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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보면서 생각했던 몹시 자잘한 단상들

보면서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1-04-09 00:11:08
위탄 꾸준히 본적도 없고
오늘도 11번 백청강 부터 봤네요..

1. 권리세 너무 예쁘다. 볼살이 통통하면서 어쩜 저리 하나도 안쳐질 수 있지? 글고 여자참가자들 모두 역시 메이크업은 조성아!! (ㅋㅋㅋ) 특히 합동공연의 카메라는 권리세가 전세낸듯.

2. 1급수 천사를 찾아 샤바..할때 입장부터 혼자 통나무 안무 틀리고 근데 흠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큰 웃음 줬음

3. 정다운 닮은 남자... 잘생긴..대학생... 그 분 다리 참 길군요. 참 유복한 집에서 자알 자란 도련님같다는..
근데 결과발표할때는 너무 표정관리를 하는듯_(추가) 조형우 빨간바지입니다

4. 신승훈은 정말 모든걸 쏟아부으며 매니징을 하는듯. 마지막 발표 순간까지도 카메라 자기한테 간줄도 모르고 애들한테 계속 워워 손짓하며 웃어! 웃으라고~ 코치하는 모습에서.. 몸과 마음 다 쏟아서 코칭하는자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반면 김윤아는 카메라 돌아오니 예쁜척 표정단장 ㅋ 윤아씨. 그대는 예뻐요 충분히.

5. 떨어진 황지훈군. 권리세 떨어지기 전에 잠깐 혼자 탈락자석에 있는 모습 비춰주는 몇초.
혼자 비맞으면서 오들오들떨며 울고 있는 강아지같아서 애궁 어떻해.... 귀엽고..불쌍하고....

6. 탈락자 발표 방식을 좀더 오금 저려오게 할 수 없을런지요???
IP : 113.30.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4.9 12:12 AM (210.219.xxx.7)

    정다운 닮은 남자가 누구예요?

  • 2. 청강아~~
    '11.4.9 12:15 AM (220.116.xxx.85)

    2번에서 김혜리 통나무...5번에서 황지환군 안쓰러워보이는거...
    이 두가지 너무 공감합니다

  • 3. ㄴㅁ
    '11.4.9 12:15 AM (115.126.xxx.146)

    노지훈 김혜리 권리세 백세은 백청강 좋았는데

  • 4. ㅋㅋㅋ
    '11.4.9 12:16 AM (114.201.xxx.79)

    김혜리 ......... 열심히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계속 애정이 가는 친구여요

  • 5. 3
    '11.4.9 12:20 AM (110.15.xxx.194)

    정다운?? 혹시 정겨운 말씀하시는건가? 제눈엔 조형우가 3초 정겨운과 오버랩되던데....헤헷

  • 6. 원글이
    '11.4.9 12:21 AM (113.30.xxx.108)

    맞아요!!! 조형우! 빨간바지.

  • 7. 저는
    '11.4.9 12:33 AM (210.219.xxx.7)

    추가..조형우 빨간바지..넘 웃겨요..ㅋㅋ
    덕분에 정다운인지 정겨운인지 검색해 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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