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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며느리

시이모 조회수 : 9,200
작성일 : 2011-04-08 15:20:38
저는 시이모입니다.

제 조카며느리가 시어머니 (저의 언니) 가 해외에서 돌아올 떄 남편과 배웅하러 나갔나봐요

아이가 어려서 차에 앉아있고 남편만 게이트로 배웅나갔다네요. 바로 시어머니 오셔서

차를 탔는데 시어머니 안색이 안 좋아보이시더니 몇일 후 집으로 오라하더니만 어른이

오면 일단 차에서 내려야 하는게 아니냐 가정교육이 안되었다 라고 말하셔서 조카며느리는

눈물 쏙빠지게 야단맞고 저에게 하소연하더라구요. 일단은 저는 너가 잘못은 한거다

했는데 조카며느리가 잘못한건 맞는거죠?
IP : 121.128.xxx.151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1.4.8 3:21 PM (59.26.xxx.226)

    잘못한게 맞죠..시어머님이 해외에서 오시는데 어디 차안에서 고개만 까딱하나요?

  • 2. ...
    '11.4.8 3:23 PM (119.196.xxx.251)

    잘못한건 맞는데요. 저도 곧 며느리 볼나인데
    제가 해외에서 왔는데 며느리 아들이 어린 애 까지 데리고 공항까지 배웅왔는데
    그일로 따로불러서 저렇게 화는 안낼거에요. 큰 숲을봐야죠.
    며느리가 과연 무슨생각하면서 집에 갔겠습니다

  • 3. 아이가,
    '11.4.8 3:23 PM (110.92.xxx.222)

    얼만큼 어린가요. 아이가 백일 머 이러면 막장시어머니고,
    아이가 돌도 지났으면 며느리가 좀 그렇긴하네요.
    혹시 방사능때문에 걱정되서 그런거면 아이가 좀더 크더라도 시어머니께서 양해해주셨으면 하구요.
    그리고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미리 시어머니 차에 타시자마자, 같이 못나가있어서 죄송하다고 설명을 드렸으면 어떨까싶구요.

  • 4. ㅎㅎ
    '11.4.8 3:25 PM (175.113.xxx.242)

    전 누구 잘못이라기 보단 시모가 차에서 내려 마중해야 한다고 여기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예의범절을 잘몰라서 ㅎㅎ)
    또 시모가 아이도 있고 그러니 차에 있어도 괜찮아 하면 그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통상 어른이 오면 내려서 마중하긴 하더이다.
    시모니까 그정도 대접은 괜찮으나 그노메 가정교육 운운은 며늘 가심에 대못을 박는 거일텐데...

  • 5. dpgy
    '11.4.8 3:25 PM (124.5.xxx.226)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서요.
    그럼 눈물 쏙 빠지게 혼내기보다
    원은 네가 나와 시어른 맞이하는 게 맞는 거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 번거롭긴 했겠지만, 담에는 그러지 않는 게 좋겠다....정도 말씀하셨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시이모님께 하소연 할 정도면 조카며느리랑 사이 좋으신가 본데,
    중간 역할을 잘 해 주셔야겠습니다.

  • 6. 마중인가요
    '11.4.8 3:26 PM (58.145.xxx.249)

    배웅이아니라...

    예의는없긴하네요. 아기도있었으니 시어머니도 따로 불러서 그렇게까지하진마시지...
    암튼 며느리가 예의없었던건맞습니다.

  • 7. ...
    '11.4.8 3:27 PM (119.196.xxx.251)

    그리고 아랫사람을 혼내시더라도 가정교육운운은 아주 잘못된 말입니다.
    반대로 장모가 저상황에 사위한테 가정교육 말 꺼낼수있겠어요?
    님 언니분이 은연중에 며느리 아주 밑으로 보고계시는데...나중에 며느리한테 대접은 못받으세요

  • 8. w
    '11.4.8 3:30 PM (175.124.xxx.50)

    저도 시이모인데요.^^
    우리 조카며느리도 만만찮게 시집에 못하지만, 언니나 저나 그러려니 해요.
    지네끼리 잘 살면 되지 하고.
    분명 조카며느리의 행동이 잘못 됐지만, 뭘 몰라서 그랬을 거예요.
    그걸 불러서 가정교육 운운한 시엄니가 잘못.

  • 9. 그래도..
    '11.4.8 3:30 PM (122.32.xxx.10)

    그 며느리가 잘했다는 얘기는 아닌데요, 요 며칠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면 이해도 되요.
    그리고 정 시어머니가 싫거나 내키지 않는 며느리였으면 공항에도 안 갔을 거에요.
    시어머니 보여드린다고 어린 아이까지 데리고 나간 며느리 마음을 헤아리셔서
    슬쩍~ 서운한 기색은 비추셔도 눈물 쏙~ 빠지게까지 혼내지는 않으셨으면 어떨지...
    앞으로 그 시어머니 여행 다녀오시면 손주, 며느리 마중 받으시기는 틀렸네요.
    어른이 달리 어른인가요.. 이럴 때 마음 한번 써주면, 더 잘하려고 할 거 같은데요.
    그리고 며느리분도 공항에는 못 들어가셔도 시어머니께서 차로 오셨으면 얼른 내려서
    인사라도 한번 드리고 타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요...

  • 10. ..
    '11.4.8 3:30 PM (114.205.xxx.93)

    조카며느님이 그래도 시이모님하고 친하게 지내시나봐요. 혼난것도 얘기하고..;;저도 애 어리면 공항 같은데는 안나가는게 맞을 것 같고요. 면역체계 약한데, 국적도 다양한 사람들 드나드는 공항 한복판까지 왔다갔다 하는 건 위험할 것 같음..시어머님 잠깐 해외여행 다녀오시는 길이시면 차에서 맞고, 죄송하다했으면 될 것 같은데요;; 그 어머님도 그 자리에서 뭐라 하시지.. 며칠 후에 야단치실 것까지야..

  • 11. ...
    '11.4.8 3:31 PM (1.226.xxx.187)

    시어머니가 화를 내는게 게이트까지 안나왔다고 그러시는건가요, 아님
    차까지 왔을때 차에서 안내렸다고 그러시는건가요?
    두경우 다 저는 시어머니가 며칠동안 맘에 담아둘만큼 잘못한 일이라고는 생각치않는데요.

    배웅이 아니라 마중이잖아요. 배웅이면 어지간하면 백일정도 지난 아기는 안고 나가서라도 인사드리는게 옳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남편과 함께 같은 차 타고 오실거 아니었나요?
    그런건데도 굳이 애기 안고 게이트에 나와있어라, 했다시면.. 참..

