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별로 특징이 있나요?

[무주택자]

[~]

저는 새아파트 전세로만 여러군데 살아봤는데,,한라에서 지은아파트 살때 최상층였는데 결로가 상당히 심했고 부실공사였구요, 월드메르디앙은 이상하게 욕실이나 부분부분 검은색을 좀 자주써서 어두운톤이라 집의 칼라이미지가 상당히 어둡다는 인상이 강했고, 금호어울림은 내부구조가 답답하고, 수납도 적고, 안과 밖의 전체적인 설계구조가 버려지는 공간이 많다는 느낌이에요. 실질적으로 살면서 느낄때 다른평수에 비해 좁다고 느껴지는거죠. 결로로 초인종쪽 벽에 습기차서 오류도많고, 자재도 싼거쓰고,,,새아파트 전세얻으러 여러군데 다녀봤을때 살아보진 않았지만, 우선은 롯데캐슬이 그나마 좀 낫지 않았나 싶어요. 자이는 아직 안가봤는데,,래미안은 저도 층간소음 무지심하고, 삼성건설이 그리 잘짓는 건설사 아니란 정보를 많이 접했기에( 우리나라 건설치고 실은 다들 오십보 백보지만요) 걔중에 고르라면 대림, 엘지,포스코,롯데 정도가 그나마 좀 낫지 싶네요...

[.]

아파트는 대림이 좋아요..튼튼하고..

[..]

아파트마다 특징이 있어요...전 아이파크가 좋더라고요 수납이 짱짱하고 서비스면적이 많아요 디자인도 모던한편이고요...푸르지오가 아이파크랑 좀 비슷한 분위기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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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공사는 절대 중소회사 안됩니다 무조건 대기업 대기업이해도 부실이 많은데 중소기업은 더우더 부실공사 많은것같아요

[음]

푸르지오가 내장재는 좀 싸구려틱할 진 모르지만 튼튼하게 잘 짓긴했더군요. 살아보기도 했고 몇군데 다녀봤는데 결로나 뭐 그런 하자가 없었어요.
지금 사는 동네선 포스코 아파트 결로 대박....
래미안은 층간소음 심하기로 워낙 유명했으니 뭐 다른 말 필요없구요.
자이도 유명세에 비해선 그닥이었어요. 남동생이 사는데 결로심해요. 남동생 집만 그런 게 아니라 그 아파트 전체가 좀 문제가 많더군요. 내장재도 그닥 고급스럽진 않았어요.
전 푸르지오가 젤 좋았어요.
아이파크는 안살아봐서 모르겠어요.

[아파트는]

거기서 거기예요.
아파트 분양 받을 때 젤 먼저 위치를 보세요.
그리고 삼성아파트가 명성에 비해 별로예요.

[아...]

위의 ~님 저도 지금 한라서 지은 아파트서 사는데 정말정말 결로 대박입니다..여러모로 부실공사도 있고...다시 아파트 산다면 저도 대형건설사걸로 사겠어요..
전에 e편한세상 살았는데 여기는 참 좋았던듯...래미안은 조경은 짱이나 층간소음은 심한편이라는 소문은 많이 들었구요..글구 베이는 사람 기호도에 따라 다른데 보통 포베이 많이 좋아하시나본데 전 복도가 넘 길어 좀 별로네요..

[결로왕]

gs자이 사는데 완전 결로 장난아닙니다!!!!곰팡이 투성이에요 천정에선 결로물이 뚝뚝 떨어지고..문제는 결로 a/s로도 못잡아요...저 여기 살고나서 gs건설 주식 절대 안삽니다 부실시공인가봐요ㅠㅠ

[.]

힐스테이트도 결로 종결자예요.
안방 구석구석이 썩었어요.
곰팡이 냄새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지경이에요.

[헤로롱]

푸르지오 10년 넘게 사는데 결로, 곰팡이 이런것은 없어요. 그런데 층간소음은 있어요. 침대에 누워 있다 보면 새벽이나 밤 늦게 샤워하는 소리 다 들려요.

[제]

남동생이 대림다니는데, 자기 회사 아파트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마는...
위치가 대체적으로 한끗 차로 덜 좋더라고요.
대박 하자만 없다면 아파트는 위치가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다른거야 내가 돈들여 바꿀수도 있겠지만
(큰 하자가 아니라면)
위치는 맘대로 못바꾸는 거라서요.

[~]

그러니까 분양하는 회사가 대형 건설사라도 직접 시공하는 시공사가 중요해요. 브랜드회사가 직접 시공하진 않잖아요. 보통 다들 시공사가 틀리니까요. 다들 뭐 빼먹는거, 부실은 만연하고 정말 화나는 면이지만, 그걸 감안하고라도 시공사가 어떻게 튼튼하게 짓냐도 틀리니까요.

[공순이]

이편한세상이 진짜 편하다는 얘기 들은적 있어요.
전 처음 지은 래미안 살고있는데 집 좋아요.
곰팡이, 결로 이런거 한개도 없구요 층간 소음도 이웃을 잘 만났는지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이에요.
윗집 아저씨가 발꿈치로 쿵쿵 찍으며 걷는 습관이 있는거 같은데 그냥 공동주택에서 이정도는 참고 살자 하고 있구요.
그 외 아파트 길건너에 엄청 큰 건물 공사하고 있는데 창문 닫고 있으면 소음 전혀 안들려요.
찬장은 고급재질이 아닌데도 문 한짝 틀어진게 없네요.
주인집이 한번도 안살고 계속 전세만 놓은 10년된 아파트인데 집이 참 좋아요.
제가 전세 운이 좋은건가요?

[진실]

허접쓰레기의 최고봉은 래미안이 아닐까요.
살다살다 이런 ㅉㅉㅉ

[삼성중공업]

에서 지은건(타워팰리스, 쉐르빌...)내장제는 비슷한 시기의 아이파크보단 괜찮은 편이고, 층간 소음도 그렇게까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로 대박. -_-

[층간소음없는게 짱!]

래미안 층간소음 대박~
다시 살고 싶지 않은집이 래미안입니다.
저뿐아니라 지인들 모두 느끼더라구요....
살고 싶은집은 대림이예요. 관련업 종사하는 남편친구말이 대림이 그렇게 자재 선택을 깐깐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대림 살고 싶어요.
지금 사는집은 토목전문인 회사에서 지은 아파트인데
유명 브랜드 아파트처럼 멋진 조경이나....아기자기한맛은 없지만,
집 자체는 참 튼튼한것 같습니다...

[방송 끝나고.]

래미안 욕 쓰려고 왔더니...사람 눈은 다 똑같군요..

[..]

저도 강남 재개발 비싼 래미안 갔다가 대실망...
밖은 대리석인데 집안의 문은 필름지...
바닥재도 별로...수납도 불편.

외장만 대리석으로 그럴듯하게 한데다가
집평수는 작은데 엘리베이터앞에서 집까지 오는길을
두 세대가 마주보지 않게 설계해서...그집 주방절반만큼은 그냥 버렸더라구요.
사는 사람보다는 보이는걸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싶었어요.

[....]

강남의 이편한세상, 래미안의 지긋지긋한 층간소음!!!

[대림이]

좋다구요? 남동생이 다니신다는분 우리집에서 하루만 살아보라고 하고싶네요.
선전 나올때마다 TV 던져 버리고 싶어요..
보수적이네 뭐네 열불나요.. 최고 로 잘지었어요 아파트 30년이상 살았는데 대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