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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파리(82)의 여인님은 누구신가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1-04-08 18:26:06
글이 너무 좋네요..82쿡 한지 5년 된거 같은데 저님의 글 한번도 못봤거든요...
평소에 저런 논조(차분하면서 포인트있고 간결하고....)같이 말하고 싶은데,
폭넓은 독서와 글빨이 너무나도 비루한지라....정말 부럽네요...

만약에 저런분하고 말 싸움나면 전 뼈도 못추릴듯...전 화만나면 얼굴 발그락 하면서
목소리 떨리고 소리만 고래고래 지름...
IP : 211.206.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8 6:27 PM (180.224.xxx.200)

    촛불때...많은 소식을 전해주시고, 오라인과 오프라인의 중간역할을 해 주셨던 분이시죠! ^^
    조선일보 집회때도 계셨고...

  • 2.
    '11.4.8 6:33 PM (175.117.xxx.215)

    어디 있어요? 못찾겠다 꾀꼬리임돠~.

  • 3. 궁금..
    '11.4.8 6:34 PM (121.135.xxx.26)

    어떤글인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넘 궁금한데 못 찾겠어서요..

  • 4. ..
    '11.4.8 6:35 PM (119.192.xxx.164)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4&sn=on&...

  • 5. 궁금..
    '11.4.8 6:42 PM (121.135.xxx.26)

    119.192 님~ 감사합니다~^^
    원글님이 무슨 말씀을 하신건지 이제야 충분히 공감이...^^;;;

  • 6. ㅎㅎㅎ
    '11.4.8 6:43 PM (125.180.xxx.16)

    5년차인데 82의여인님을 모르는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 7. 부러우면 지는거다
    '11.4.8 6:44 PM (211.206.xxx.110)

    글쓰고 잠깐 딴짓 한 사이에 글도 퍼오시고..ㅋㅋ 정말 몰랐어요..저런분이 계시는지..눈이 정화되는 느낌..

  • 8. 공감
    '11.4.8 6:46 PM (118.38.xxx.64)

    끄덕끄덕^^

  • 9. 82의 완소녀.,
    '11.4.8 6:50 PM (175.214.xxx.209)

    82의 여인님을 모르시다니요,,,, 이제라도 아셨으니,,,,지난 글들 검색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촛불 집회때는 82쿡 게시판의 중심을 꽉 ~~ 잡아주셨다고나 할까,,,,

    82쿡 게시판의 너무너무 소중한 분이시랍니다,,,,

    손석희 교수의 백분토론 때 ,,,, 백분토론이 있는 날,,,,,, 그 날 토론 출연 패널들의 성향 , 경력 들을 분석하셔서 글 올려 주시면 토론에 임하는 (?) 사람으로서는 얼마나 공부가 되고 도움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또 백분토론 할 때 실시간으로 게시판에서 의견 나누고 , (거의 채팅수준이었지요,,,) , 토론 후기까지 올려주시면 ,,,, 정말 글 읽고 생각이 정리가 되는,,,,

    아 정말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생각을 깨우치고 넓히는 시간으로 너무 그립기조차 ,,,,


    구름이 라는 닉네임의 서울대 교수님 글도 항상 기다리는 82 죽순이 아짐입니다,,,

  • 10. ..
    '11.4.8 6:54 PM (119.192.xxx.164)

    덧붙이자면

    몇년전에 82쿡 자게 글중 좋은글 책만들자 이야기 나왔지요...

    파리(82)의 연인님 글이 가장 많이 실렸으리라 사료될정도로 읽기쉽게 편하게 다가온다는...

    가능 하면 항시 대문에 있기를 바라는 글이기도 하답니다..

  • 11. .. 한 코뿔소
    '11.4.8 6:56 PM (117.55.xxx.13)

    전 제목 보고 안 읽었는데
    선동글일까봐 ㅋ

    아무튼 저두 충분히 공감되고
    또 반대방향 사람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간결하고 건전한 문체시네요
    호소력 있는 문장력이라고나 할까 ㅋ

    실제로도 온유하실 분일꺼 같다는 ,,,
    82 보물 많군요 ,,

  • 12. ...
    '11.4.8 6:58 PM (180.224.xxx.200)

    82여인님도 참..안나서시는 분인 것 같아요...
    그러니 이리 모르는 분들도 많죠.ㅋㅋ
    82여인님 100토론 관전평 기다리는 맛에 자게온 적도 많은데..
    굵직한 시국마다...자게에서 참 많은 일을 해오셨던 분~~~^^

  • 13. ..
    '11.4.8 7:07 PM (116.120.xxx.52)

    82의 연인님 유명하신분이예요..
    한동안 뜸하셨지만..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있다고
    따뜻하고 지적인게 그대로 느껴지시는 님이시죠..
    저도 좋아해요~^^

  • 14. ㅋㅋ
    '11.4.8 7:23 PM (59.7.xxx.202)

    죽순이 아니시네요. 그만한 연식이면 다들 친근한 분일텐데... 그분 팬 많을거여요

  • 15. 저도
    '11.4.8 7:50 PM (211.230.xxx.202)

    여인님 팬이어요.
    낮에 닉넴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활자랑 덥썩 손잡을뻔 했어요 ㅎㅎ

  • 16. 공감
    '11.4.8 9:35 PM (220.120.xxx.205)

    활자랑 덥썩 손 잡을 뻔...ㅋㅋㅋ

  • 17. s
    '11.4.8 10:40 PM (114.201.xxx.75)

    82님도 대단하시고 예전에,,,구름님인가??? 구름이 님인가?? 그분도 글빨이 상당하셨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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