    그리고 만약 시어머니가 차에 도착했는데 차안에 가만히 앉아있다는건
    제 경우엔 그랬을때 차 밖으로 나와서 인사드리고 차문 열어드리고 했겠지만

    두 경우다, 시어머니가 며칠씩이나 맘속에 묻어두고 있다가 따로 불러서 혼낼만한 일이라고는 생각 안들어요. 그게 뭐 그렇게 맘에 오래 담아두고 벼를 일인가요?
    며느리 그러는게 맘에 안들었으면 그냥 차 타서 한마디 했어도 됐지
    그걸 가지고 뚱한 표정으로 있다가 며칠씩 곱씹고 곱씹다가 불러다 혼내는거
    며느리 입장에서는 이미 다 잊은 일일수 있거든요.

    언니한테 서운한게 있으면 그자리에서 그 사안에 맞는 크기로 표현하시라고 하세요.
    괜히 꽁해가지고 맘속에 담아두다가 그런 식으로 비겁하게 화내시면
    며느리가 그냥 아 어머님 제가 죄송해요 생각이 짧았어요.. 이렇게 가볍게 넘어갈 일을
    며느리 가슴에 평생 남을 일로 만들어버리고 맙니다.

    사람 불러다 따로 혼내고 그런거 친부모자식간에도 잘 안하는 일이거든요. 집안 들어먹은거 아니면.

    제가 보기엔 어느 경우에든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시어머니가 시짜 노릇 하시느라고 괜히 일을 크게 만드신것같네요.

  • 12. ...
    '11.4.8 3:33 PM (221.151.xxx.13)

    외국에서 몇년만에 오시는건가요?
    아님 그냥 여행다녀오시는건데 공항까지 애기데리고 마중나간건가요?
    그럼 이왕 마중나간거 저멀리 차근처로 오심 벌떡 나가서 인사드렸음 퍼펙트인데...
    그건 며느리가 좀 생각을 잘못했네요.
    그치만 그자리에서 시어머니가 따끔하게 한마디 하셨음 서로 좋게 지나갈일을..
    나중에 따로불러 가정교육 운운하시면....뭐..이제 공항마중같은거 안나가구요.
    시어머니에게 좋았던 마음 싸그리 식을것 같아요.
    볼때마다 가정교육 단어가 두둥실 떠오를것 같아요.

  • 13. ....
    '11.4.8 3:33 PM (110.10.xxx.95)

    차에서 기다리더라도 시어머님이 오시면 내려서 인사하고 다시 차에 타는게 맞지요.
    어머님도 차안에서 조근조근 말씀하셨으면 좋았을듯^^

  • 14. .
    '11.4.8 3:34 PM (118.34.xxx.175)

    우선은 차에서 안내린건 잘못한거같네요 ..

    그리고 외국에서 돌아왔다고 뭘 마중을 갑니까 .. 알아서 오시면 집으로 인사드리러가는거지.
    아이도 있는데..

    그걸몇일동안생각해놨다 꿍해서 혼낸것도 웃기고..

    둘다잘못인거같네요

  • 15. 시이모
    '11.4.8 3:34 PM (121.128.xxx.151)

    아! 배웅이 아니라 마중이네요 제가 예뻐하는 조카며늘인데 왜 실수를 했을까~
    아이는 5살이구요 언니가 좀 까칠하긴해도 경우 없는 사람은 아닌데
    가정교육 얘기는 좀 심한 것같아요.

  • 16. **
    '11.4.8 3:34 PM (122.100.xxx.38)

    그래도 잘못한건 알아서 다음부터는 안그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렇게 얘기 안했다면 조카며느님이 잘못된 행동인줄도 몰랐을거 아니예요.
    당연 내리는 시늉이라도 해야되는게 맞다고 봐요.갓난아기가 있었더래도 안고.

  • 17. 상황에
    '11.4.8 3:37 PM (14.52.xxx.162)

    따라 다르지요,
    아이가 자고있었다던지,,비가 왔다던지,뭐 못내릴 상황이라면 이해가지만,
    그도저도 아니고 차안에서 고개만 까딱하고 차안에서도 내내 쌩~~했다면 저소리 나올수도 있구요,
    힘든일 하고도 좋은 소리 못듣는게 저런 경우에요,,차라리 안가고 전화라도 예의바르게 드렸으면 욕이나 덜 먹을텐데,,안타깝네요

  • 18. .
    '11.4.8 3:37 PM (61.102.xxx.73)

    막장 며느리가 아니라면 그런상황이 이유가 있진 않았을지요.
    무작정 안나왔으니 예의가 없다가 아니라
    아이가 어려서 그럴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르니까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가요.
    그 자리에 안 계셨던 거죠?

  • 19. 흠...
    '11.4.8 3:38 PM (122.32.xxx.10)

    반전인데요... 전 안고 있어야 할 만큼 어린 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5살이라니...
    그럼 당연히 차에서 내려서 인사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왕 공항에 나갔으니...
    차라리 안 나가고 집에 있었으면 모를까 거기까지 갔으면 내렸어야죠. -.-;;

  • 20.
    '11.4.8 3:40 PM (218.102.xxx.180)

    5살;;;; 반전인데요? ㅋㅋ
    애 다 컸구만 뭘 애가 어려서 차에 앉아있나요 -_-;;;;
    그만한 애들이면 공항가면 신나하던데 좀 일찍 나가서 애 놀리지...
    마음에 담아뒀다 불러서 혼내신 것도 좀 그렇지만 며느리도 잘한 거 없네요.
    왜 나갔대요? 애 데리고 집에 있지..

  • 21. 뭐라구요?
    '11.4.8 3:43 PM (121.134.xxx.44)

    애가 5살이라구요?

    5살짜리 애를 핑계로,
    어른이 오셨는데,차에서 안내리고, 차에 앉아서 인사만 했다구요?

    그리고 그걸로 야단맞았는데,,,억울하다고 하소연 한다구요?

    아무래도,,, 원글님의 조카며느리가 ,,,좀 모지란 사람 아닐까요?(뭑 옳은지 그른지 분간이 안되는..)(말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 22. .
    '11.4.8 3:43 PM (175.126.xxx.152)

    근데 시어머니 한테 혼난걸 시이모한테 하소연 하는것도 특이(?)하네요. 아무리 친한 시이모와 조카며느리라고 해두요..

