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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11살 많은 남편.
1. 저도
'11.4.9 1:32 AM (121.177.xxx.235)위탄 보고 누웠다가
잠이 안와서 컴 다시 켰네요
저희도 벌써 6주째 그냥 자네요...
남편 30대 후반 저 30대 초반..
정말 답답합니다....
애 둘 낳고 전 이제 맘편한데
남편이 안 따라주네요2. ...
'11.4.9 1:32 AM (125.180.xxx.16)40대초반에도 왕성할텐데...
남편분이 허리가 많이 아프신가요?3. ..
'11.4.9 1:34 AM (221.140.xxx.32)저희집은 가족끼리사는지라...
그게 먼지도 모른다는. ..ㅎㅎ4. ㅜㅜ
'11.4.9 1:34 AM (125.181.xxx.173)저희는 신혼인데 그런데요 좀 심각한것 맞죠??ㅜㅜ
5. 근데요..
'11.4.9 1:35 AM (121.177.xxx.235)저는 남편이 하자고할때만 하게되니
그게 웬지 기분나쁘고 자존심상한다는 거죠....
제가 아직 용기(??)가 없는 걸까요...??
으~~6. 위탄본이
'11.4.9 1:37 AM (222.236.xxx.119)전 반대인 커플을 아는데 여자가 30대 후반 남자는 30대 초반
그 커플은 여자가 힘들다고 한달에 한번 정도 한다더군요 ;;
그래서 남편이 항상 불만이라고 -_-
나이가 들면 확실히 피곤한건 맞나봐요7. //
'11.4.9 1:37 AM (67.83.xxx.219)그게 나이차이 때문은 아니예요.
왕성한 사람은 50에도 일주일에 한번이상 해요. 아닌 사람은 30대에도 한달에 한두번이구요.
저희는요 3살차이고 저 20중반에 결혼했는데 신혼때 한달에 두번?했나..그랬어요. ㅋㅋ
서로 직장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지금 둘다 마흔중반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오히려 일주일에 한번은 하네요.8. 위탄본이
'11.4.9 1:38 AM (222.236.xxx.119)아 그분들 결혼해서 애기도 있긴해요
횟수랑은 전혀 상관없는게 임신인가봐요 ㅠㅠ9. dd
'11.4.9 1:48 AM (14.33.xxx.176)허걱.. 월 1회가 노인들 기준이라구랍쇼? 저희는 30대인데도 그런 것 같은데.. 맞벌이인데 너무 힘들어서 제가 체력이 안 따라줘서 거의 못하고 살아요. ㅋㅋ
10. 나이
'11.4.9 1:49 AM (116.39.xxx.99)나이 문제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저희는 원글님네보다 더 많이 차이나고, 심지어 남편은 50대인데
제가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로 들이댑니다.11. 긴수염도사
'11.4.9 2:03 AM (76.70.xxx.110)한탄만 하지마시고 원인을 찾으세요.
신장이 약한 남자들이 밤을 두려워 하는 법입니다.
인터넷을 뒤져 남편에게 좋은 음식을 만들어 주고 보약도 좀 먹이세요.
바람피는 것 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먹힙니다.12. ...
'11.4.9 2:34 AM (119.70.xxx.148)30대 초반, 중반..월2회정도?
맞벌이하고 서로 피곤하고 주말에 늦잠자고 낮에만 가능.
제가 마법에 걸리면 못하고..등등.
저는 전혀 불만없는데, 남편은 어떤지 모르겠어요.13. 최근보기드문수작
'11.4.9 3:06 AM (113.30.xxx.108)가족끼린 그런거 하는거 아니예요.
전 유언으로 내가 죽음 화장하되 사리는 꼭 건져라
라고 할꺼예요14. 정력
'11.4.9 7:09 AM (112.169.xxx.20)*일상적인 생활 하는 데에 필요한 input----> 그냥 보통 세끼 식사
*위 외에 별도의 활동(힘쓰는 일) ----> 세끼 식사 외에 별도의 특별한 input가 반드시 필요함.
요새 젊은 엄마들은 위의 "공식"을 전혀 몰라요.
옛날 엄마들은 이 걸 알았지요. 그러니 남편 보신용 음식 장만에 눈에 불 밝혔죠.
옛날 엄마들이 더 합리적이고 덜 이기적이었죠.요새 엄마들에 비해..
전에 아주 유명했던 의사 윤**의 부인은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마당에 풍로에 양식 아닌
천연 민물장어 큰 것 한마리를 폭~고아 즙을 짜서 남편 병원으로 가지고 가 마시게 했답니다.
그래서 그 의사가 90이 넘게 살고 그 때까지 왕성하게 진료도 헀다하더군요.
세상 모든 남성의 로망 까사노바는 매일 굴(오이스터)을 먹었답니다.그것도 100알이 넘게.
그리고 구기자가 남자 기력 돋구는 데에 최고예요.음양곽도 좋고요.
하여튼 정성을 들여 보세요. 반드시 보답이 있습니다.
나이 40 넘어 가면 가만히 있을 때도 피곤을 느낄 때입니다.그런데 부인은 30대 초반..
뭘 알기로 하면 한창 알 나이..은근히 바라겠죠?
남편이 마쵸를 보여주고 싶어도 속이 연료가 떨어 졌는데 어찌 발동을 걸겠어요.15. 참말로
'11.4.9 8:12 AM (49.18.xxx.15)피곤은 이유가 되지 않아요
오히려 피곤하고 찌뿌둥하거나 컨디션 안좋을때 더 그 진가를 알게되요.
