는 바램도 살짝 듭니다.

  • 29. ...
    '11.4.10 3:01 AM (116.121.xxx.215)

    저는 하하가 마사지 알바생까지 쓰고 하는거 보고 빵 터졌어요

  • 30. 동감
    '11.4.10 7:04 AM (110.8.xxx.12)

    미션에 충실하기보단 이미지에 충실하려는 듯한 모습이 질리더라구요..재미없었어요..

  • 31. ㅎㅎ
    '11.4.10 8:18 AM (115.136.xxx.5)

    멤버가 다 똑같이 노홍철이나 정준하같았으면 재미있었겠어요?
    당연히 본인 캐릭터에 맞게 다 하죠..
    유재석이나 박명수가 일부러 다른 멤버들 어떻게 나올지 아니까 자기들은 못버는 컨셉한 거 같은데요..
    다른 멤버는 예상대로 열심히 하잖아요..
    정준하도 일부러 업종 여러번 갈아탄거에요..

  • 32. 그런데
    '11.4.10 9:32 AM (59.22.xxx.141)

    전에 본 무도 PD 인터뷰에는 내용 미리 알리지 않는 사람이 정준하, 정형돈.
    두 사람은 알려주면 너무 티가 나서 안된다고. 박명수씨가 아니고요.

    솔직히 저도 원글님 글에 공감. 유재석씨 그런 면이 보이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이면서 베푸는 모습이었다면 모를까 살짝 짜증스러웠어요.
    미션이 주어졌으면 정말 그 현실에 들어간 듯 뛰어다녀라도 보면 좋았을텐데.
    아무리 성격이라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남에게 선뜻선뜻 내 밑천을 내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런 성격이 못되면 길이나 하하처럼 몸으로 뛰는 일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 33. ^^
    '11.4.10 9:58 AM (124.49.xxx.83)

    나가수때처럼 너무 성급한거 아닐까요?? 어제 마지막에 보니 100만원이 주어지던데... 그후 어떻게 바뀔지가 전 더 궁금해요... 그리고 유재석,박명수편에서는 은근슬쩍 지갑이 비워있는 대학생들.... 대학생등록금문제를 살짝 보여주고 싶어 한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 34. 현실이라면
    '11.4.10 11:47 AM (58.232.xxx.242)

    그렇게 안했겠죠.
    방송이고, 본인 이미지도 있으니까 일부러 그런 컨셉으로 미션을 푼 거 아니예요?
    방송을 넘 리얼로 보지 마셈

  • 35. .....
    '11.4.10 1:41 PM (119.201.xxx.85)

    그냥 방송은 방송으로 보세요..
    솔직히 다른멤버들이야 그렇다치고
    유재석 박명수는 수입이 꽤많은 방송이잔아요..
    아무리 예능프로라지만... 몇배불려 팔기가 어디 쉽겠어요..
    사람들 시선도 그렇고요.....돈이 걸려있으니까 소심해지는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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