  • 23. 기분
    '11.4.8 3:46 PM (61.99.xxx.249)

    며느님이 경우가 없으신 것은 맞는데 왜 이렇게 답답해 지는지 모르겠어요 가정교육 운운하며 혼내는 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 24. ...
    '11.4.8 3:47 PM (121.136.xxx.90)

    5살 아이라면 공항 구경도 시켜줄겸 처음부터 나갔을 거 같애요.
    그리고 차에서 기다려도 어른이 오시면 차에서 내리는 게 맞지요.

  • 25. ..........
    '11.4.8 3:47 PM (114.207.xxx.137)

    반전(5살)이 없어도 며느리가 잘못했다는 생각 들어요
    차앞에서 내려서 인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26. ㅇㅇ
    '11.4.8 3:48 PM (122.32.xxx.30)

    아이가 엄마품에 안긴채 잠들어 있으면 5살이라도 그럴 수 있지 않나요?
    몇년만에 귀국하신게 아니라 해외여행 다녀오신 경우고 평소에도 자주뵙는 경우라면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며칠 후 따로 불러서 야단치셨다는 시어머니가 깐깐하신 분 같아요.
    저흰 시부모님이 지방 사셔서 가끔 올라오시면 ktx역까지 모셔다 드리는데
    아이가 종종 차에서 잠드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시부모님께 차 안 에서 인사드리고 헤어져요.
    저도 별로 예의없다고 생각 안 하고 울시부모님도 버릇없다 생각하시지 않는 거 같은데...

  • 27. 며느리가
    '11.4.8 3:49 PM (211.215.xxx.64)

    잘못한건 맞는데요.잘못에도 경중이 있어요.이게 눈물이 쏙 빠질만큼 야단 맞을 일인가요?
    그 시어머니도 참 어른스럽지 못합니다.저도 예의 없는거 싫어하고 일부 젊은 20대들의
    막무가내 행동들에 눈쌀이 찌푸려 지기도합니다만,이렇게 나이 헛먹은 어른들 보니 젊은 사람들만 욕할일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저런 시어머니께 무슨 애정이 생기겠어요.그 며느리는.. 시어머니란 존재를 서서히 마음에서
    밀어내고 있겠지요.

  • 28. ,,
    '11.4.8 3:49 PM (121.160.xxx.196)

    어라? 저 생각해 보면 언제 어디서든 저런 상황이면 나가서 인사하네요.
    친구라도 나가서 인사해요

  • 29. 에궁
    '11.4.8 3:50 PM (210.98.xxx.102)

    가정교육 못 받은거 맞습니다. 시어머니가 아니라 잘 모르는 어른이라도 오시면 당연히 차에서 내려서 인사를 해야지요. 조카 며느리가 예의범절 없이 군거 맞아요. 이런건 시어머니가 한마디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그걸 또 시이모한테 하소연하다니... 생각이란걸 안하고 사는 며느리네요.

  • 30. ...
    '11.4.8 3:50 PM (119.196.xxx.251)

    저도 윗님 말끔 공감입니다 211.215 12 님..
    며느리가 잘못이긴 합니다. 저도 시이모고 5월달에 며느리 봅니다.
    보통 어른같으면 외국갔다가 아들 손자 얼굴 보고 여행 피로 다 잊을것이고
    전화한통 해도 되는데 따라와준 며느리에게 그런말하는건 아니다싶어요
    담부터 님 언니분이 여행갔다 돌아와도 며느리는 같이 안나올거에요

  • 31. 순이엄마
    '11.4.8 3:51 PM (112.164.xxx.46)

    네. 아이가 아무리 어려도 오시는거 보고 있다가 차앞에 나오기라도 할것 같아요. 저라면요.

  • 32. 사위가
    '11.4.8 3:51 PM (203.247.xxx.210)

    차에 앉아만 있었다면 사위도 매너 있는 인간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장모가
    놀이쇼핑 해외여행을 수시로 다니면서
    먹고 살겠다고 직장다니는 사위를 공항 버스 타면 될 인천까지 배웅 마중 해라 마라 하고
    인사 안내렸다 가정 교육 어쩌고 저쩌고 한다면...

    그런 경우는 생각이 다릅니다

  • 33. .
    '11.4.8 3:52 PM (218.144.xxx.40)

    며느리가 잘못했네요.
    돌 전후 애기도 아니고 5살 아이가 어리다고
    차안에 있다니.. 그건 좀 아니네요.
    근데 요즘 개념없는 며느리들도 참 많더라구요.

  • 34. ㅎㅎ
    '11.4.8 3:55 PM (175.113.xxx.242)

    애가 5살이면 눈물 쏙 빠지게 혼이날만 하군요.
    가정교육 얘기도 나올만 하긴 합니다.
    (저 위 댓글 썼지만 입장 번복.)

  • 35. ,,,
    '11.4.8 3:58 PM (180.229.xxx.147)

    5살이래도 애가 자고 있을 수도 있고. 애가 사람 많은 곳 가기 싫어할 수도 있고
    여기 게시판에서처럼 방사능 공포 때문에 공항에 애 안 데리고 나갈 수도 있죠.
    무조건 5살이라고 반전 이라고 하기엔 쫌....

  • 36. 아이가 어땠나요?
    '11.4.8 3:58 PM (121.127.xxx.164)

    만약 아무리 5살이라도 아이가 자고 있었다면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며느리가 옆에서 아이를 지키고 있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7살 아이도 낯선 곳에서 자다 깨면 울고불고 하는데
    (종종 이 게시판에도 초딩 저학년들 자다깨서 울던데 자는 아이만 두고 나다니지 말아라..
    하는 글 올라오잖아요.)

    며느리도 잘 한건 없지만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두고두고 곱씹을 일을 만드시긴 하셨네요.

  • 37. 저건
    '11.4.8 3:58 PM (125.180.xxx.163)

    며느리가 싸*지 없는 거죠.
    눈물 쏙 빠지게 혼나야 하는 거 맞습니다.
    저 아직 30대 여성이지만 저런거 불벼락 맞아도 돼요.
    정말 가정교육 운운하고 싶은 일 맞는데요.
    댓글들이 너무 며느리 싸고 도는 거 같아서 이해안됩니다.

  • 38. 뒤로
    '11.4.8 4:09 PM (121.124.xxx.115)

    흉 안보고
    바로 야단맞는게 더 낫더라구요.
    몇다리 건너서 너 왜그랬니?
    니 시엄니 섭했겠더라 카는게 더 싫더라구요

    며느님은 가기싫은거 가셨나?
    거기까지가서 왜 인사를 안하셨담
    냉큼내려서 인사를 했어야지!

