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난감없이 아이키워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ㅜㅜ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1-04-09 07:50:38
6살인데 유치원거부증이 심하고 또래를 만나도
장난감만 가지고 놀지 이야기를 하거나 놀려고 하질 않네요
물론 더 큰형아들 (놀이를주도하는) 하고는 잘놀기도하지만요
예전에 장난감을버려라 ..라는 책을 본적이있는데
책을 읽을때는 다 정리하자 싶다가도
쉽게용기가 안나네요. 장난감없어지는 만큼 엄마가채워줘야한다는 부담감때문인지...  
장난감 아주 적게 두고 아이 키우신분들 아이랑 어케 지내셧는지 아이 사회성은 어땠는지 ...마음심난한초보맘에게
조언말씀 부탁드려도될까요
IP : 14.33.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이안되는글
    '11.4.9 9:03 AM (123.254.xxx.33)

    아기가 자꾸 장난감이랑만 놀면 자기세계에 점점 갖혀지내게 될 거 같은데요.
    몸을 움직일수있는걸 시켜보면 어떨까요? 남자아이라면 태권도, 수영 이런거...
    그리고 자녀가 하나신가요? 하나라면...정말 엄마들이 애들이랑 많이 놀아줘야하드라고요.--;;

  • 2. ㄱㅊ
    '11.4.9 9:51 AM (112.148.xxx.216)

    얼른 장난감부터 버리세요.
    그거 대신 엄마가 채워주기 겁나서 아이를 장난감에게 맡기시려고요?
    지금 조금 힘들더라도 아이랑 같이 놀아주면 나중이 편해요.잘 아시면서...

  • 3. 6세남아
    '11.4.9 9:55 AM (180.65.xxx.10)

    6세 19개월 남아엄마입니다.
    19개월남아는 장난감을 아주 잘 가지고 노는 편인데 저는 큰 애가 장난감을 잘 안가지고 놀아요. 처음 사주면 좋아는 하는데 가지고 노는 것은 그냥 놓고 지켜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블럭 좋아하구요. 주로는 장난감보다 사람을 좋아하지요. 옆에 있으면 계속 붙어있고 싶어하고 몸놀이 좋아하구요.
    동생이 생기고 아이를 위해서 집에 스텝투 큰집 미끄럼을 샀어요. 효과 좋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의 반 정도는 미끄럼틀 놀이집 옆에 매달려서 놀아요. 그리고 태권도 보내구요. 아이를 보면 장난감을 사주려고 하는 것은 어른들의 욕심이 아닌가 싶어요.

    남아라면 몸놀이를 많이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잡기놀이 술래잡기 블럭놀이도 함께요. 꼭 어렵게 생각하실 건 없구요. 아이디어가 없을 때는 아이에게 맡기고 엄마는 그냥 같이 옆에 앉아서 즐기는 정도로 하셔도 됩니다. 장난감 별로 없어도 사회성은 좋습니다. 장난감과 사회성의 관계는 잘 모르겠는 걸요. 장난감이 많거나 적거나 그거랑 관계없는 것 같아요. 장난감 성향다른 두아이 모두 사회성은 좋거든요.

    장난감을 줄이실 때 아이가 굉장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장난감이 아니라면 정리좀 하시거나 아니면 버리기 까지는 마시고 안보이는 데다가 치워보세요. 아이들은 눈이 안보이는 장난감은 잘 안찾는데 애착이 많은 장난감은 찾겠지요.

    주놀이터가 아닌 곳, 주로 거실에서 논다면 방에다가 놀이감들을 정리해 두고 놀 때는 한 번에 한가지씩만 가지고 나가 놀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주시면 더욱 좋구요.

  • 4. ..
    '11.4.9 10:10 AM (124.199.xxx.41)

    장난감은 지붕차 하나,,,사 준게 다였었는데.....남자 아이구요...

  • 5. 근데
    '11.4.9 10:40 AM (113.30.xxx.108)

    장난감을 버려라의 주요 내용이 뭔가요?? 저희도 장난감이 넘쳐나서요....

  • 6. 저런
    '11.4.9 5:16 PM (211.203.xxx.86)

    근데 남아예요, 여아예요. 울 아들은 6살이고 장난감이 발에 채이는데도 장난감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거든요. 나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엄마가 많이 떠들고 오두방정 떨면서 놀아주는 게 그렇게 좋대요. 글구 장난감이 너무 적거나 아예 없애버리는 건 좀 아니라구 봐요. 있기는 있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253 구제역 생매장으로 동물은 불쌍한데 말단공무원은 죽든지말든지? 5 어휴 2011/01/02 648
609252 하지원이 입은 코트 1 궁금녀 2011/01/02 1,306
609251 시크릿가든 결말 예상 13 새드 2011/01/02 8,002
609250 전세 2억 6~7천이면 월세 어떻게 되는지요... 13 궁금.. 2011/01/02 1,907
609249 코스트코 삼성카드 무이자 아닌가요? 6 2011/01/02 2,158
609248 작년 마지막날 차사고났네요..휀다 갈면 사고차량으로 등록되는건가요? 5 어휴...... 2011/01/02 774
609247 쉐어박스 이용할 만한가요? 2 쿠폰이 생겨.. 2011/01/02 825
609246 가끔 오른쪽 유방 아래 흉통이 있어요. 3 가슴아파서 2011/01/02 790
609245 올해 집값도 오르게되는건가요? 6 물가가 다 .. 2011/01/02 2,025
609244 시크릿가든 줄거리 좀 알려주시면 안 되나요? ㅠ 3 오늘 2011/01/02 1,405
609243 택배 몇일부터 가능한가요^^? 2 택배 2011/01/02 427
609242 중학교수학좀 5 수학맘 2011/01/02 694
609241 시크릿가든의 교훈은 부모가 덕을 쌓아야 자식이 잘된다는..... 2 ㅇㅇ 2011/01/02 1,364
609240 주원엄마 오늘 대박 19 2011/01/02 11,668
609239 우리 주원이는 능력자. 2 매리야~ 2011/01/02 1,463
609238 '시크릿 가든'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7 네가 좋다... 2011/01/02 3,011
609237 두피가 너무너무 간지러워요... 7 건조 2011/01/02 1,253
609236 이거 그냥 떠보는 거죠?? 15 궁금이 2011/01/02 2,711
609235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1 큐투츠피 2011/01/02 128
609234 핸드폰 판매점 창업...... 6 ... 2011/01/02 2,000
609233 유도분만하러 지금 입원했어요 6 초산녀 2011/01/02 666
609232 빨래건조대 대가 자꾸 빠져요ㅠㅠ 9 버려야하나?.. 2011/01/02 1,510
609231 강아지가 삐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r 2011/01/02 1,811
609230 약속 우습게 아는 친구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6 대처 2011/01/02 1,317
609229 해운대에서 집사려고 고민중입니다. 도움말 부탁드려요~~ 7 고민중 2011/01/02 1,745
609228 학생들만의 여행 괜찮은지요 1 반대 2011/01/02 184
609227 주원이 어떻게 구했나요? 3 시크릿가든 2011/01/02 1,505
609226 왜 우리아이들은 이럴까요.. 4 와이 2011/01/02 1,022
609225 저번 스타킹에 나왔던 탈모방지 머리감는법..제가 해봤는데요..궁금한게 있어서요..| 햐개 2011/01/02 1,521
609224 지금 시크릿가든 김사랑 코트 어디걸까요? 5 코트 2011/01/02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