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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계 들여다보다 보니 이명박의 물가가 미쳐버린 이유가 - 펌
[경제] 통계 들여다보다 보니 이명박의 물가가 미쳐버린 이유가 - 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page=1&sn1=&divpage=4&sn=of...
보편적인 경제 상식 하나 생각해 봅시다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대표적으로 돈을 시중에 푸는 것입니다.
시중에 돈이 과다하게 돌면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이 되죠.
윗 링크는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의 링크입니다.
가서 화폐발행액을 한번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위:억원, 소숫점 절삭,4자리 콤마 표시)
2001년 : 22,3359
2002년 : 24,1740
-- 노무현 집권 2003년 2월
2003년 : 24,4908
2004년 : 24,8823
2005년 : 26,1357
2006년 : 27,8431
2007년 : 29,3218
--- 이명박 집권 2008년 2월
2008년 : 30,7582
2009년 : 37,3462
2010년 : 43,3071
자 수치라 머리가 아프겟지만 앞의 두자리 숫자를 주목해보세요. 보통 역대 대통령은 1조 이상 화폐발행액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1조 이상 갑자기 화폐 수요가 커지는 것도 아니고 인플레를 걱정햇기 때문이죠.하지만 이명박 와서 갑자기 2008년에 2조를 늘리더니 2009년엔 7조, 2010년엔 9조를 더 찍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4년 증가량인 5조를 2년 사이에 18조를 찍어다 화폐를 풀어버린 겁니다 -ㅅ-;;; 기존 4년에 풀던 5조를 2년만에 18조를 풀엇으니...평소의 7.2배를 풀어버린 셈입니다. 이러니 물가가 안 뛰고 배겨요?
물론 정부도 이걸 압니다. 그래서 뒤늦게 나온 대책이 부랴부랴 기준금리를 올리는 거죠. 기준금리 동결이 ㄲㅒ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평소의 7배의 돈이 풀렷는데 금리 올린다고 블랙홀처럼 싹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죠.인플레의 원인은 명백합니다. 지나친 시중에 자금을 풀어버린 댓가죠. 이건 중고딩 교과서만 봐도 아는 내용인데 말이죠.돈을 지나치게 시중에 풀면 인플레가 쏟아진다는 중고딩 경제 이론도 안 배운 모양입니다.
이와중에 이명박은 한가롭게 소비축소나 주장하고 있으니......이명박과 그의 참모들은 기초적인 경제학 상식도 없단 말입니까?
1. 참맛
'11.4.9 12:50 PM (121.151.xxx.92)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page=1&sn1=&divpage=4&sn=of...
2. ㄱㅊ
'11.4.9 1:17 PM (112.148.xxx.216)알면알수록 미친놈 등신같은놈.
귀신은 머하나 저놈 안잡아가고...
(주어없음)3. ㄴ
'11.4.9 1:51 PM (114.201.xxx.75)참맛님 글 펌 할께요~
4. ㄴ
'11.4.9 2:03 PM (114.201.xxx.75)링크 글 없어졌네요 ㅡㅡ;
5. 음..
'11.4.9 2:20 PM (123.184.xxx.8)원글이 내용이 좀 두서가 없고, 앞뒤가 바꿨는데요...
결국 대한민국역사상 최저수준의 저금리로, 저금리때문에 돈이 많이 풀린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고금리보다 저금리가 나쁜 걸까요 ?
모든 경제학자들은 기본적으로 자본(자본주,자본가)의 입장에서 경제를 풀어가지요...
당연히 자본(돈이 많은 경우)의 입장에서 금리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경제가 왠만만 하면, 조금 회복이 된다 싶기만 하면 우선 하는 것이 그래서 금리부터 올리지요.
보통사람도 그럴까요 ? 금리를 올리면, 당연히 시중에 돈이 적게 풀리고 물가가 안정됩니다.
그런데, 결국 이자는 자산사용하는 데에서 비용증가를 가져옵니다.
(이것은 은근히 통으로 오기에 시장물가와는 좀 다르지요)
물건 값 조금 절약해서 이자 내는 것이 과연 이득일까요 ?
무조건 고금리가 좋은 것 처럼(한겨레,경향,오마이도 기준 금리 안올렸다고 난리를 쳤지요)
글을 쓰는 분들을 보면, 얼마나 돈이 많길래..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자본주들의 이론을 맹신할까 싶어요.6. 그래도
'11.4.9 7:40 PM (210.101.xxx.232)위에 분
금리를 좀 높이더라도 물가를 잡을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나아요.
소득이 그리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물가가 올라버리면 일반서민은 살기가 벅벅해집니다.
이자 걱정도 대출 많이 받을 수 있는 고소득층 위주로 하는 겁니다.
그리고 고금리 좋아하는 것이 무슨 자본주의 이론을 맹신하는 겁니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시네요.7. 음..
'11.4.9 10:38 PM (123.184.xxx.39)그래도 210.101. 님.
그 말이 정답이지요. 금리를 좀 높이더라도 물가를 잡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구상의 날고 기는 잘나고 잘난 경제학자들이 수만번도 넘게 그리 이야기했는데, 뭔 토를 달겠어요 ?
그냥 믿고 따르는게 순리겠지요.
그런데, 대개의 경우 금리는 많이 올라가고 물가는 그 반의 반도 못 잡습니다.
물가 잡는 다는 것이 기준이 애매하거든요.
3.5%는 잡은 것이고 4% 면 못 잡은 것이라는 식의 기준 자체가 애매합니다.
전부 금리 탓도 아니고, 세계적인 원자재 곡물가격 상승 등의 요인도 많고요.
원글의 예에서도 사실 지난 정권때 물가와 현재 물가 차이하고,
그때 금리랑 현재 금리랑 비교하면, 물가인상율은 조금 높아진것이고
이자율은 많이 낮아졌답니다.
금리 높여서, 실제 물가가 얼마나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지 자체가 애매합니다.
금리 3% 올리면, 물가가 얼마나 낮아질까요 ? 물가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고, 물가 상승율만 조금 낮아지는 것이지요.
금리 1% 높이면,물가상승율은 얼마나 낮아질까요 ? 진짜 그럴까요 ?
우리나라 물가상승율은 낮아 졌나요 ?8. 청산avec ..
'11.4.10 7:57 AM (123.99.xxx.182)윗님.. 안녕하세요.. 님 글은 안봐도 알겠습니다..123184님
9. ...
'11.4.10 11:35 PM (220.93.xxx.211)123.184/우째 요즘은 말끝마다 좀비타령 안 하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