  • 39. 댓글이이상해
    '11.4.8 4:09 PM (220.64.xxx.230)

    오랜만에 귀국하신건가요? 단 며칠여행이라면 참 이상하네요. 멀 공항까지 마중씩이나간대요 우리셤니 알아서공항버스타고오시면 정류장에마중가는걸요. 또 사정이있었든 싸가지가 없었든 다큰성인 눈물 쏙빠지게 혼낸다는거 자체가 불편합니다.

  • 40.
    '11.4.8 4:10 PM (175.117.xxx.215)

    아이가 자면 깨우면 되죠.
    집에 다 왔는데 자고 있으면 깨워서 데리고 들어가지 않나요?
    혼남이 마땅하다고 봄.

  • 41. ..
    '11.4.8 4:10 PM (119.196.xxx.251)

    여긴 익명이라서 시짜 욕하는것도 가열차지만 아무것도 아닌거가지고 시짜 마음빙의해
    며느리 욕하는것도 가열차서 그렇습니다. 그런댓글은 걸러듣는 능력.
    정작 자기 며느리 얻음 그렇게 못할껄요

  • 42. ...
    '11.4.8 4:13 PM (125.180.xxx.16)

    편들걸 편듭시다
    잠깐 내려서 다녀오셨어요 인사하는게 뭐그리 어려운일이라고...
    가정교육을 못받고 자랐거나 시어머니를 우습게봐서 저런행동이 나온거예요
    눈물 쏙 빠지게 혼날만 하네요
    모르면 혼내서라도 가르켜야지 어쩌겠어요
    요즘 저런행동 아무렇지도않게 하는 젊은사람들 많더군요
    여러분들도 자녀들 예쁘다고만 키우지말고 가정교육도 잘 가르키면서 키우기바랍니다

  • 43. ..
    '11.4.8 4:13 PM (119.201.xxx.173)

    그냥 단순 여행이라면 마중하러 간게 어딥니까...보통은 배웅하러 안갑니다..무슨 팔순 호호 노인이라면 몰라도..거기다 아이가 어리다면서요..공항에 사람도 많고 붐비고 또 공항에서 나올때 시간 엄청 걸리던데 애 안고 기다리는게 쉬운일도 아니잖아요..거기다 아이 안고 있다면 아이가 잠들었다거나 한다면 벌떡 일어나기가 어디 쉽습니까..그 며느리 담에는 절대 공항에 마중은 안 나갈것 같네요..괜히 가서 욕 먹은거잖아요..그냥 집에 있지..

  • 44. ㅇㅇ
    '11.4.8 4:14 PM (122.32.xxx.30)

    또 사정이있었든 싸가지가 없었든 다큰성인 눈물 쏙빠지게 혼낸다는거 자체가 불편합니다.222222222222
    그리고 그럴만한 건도 아니라는 생각듭니다.
    제가 며느리라면 티는 안내도 앞으로 시어머니 멀리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린아이 데리고 마중나온 거 기특하지 않습니까?

  • 45. 너무들 하네
    '11.4.8 4:19 PM (210.98.xxx.102)

    시어머니가 마중 나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저렇게 굴거면 마중은 왜 나온겁니까? 앞으로 마중 나올일 없을 거라고요. 저럴거면 차라리 마중 안나오는게 낫지요.
    여기에 며느리들이 많은건 알지만 편들거 편드세요. 저건 시어머니를 떠나서 어른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제발 예의들은 지키면서 삽시다.

  • 46. 글쎄요
    '11.4.8 4:20 PM (124.195.xxx.67)

    어른 배웅이건 마중이건
    차에서 내려서 인사하는게 맞죠
    근데요
    전 어른들 많은 아래서 자라 보수적이고
    이곳에서 며느리편 드는게 과하다 생각할 때도 있지만
    다음엔 그러라 고 일러주시면 될 일이지
    그런 일로 눈물 쏙 빠지게 혼내시면
    다음엔 아마 아프다고 핑계대고 마중이고 배웅이고 안 나갈 것 같군요
    내 속으로 낳은 자식도 품으로 당겨가며 가르쳐야지
    엄하게, 세게만 한다고 반듯하게 자라는 건 아닌듯 하더군요
    저도 며느리 볼 날이 가까운 사람입니다만...

  • 47. 진저
    '11.4.8 4:21 PM (211.233.xxx.196)

    조카며느님이 예의를 잘 모르는 건 맞네요.
    그러나 "얘가 예의를 잘 모르니 어른된 입장에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 보다 "참, 못배운 아이를 들여놓았다"는 실망감이나 "얘가 나를 무시하나"하는 불쾌감이 먼저 치고 올라오신 거 같네요.
    저렇게 가르치시면 며느리가 잘못을 알고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고, 시어머니 성질 돋을까봐 마지 못해 시늉만 할 것이며 속으로는 원망을 키울 겁니다.
    어른 노릇이 쉽지가 않아요. 권위를 가지거나 영향을 주려면 아랫사람 보다 뭐라도 낫게 행동해야 하니까요.

  • 48. ,,
    '11.4.8 4:23 PM (121.160.xxx.196)

    공항까지 가 놓고 차 안에 남아있기도 쉬운일 아니네요.
    이왕 갔으면 입국장까지 가면 더 좋았겠죠. 거기서부터 빈정 상하셨을듯 하네요.

    눈물 쏙빠지게 혼낸다고 해서 정말로 울지는 않았을듯.

  • 49. 또댓글
    '11.4.8 4:23 PM (125.180.xxx.163)

    애가 자고 있는게 무슨 유세입니까? 실제 자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애가 자고 있으면 옆에 살짝 내려 놓고
    차에서 내려서 인사드리는게 맞지요.
    왜 나가서 욕 먹냐고요? 네, 저럴거면 안나오는게 오히려 점수 따는거예요.
    이래서 기본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눈물 쏙 빠지게 혼나는게 불편하다고요?
    자기 불편한것만 생각하고 잘못한건 생각안해요? 혼날 것은 혼나야죠.
    전 정말 우리애들 저렇게 안키워야겠다고 다시금 굳게 다짐해봅니다.

  • 50. .
    '11.4.8 4:23 PM (221.146.xxx.169)

    눈물 쏙 빠지게 혼났다라는 얘기는 며느리가 한 말이잖아요. 분명 차에서 내려 인사 안한거는 애가 자고 있건, 며느리-시어머니 사이를 떠나서건 잘못한 일임이 분명한데도 그걸 모르고 시이모한테 하소연하는 성격이면...그 시어머님도 평상시 이래저래 힘든 점이 많았겠네요.

