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고무줄도 아니고 어찌 이럴수가...

[고무줄임?]

제가 운동을 다년간 꾸준히 하기는 하는데

옆구리살은 너무 맘에 안들어요..

수시로 쪽빠졌다..다시 늘어났다..들쭉날쭉 하거든요..

한동안 밥을 3분지 1공기만 먹엇어요

꼭 다이어트 때문은 아니고 더 먹으면 좀 부대끼더군요

허리가 잘록한게 맘에 들더니

어제 오후 82하면서 라면 하나 끓여 먹었는데 배가 너~~~무나 부른거예요

근데 11시넘어 온 신랑이 밥대신 치킨에 소주 한잔 한대서

옆에서 날개 두개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그때까지 속이 그득하고

배도 나오고 옆구리도 확~~늘어났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며칠 폭식을 한것도 아닌데 어찌 이리 가혹할수가,,,,

도데체 배가 꺼지질 않아요

아침에 운동두 하고 왔는데...

[사람 빠져나온 뱃살]

이라서...먹으면 먹은대로 삐져나와요....어쩔수 없삼.
운동도 안다니고, 밥만 3/1식 하는데도 뱃살이 쏙 들어갔답니다. 이거지금 거의 일년을 해 오고 있어요. 그래도...여전히 한끼만 잘 먹으면....불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