아.. 이래서 그 수많은 칼럼들이
건강해진다 오래산다 하는 말들을 하는구나...
최고의 유산소운동이자 정신적휴식입니다16. aa
'11.4.9 9:08 AM (222.113.xxx.22)1. 마음의 문제 :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2. 순환의 문제 : 오메가3, 토코페롤을 평시에 드시게 하고
3. 체력의 문제 : 운동하고 영양식과 아연 섭취17. ..`
'11.4.9 12:07 PM (119.70.xxx.148)저는 피곤할때는 진짜 못하겠던데...
다음날일찍일어날 일있어도못하겠구요--;18. ...
'11.4.9 4:20 PM (121.136.xxx.90)아... 별도의 식사가 필요한 거군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앞으로도 별도의 식사 안 챙겨줄래요.19. 저희도..
'11.4.9 4:23 PM (211.201.xxx.65)저는 30대 초반, 남편은 내년에 40인데 저희도 그래요.
신혼초에도, 지금도.. 아직 아이도 없구요.
저는 전업이고 남편은 지금 잠시 쉬고 있는데요, 욕구가 없는것 같네요.
저희도 노인부부 통계수치라니... 슬픕니다.20. .....
'11.4.9 4:37 PM (115.143.xxx.19)30대 중반 40대초반..저희는 일주일에 1번씩해여.
애 낳고는 생리하듯.. 한달에 한번씩하다가..
제가 불만을 표해서....ㅋㅋ제가 더 밝혀요..
지금은 한달에 4번..생리때걸리면 3번도 하고..21. ^^
'11.4.9 4:43 PM (112.147.xxx.198)서른 여섯 동갑부부에요.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고 늘 피곤해서
한달에 한번 쯤??
연애때가 오히려 더 실적이 좋았던 듯... ㅋㅋ
근데.. 밤마다 꼬옥 끌어않고 자거나 손 꼭 잡고 자거나 하거든요.
뭐.. 바람을 피거나 하는건 아니고, 서로 피곤한거 아니까 욕구도 높지 않고,
불만도 없으니 괜찮은 것 같고...
다만.. 아직 아기가 없어서 맘이 바쁜게 문제긴 해요.22. ...
'11.4.9 4:49 PM (180.64.xxx.32)30중반 남편. 전 30초..
저희도 많이하면 한달에 두번해요^^;;
그래도 전 좋던걸요? ㅋㅋㅋㅋㅋ
서로 맞음 된거 아닌가요?
횟수(양)이 문제가 아닌 질이 문제라고 생각해요~23. 30대후반
'11.4.9 5:30 PM (58.120.xxx.243)남편 40대 초반..
피곤하고 상관없던데..일주일에...두번정도는 해야지요.
신혼때는 일주일에 세번 네번 했어요.
저도 질려서...아무래도 패턴이 같으니..
남편도 질려서..피곤할때 더 진가를 발휘하는거 같아요.
자꾸 자꾸..패턴 바꾸니..아무래도..더 ..하던데..
용불용설 맞는듯한데요.
하고 나면 정은 더생기는듯 해요24. .
'11.4.9 5:37 PM (211.209.xxx.113)원래 남편분이 자주 안하시는 분이고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면.
타고 난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피곤이니 보양식이니 뭐니 해도
젊은 사람이라고 매일 하는것도 아니고 나이 들었다고 안하는것도 아니구요.
선척적으로 그런것 같아요. 저희도 30대초반 40대 초반인데 주1회예요.25. 음...
'11.4.9 5:42 PM (175.195.xxx.183)젊었을때도 소위 통계라 나와있는 평균 이하의 부부 관계였고 전혀 아쉬움이 없었죠!
다른 모든 것에는 아주 가정적이고 자식 관심에 오히려 고마워했구여!
원글 분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그렇게 그 부분이 속상할까?했었는데 ..
나이 50 넘어서는 지금은 우울증과 무기력, 무능함만이 저 자신에 화가 난답니다
여자임을,때론 나두 사랑하고픈 마음이 있을때 점점 말수가 없어지고 초췌해지는 모습으로
거울만 들여다보며 살고프지 않은 생각까지 들게 하더라구여~
이런 생활,그냥 무늬만 가족같은 부부로 산지 15년!
개선해 보구 대화로 노력할라 해도 끝은 싸움뿐!
이 상황... 이해 못하시죠!
많은분들이 살갑게 사랑해가며 진짜 가족애를 느끼며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으며
건강한 대한민국 가정을 만들며 사세요~~
안타깝습니다~~26. 음
'11.4.9 7:13 PM (121.136.xxx.24)전 주로 제가 하자고 하는데 하자고 하면 남편이 한숨쉬면서 그래 해야지~ 라고 한답니다 ㅋㅋ
27. 전
'11.4.9 11:11 PM (112.156.xxx.135)둘다 삼십대초 아이없는데도 귀찮고 피곤해서 안해요
요즘은 어떻게 하는건지 잊어버렸어요 ㅋ28. ...
'11.4.9 11:42 PM (119.71.xxx.4)우리도 가족인지라..ㅎㅎㅎ
29. 오누이
'11.4.10 1:15 AM (61.98.xxx.156)우린 완벽하게 오누이로 산지 수년째인데 앞으로 몇십년도 그렇게 살게 될듯 싶어요...이젠 이생활이 익숙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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