  • 51. ,,,
    '11.4.8 4:23 PM (119.196.xxx.251)

    몇몇분 여기 누가 며느리가 잘했다는 분 있나요
    다만 저렇게 따로 불러서 가정교육 운운할 일은 아니라는겁니다.
    내가 30대인데 어쩌고 저쩌고..
    나이 조금만 더 먹어보세요.마음이 젊을때와는 다르게 한꺼풀 더 열리기마련입니다,
    보통 어른이시면 내 자식생각해서라도 남 자식한테 말 함부로못합니다.

  • 52. ..
    '11.4.8 4:26 PM (210.121.xxx.149)

    여행이었나요? 여행이라면...
    마중 나간것만으로도 고맙고 예쁘지 않나요?
    저럴거면 마중 안나가는게 낫은건가요?
    그래도 나온게 이쁘지요..

    저같으면 마중 나오지 말고 공항버스 타고 갈거 같아요..
    가정교육 운운.. 와 진짜.. 너무 하시네요..

    그런데.. 오래 살다 오신 분이면 며느리가 잘못한거예요..
    정신없어서 차에서 내리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봐요..

    저는 차에 멀뚱히 앉아있는거 답답해서 싫어하는 사람이고.. 시누이 출장갔다올 때도 혼자 아이 데리고 공항에 나가기도 하는 사람이예요.. 시고모 출국할 때도 나가기도 하는 오지랖 며느리구요..

    저는 시어머니가 잘못하셨다고 생각해요.. 서운할 수는 있지만 눈물쏙 가정교육 운운..
    저같았으면 들이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 53. shortstreet
    '11.4.8 4:29 PM (124.197.xxx.251)

    조카 며느님이 예의범절모르는 실수는 했지만 노여움이 많은 사람도 미성숙하기는 마찬가지죠

  • 54. 진저
    '11.4.8 4:32 PM (211.233.xxx.196)

    저희 시어머니였다면, 네가 애까지 데리고 나오느라 애썼다고 칭찬 먼저하시고, 그런데 어른 마중나올 때나 집안에 모실 때는 일어나서 하는 거라고 화 한자락 안내고 말씀하실 겁니다. 속으로는 짜증 나실지도 모르죠. 때때로 가르침이 제 가치관과 다를 때도 있지만, 저리 항상 좋게 말씀하시니 걍 따릅니다. 상은 크게 치하하시고 벌은 작게 내리시니 좋은 행동이 더 강화되는 거죠. 저는 그냥 어머님이 저보다 이런 쪽으로는 한 수 위라고 생각하고 이기려고 들지도 않아요. 선군정치(?) 아래 순박한 백성으로 삽니다.

  • 55. 분명히
    '11.4.8 4:33 PM (125.132.xxx.46)

    며느리가 잘못했지만..
    저게 다 큰 성인을 불러들여서 눈물 쏙 빠지게 혼내고 친정 교육까지 운운할 일 인가요??
    그냥 그 바로 그자리에서.. 아가 어른이 오시면 나와서 인사부터 해야지 그렇게 앉아있으면 안되는거야..라고 말해도 충분히 알아듣고 반성 할 일인데요.
    저렇게 마중까지 나온거 보면 못된 며느리도 아니고...시이모님한테까지 살갑게 친하게 지내는거 보면 예의는 없지만 괜찮은 며느리 같은데요~

  • 56. 참나
    '11.4.8 4:34 PM (124.59.xxx.6)

    시어머니 아니고, 친정엄마가 귀국하시는데!
    며느리가 아니라 올케언니가!
    다섯달도 아니고 다섯살 아이때문에 차 안에만 있었다면...

    이렇게 댓글들이 가정교육 운운하며 눈물뽑았다고 아우성치지 않았을듯.

    이건 엄연히 조카며느리 잘못인데요. 억지로 나갔으니 반길 마음 없다는거 표현한거잖아요.
    다섯살이면 차 안에 있기가 더 힘들었겠네요. 비행기가 딱딱 맞춰들어오나요? 딜레이되기 쉽상인데요.

  • 57. ...
    '11.4.8 4:35 PM (211.38.xxx.75)

    나와서 인사 안한건
    아이 가정교육에도 안 좋아 보입니다. 아이도 보고 배워서 나중에 써먹습니다.

  • 58. ,,,
    '11.4.8 4:41 PM (112.72.xxx.79)

    기분은 나빴겠지만 이래저래해서 기분안좋더라 하면 무릎을치고 깨닫고 알아들었을것을
    며칠뒤에까지 불러서 화낸건 아주 감점요인입니다 그렇다고 그다음부터 더 우러러볼까요
    아닙니다 거리생기고 밥한끼라도 얻어먹기가 더곤란해지는건 맞는다고 봐요
    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 아이문제도 있고 그렇게 화내시리라고는 생각이 미치지못한부분이
    있지만 가정교육까지 들먹거리며 화낼일은 아니라고 봐요 시어머니노릇 제대로 하셨어요

  • 59. 방사능
    '11.4.8 4:43 PM (220.86.xxx.233)

    때문에 온나라가 조심하잖아요. 아이가 그때 보채거나 힘들게 하거나 아팠을수도 있구요. 마중나온 며느리 밖에 나와서 인사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안했다고 가정교육 들먹인 시어머니가 교양이 더 없는 겁니다.

  • 60. ㅇㅇ
    '11.4.8 4:51 PM (122.32.xxx.30)

    댓글들 보니 저처럼 예와 법도를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살면 안 될 거 같습니다.

  • 61. 뒤늦게
    '11.4.8 4:56 PM (123.248.xxx.116)

    저도 한마디 보태자면 잘못한건 맞지만 어머님이 좀 지나치셨고요
    또... 왜 며느리만 혼내나요?
    이게 그렇게 혼날 일이라면 아들도 함께 혼나야 맞는 상황 아닌가요
    부인이 차에 있겠다고 하면 같이 가자고 했어야 맞고
    애가 자거나 해서 힘든 상황이면 남편이 안고 가거나 헀음 되는데
    결국 남편도 부인이랑 아이랑 차에 남아있게 한거잖아요
    그렇게 예의 따지려면 자기 아들부터 혼내야 맞죠

  • 62. ..
    '11.4.8 4:56 PM (116.39.xxx.119)

    조금 예의는 없어보이지만 눈물이 쏙 빠질정도로 혼날 일인가요?
    좋게 이야기할수 있는 정도의 일 같은데요
    세상에 화날일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걸로 눈물 뺄 정도로 혼낼까요..제 성격상 이해가 안됩니다.
    걍 조금 섭섭하다.면 몰라도..

  • 63. 혼나마땅
    '11.4.8 5:06 PM (221.150.xxx.138)

    당연히혼나야한다고봅니다,

    ,,평소에도 그따구로행동했으니까 시엄니가 눈물뺄정도로혼넸겠죠?
    혼낼만합니다

    5살아이가 뭘보고배우라고 할머니오시는데 차에서떡하니 앉아있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정말 가정교육못받은애들이 문제군요,,,,

    그런며느리어떤시어머니가 예쁘게보겠어요,,,

  • 64.
    '11.4.8 5:10 PM (121.136.xxx.24)

    혼내는 건 좋지만 가정교육 운운하는건 자기 얼굴 먹칠하는거죠. 자식 키우는 사람치고 100% 완벽하게 키우는 사람 있나요?

  • 65. ..
    '11.4.8 5:18 PM (119.196.xxx.251)

    그런 시어머니 반대로 며느리가 이쁘게 볼거같나요?
    어차피 상호작용입니다.
    잘못은 4정도를 했으면 시어머니가 10정도 화내신거네요.
    나중에 시어머니가 4정도를 서운하게 하면 며느리는 10정도로 내치겠지요

  • 66. Dma
    '11.4.8 5:34 PM (175.124.xxx.63)

    제가 저런 실수를 했다면 저희 시엄니는 애 아빠에게 이왕 나온거 다음부턴 내려서 함께 인사하도록하라고 귀띔하셨을거 같아요.
    공항까지 나가서 욕먹을짓하고.. 조카며느리도 잘못은 했는데요.
    시어른도 함부로 가정교육 운운 하며 나무랄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사돈어른까지 모욕하는거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내자식 100% 완벽하게 키운 사람 없으니까요.
    내식구 된 사람이고 평생볼 가족에게 충분히 좋게 타이를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요.
    어른이 괜히 어른이 아니지요.

  • 67. ..
    '11.4.8 5:49 PM (175.124.xxx.153)

    뭐할라고 공항을 쫓아 나간답니까
    그럴려면 아예 가질 말지..
    다섯살아이라면 깨워서라도 입국장에 가겠어요 저라면
    글고 그 시어머니라면(제가) 당연히 못배워먹었다고 혼내고싶겠지만
    완곡하게 표현해서 얘기는 했을거예요....
    그치만.......................
    정말로.......................
    공항까지 가서 차안에서 기다렸다는 그 며느리 이해안감..........................

  • 68. 잘못했네요.
    '11.4.8 5:56 PM (183.103.xxx.227)

    저같아도..기분나쁠것같습니다.
    혼낼수있는 문제라고도 생각들구요.
    5살애랑 갔는데.....차안에 있었다.????????
    혼날만하네........

  • 69. dd
    '11.4.8 6:50 PM (58.145.xxx.238)

    며느님이 잘못했네요
    눈물이 속빠지게 야단하시고 가정교육까지 들먹이셨다니
    어른입장에서 참 잘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잘못한일 있으면 꼭 찝어서
    반드시 눈물 쏙 빠지게 야단치세요


    그리고 경우바른 늙은이로 혼자 늙어가세요

  • 70. 으음.
    '11.4.8 7:11 PM (119.67.xxx.113)

    며느리가 잘못하긴 했네요.
    어른을 마중나왔으면 차밖으로 나와서 인사를 하는게 예의긴한데 안나왔으니 야단을 맞아도 할말은 없지요.

    하지만, 그걸 따로 불러다가 가정교육운운하며 야단친 시어머니또한 가정교육이 제대로 못받으신분은 마찬가지같군요.

    그정도잘못은 며느리보고 조근조근 설명해도 충분한일을 가정교육들먹이면서 며느리친정부모까지 욕을 먹일정도의 잘못은 아니라고봅니다.

  • 71. 새단추
    '11.4.8 8:32 PM (175.117.xxx.242)

    와우...며느리가 잘못했다고 하시는분들 진짜 많네요...

    얼마나 오랫동안 계시다 오신건지..
    어차피 공항에서 차까지 그거리뿐인데 그게 그렇게 예의에 어긋나는 일일까요???
    공항까지 안가고 집에서 기다린다고 해도 잘못됐다고 볼수는 없을텐데요 제 생각은..

    아이도 어리다면서 거기까지 함께 나간것만으로도 똑같이 공항에 나온걸로 봐야 하는것 아닐까 싶은데요...

    아...
    제가 좀 예의범절이 없는 아줌마인건지..헷갈리네요..

    전 저리 야단친 시어머니도 이해가 안가고..
    니가 잘못했다고 말한 시이모님도..이해가 안가요..

  • 72. 상황에 대한
    '11.4.8 9:59 PM (121.134.xxx.44)

    해석이 모두 다 다르신 것 같네요..

    제가 글을 읽기에는,
    시어머니가 "어른이 오면 일단 차에서 내려야 하는게 아니냐?"라는 말씀으로 봐서,,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차 안에 앉아서,,인사를 했다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봐서,,
    직장 사람이든,동네 어른이든,,,
    혹은 친구관계라 하더라도,,,
    웬만한 경우엔,차에서 내려 인사라도 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차 안에 앉아서 어른한테 인사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게 너무나도 이해가 안됩니다.

  • 73. 긴수염도사
    '11.4.8 10:01 PM (76.70.xxx.110)

    며느리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다른각도에서 보면 시어머니도 문제가 많습니다.

    시어머니가 평소에 예의 범절을 잘지키지 않고 사니까 며느리도 따라하는 겁니다.

    어린 사람들은 무심결에 어른들을 따라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74. 상황에 대한
    '11.4.8 10:05 PM (121.134.xxx.44)

    그리고,,
    많은 분들이 며느리 편을 들면서,,공항까지 마중 나가야 하는 일이냐고 하시는데,,
    공항에 나가야 하는지,아닌지는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 안에 앉아서 어른께 인사를 하는 게 옳은지,어떤지가 문제의 핵심입니다.시어머니도 그 부분에 꾸중을 하신거구요..
    어느 분은 차라리 집에서 마중을 했다면 혼 안났겠다고 하시지만,,,
    집에서 마중을 하더라도,,어른이 오셨는데,,소파에 앉아 일어서지도 않고,나와보지도 않고,앉아 있다면,,그것도 잘못 된 일이지요.

    차 안에 앉아서 어른께 인사하는 게 괜찮은지,,
    적어도 차에서 잠깐 내려 어른께 인사하고 다시 타는게 옳은지,,,,,
    그게 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엉뚱한 얘기(공항마중,아이가 잤을거다.등)로 문제의 핵심을 호도하려 하지 맙시다.

  • 75. 긴수염도사님
    '11.4.8 10:11 PM (121.134.xxx.44)

    억지가 심하네요.

    시어머니가 평소에 예의 범절을 잘지키지않고 사니까 며느리도 따라하는 거라구요??

    비약이 너무 심하시네요..

    핑계없는 무덤없다고,,잘못된 행동을 해도,,다 핑계가 있겠지요,,,
    하지만, 며느리의 행동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긴수염도사님 말씀처럼 시어머니로부터 배운건지,친정엄마한테 배운건지,,,
    우리가 알수는 없습니다만,,
    며느리의 행동은 잘못되었습니다.

  • 76. 마중
    '11.4.8 10:30 PM (112.155.xxx.72)

    마중을 나가야 하는지 아닌지 애매한 상황에서는 그냥 나중에 그런 경우가 생기면 마중 나오렴 그렇게 말하면 될 것 같은데 무슨 가정교육까지 들먹이는지.
    그러는 시어머니는 당신 아들 가정교육을 대단히 잘 시키셨나봐요.
    한국은 나이든 분들이 인격적으로는 미성숙하면서 대접은 지나칠정도로 챙겨 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 77. 며느리가
    '11.4.8 10:44 PM (125.135.xxx.61)

    잘못햇지만 시어머니도 현명하진 못하신거 같아요..
    며느리도 가정을 가진 어엿한 성인인데...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내키는건 아니라고 봐요.
    다정한 위엄을 보이셨으면
    좋았을걸...
    시어머님이 옳은 말씀 하셔도 방법이 틀리면
    사람이란게 반감이 앞서게 되요..
    마음이 저만치 멀어졌을거 같아요..

  • 78. 긴수염도사
    '11.4.8 10:48 PM (76.70.xxx.110)

    121.134.38.xxx님 며느리가 잘했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시어머니 본인들은 자신들의 시부모에게 잘못하고도 자신의
    며느리에게 만은 깍듯이 대접받겠다는 생각도 잘못이라는 말입니다.

    주위에 잘보십시요.
    평소에 자신의 시부모 잘 공경하고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아주머니의 아들이나 며느리는 절대 저렇게 행동 하지 않습니다.

    원글을 잘 읽어보면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탓할게 아니라 자신의
    아들부터 제대로 교육을 못 시킨 것을 반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은 탓하지 않고 어떻게 며느리만 나무랍니까?

    우리 같으면 며느리에게 야단치치 않고 아늘놈을 혼내줍니다.

  • 79.
    '11.4.8 10:51 PM (211.194.xxx.189)

    일부러 며느리 한번 잡은 것 같은데요.
    분명히 며느리가 예의를 갖추지 못한 것은 맞습니다만
    가만히 얘기하면 알아듣고 잘 할만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부득부득 저렇게 따로 불러 혼쭐낼 사안은 아니라고 보네요.
    아이까지 데리고 공항 마중 나가는거 쉬운 일인가요?
    기껏 마중 나가고 욕먹고..
    게다가 집안을 들먹이다니요. 오히려 며느리 속에 억화심정만 생기겠어요.
    한번 바로잡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방법이 과도하셨네요.
    며느리를 인격체가 아니라 완전 아래로 보는 행동입니다.
    앞으로 예의는 갖춰 받으시겠으나 존경 받으시기는 글렀네요.

  • 80.
    '11.4.8 10:57 PM (121.139.xxx.252)

    아이가 5살이라면 이유 불문, 시모가 차에 타는데 내리지도 않았다면 며느리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고 있음 깨워서라도 인사를 시켜야 했었다고 보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보통 차에선 자기 카시트에 앉아 있을 나이인데 며느리가 내리지도 않았단 건
    분명 잘못했군요.

    하지만, 이만한 일로 따로 불러 가정교육까지 운운한 건 이 또한 시모도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서 왜 안내리느냐 고 살짝 눈치만 주고 됐을 일이었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어린아이 데리고 공항까지 나온 수고가 있긴 있잖아요.

    근데요, 이러나 저러나, 시모가 몇년만에 귀국한 게 아니라면 (단순 여행이었다면)
    뭐하러 거기까지 어린애 끌고 가서 야단맞을 짓이나 만들었나 싶습니다.

    그냥 남편 혼자 보냈어도 충분한 상황이 아니었을런지..?

    오랜만의 귀국이었다면 당연히 5세아 깨워서라도 데리고 입국장까지 나갔었어야 했다고 보고요.
    5세아 건강이든 뭐든 그런 이유로 걱정이 되었다면
    양해를 구하고 아예 공항까지 가지도 말았어야 했다고 보고요.

    이러나 저러나 며느리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만 바가지로 먹었군요.
    조금만 더 현명하게 행동했더라면 서로 기분 좋고 잘 지나갔을텐데.. ㅉㅉ

  • 81. 며느리
    '11.4.8 11:01 PM (194.206.xxx.202)

    가정교육 잘못 받은 거 맞네요

  • 82. 며느리는
    '11.4.9 12:23 AM (119.149.xxx.69)

    아들과 동급이죠. 아들이 그냥 두었으니 아들도 가정교육 잘못받은거 맞네요. 아들부터 가정교육을 다시 시키셔야겠는데요 자식있는 아들, 며느리 가정교육 운운하는 집안이면 콩가루가 따로 없네요. ㅎㅎㅎ

  • 83. 아이고
    '11.4.9 1:23 AM (124.48.xxx.211)

    그곳은 차대기도 힘든곳 아닌가요?
    얼른 떠나야할텐데....
    혹 주차장에서인가요?

  • 84. 아들부터 가정교육
    '11.4.9 7:26 AM (121.165.xxx.49)

    며느리 혼내기보대 아들부터 혼내야하는거 아닌가요
    부인 차안에 있도록 놔둔 아들은 왜 안혼냈을까요.....ㅋㅋㅋ

  • 85. 난..
    '11.4.9 9:28 AM (211.253.xxx.253)

    절대로 절대로 공항 마중은 나가지 말아야지...
    이래도 혼나고 저래도 혼나고 따로 불러서 혼나고...

  • 86. 며느리
    '11.4.9 9:40 AM (58.141.xxx.202)

    저도 며느리이지만 며느리가 백번 잘못했네요.
    자기 잘못은 뒷전이고 가정교육 잘못했다는 시어머니 원망을 하시는게 이해가 안돼요
    자기잘못 인정하고 시어머니 하신것도 이해해야죠.
    전 아직 시댁식구들이 외국에 살아서 가끔씩 오시지만 .....상상안돼요

  • 87. 그런식의
    '11.4.9 10:03 AM (119.69.xxx.78)

    야단은 관계개선에 도움이 안되는 행동이죠.. 자기 자식이라도 성인이 되었다면 눈물이 쏙나게 훈계하고 가정교육운운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되어요.. 다정하게 말해도 되는 말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넘 가르치려 들고 훈계하려 들어요 맘 상하게..

  • 88. 댓글 보다
    '11.4.9 10:09 AM (220.88.xxx.119)

    어이가 없네요.

    제 주위에는 시어머니 외국여행 다녀오신다고 마중 나가는 집 아무도 없어요. 다들 당연하게 알아서 공항에 주차해놓은 자기 차 갖고 오시거나 리무진 버스 타고 오시죠.

    해외여행 처음 가보시는 분이면 몰라도, 요즘 일년에 두세 번은 해외 드나드는 집 많은데 일일이 마중 가고 그러지 않아요.

    이왕 마중 간 것 내려서 인사하지 않은 건 잘못이지만, 그걸 가지고 가정교육 운운하면서 눈물이 쏙 빠지게 혼낸 시어머니가 더 무식합니다. 장모님이 감히 사위한테 눈물이 쏙빠지게 혼낼 수 있겠어요?

    재산이 아주 많아서 며느리 쥐고 흔드는 시모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재산으로 며느리 좌지우지할 처지가 안 된다면 늙어서 며느리한테 절대 대접 못 받을 겁니다.

  • 89. ..
    '11.4.9 10:24 AM (116.37.xxx.62)

    워낙에 싹싹하신 며느님이라면, 시어머님이 아기땜이거나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셨을꺼같은데..
    평소에 쌓아두고 계신게 아닐까..
    우리어머님이시라면 이해해 주셨을텐데..
    안타깝네요..

  • 90.
    '11.4.9 11:15 AM (14.33.xxx.154)

    무섭네요.
    며칠 뒤에 집으로 불러서 눈물 쏙 빠지게 혼내다니..
    그자리에서 한 소리 하고 말 일 아닌가요?
    허이구야...
    퍽도 정이 가겠습니다.
    그냥 욕 안먹고 트집안잡히는것에만 머리와 마음이 집중되겠어요.
    해외에 무슨일로 다녀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단순여행이라면 더 웃기네요. 촌스럽고.

  • 91. ...
    '11.4.9 11:31 AM (175.196.xxx.99)

    며느리가 잘못한 것은 맞음. 예의범절이 잠시 외출나간 듯 함.
    그러나 그걸 가지고 며칠 뒤에 집으로 불러다가 어쩌니저쩌니 할 일이 아님.

    잘못도 등급이 있음. 구두 경고, 시말서 작성감, 감봉감, 해고감...
    암만봐도 저게 구두경고지.. 무슨 시말서... -_-

    어르신이 젊은 사람 품어가실 줄도 알아야지. 가르치는 방법이 다 큰 성인 집으로 불러다가 길길이 뛰는 것 밖에 없는지?

  • 92. 어른 노릇
    '11.4.9 11:48 AM (112.150.xxx.121)

    모든 인간관계가 잘못된 것을 다 바로 잡으면서 가면 좋아지고 발전적일까요?
    며느리 잘못하였다 하더라도 저런 시어머니의 태도는 자식들로 하여금 정이 뚝 떨어지게 하는 행동이지요.
    알고도 모르는 척, 보고도 못 본척 하면서...조율을 해가는 관계를 만들어야지요.
    자식들 등 돌리게 만드는 행동하셨네요.

    우리가 부부싸움이나 애들 교육에도 잘못된 것 하나를 바로잡기위해 기본적인 신뢰나 예의관계 등을 망치면 오히려 손해잖아요.
    며느리 잘못에 저 시어머니가 어른으로서 현명하지 못하셨네요.
    자식에게 마음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없는 행동이지요.

  • 93. 흠..
    '11.4.9 12:07 PM (115.21.xxx.212)

    전 외국 나가시는데 그냥 차에서 아들만 내리고며느리는 손자랑 차안에 있었다면

    이건 혼날만 한데요..다시 읽어보니 입국하시는거네요..


    외국에서 들어오시는 거구.. 그리고..

    요즘 상황에 일본 방사능 문제니 머니하면서 좀 상황이 안좋았거든요.. 저같으면 아예 밖에 아이 데리고 안나갔을것 같은데..

    혹시 무슨 영구 귀국 하셨어요?외국에서 최소 몇년 살다 오셨나요?


    아님 백년만에 해외 여행 가셨는데 티비에 나오는것처럼~~~~~~온가족이 어~머~니! 하고 불러주길 바라셨나봐요?

  • 94. 저희
    '11.4.9 12:31 PM (24.68.xxx.83)

    올케가 아이가 잠들어서 차에 있고 남동생이 어머니 모셔와서 주차장 차에서 올케가 잘 다녀오셨어요? 해도 우리엄마는 화 안내실 고 애데리고 뭐하로 왔냐 하실 상황인데... 사실 친정엄마는 리무진으로 왔다갔다하시지만요.. 저희 시댁은 옛날에 시이모 며느리가 회사 퇴근하고 공항에 다른 집 며느리보다 늦게 마중왔다고 불벼락 내리신 적이 있었지요.. 근데 원글님 언니분이 외국에서 사시다 들어 오신거예요? 그렇다면 며느리한테 서운하실 순 있겠지만 며칠 후 불러서 그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그 며느리 정이 완전 없어 졌을 듯 합니다. 자기 딸이 그런 행동을 했어도 며칠을 벼르고 있다가 그렇게 혼냈을까요?

  • 95. 별꼴
    '11.4.9 2:58 PM (118.220.xxx.36)

    몇년만에 돌아온 것도 아니고 자알 놀다와서 왠 행패?

    그 자리에서 차에서 나와보지도 않다니 버릇이 없구나 하면 될 일을......

    앞으로 배웅이고 마중이고 아들한테만 받으라고 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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