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경만 하던 멍게밥을 해봤습니다!
여러번 멍게밥을 읽어 보고 별로 어려울 건 없어 보이는데 싶었는데, 쉽긴 하더구먼요.
댓글들 중에 잘게 썰어 넣는 걸로 선택해서 해봤는데, 물이 많았나 보네요. 많이 집니다요.
그러나 저러나, 신기하게도 간장+참기름 하나로 그냥 딱이네요?
여러 비법들을 따라 해도 제대로 될 때가 거의 없어서 배고픔과 호기심과 꿈을 반찬 삼아 먹곤 했는데, 이건 그냥 제대로네요.
역시 82가 대단하긴 하네요, ㅎ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요~
다른 비법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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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경만 하던 멍게밥을 해봤습니다!
참맛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1-04-08 15:12:45
IP : 121.151.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11.4.8 3:20 PM (180.70.xxx.92)저두 82에서 히트레시피 몇번 해먹어 봤지만 개인적으로 멍게 비빔밥이 최고였어요
쉽기도 하거니와 반응도 젤 좋았죠
야채랑 멍게같은거는 입에도 안대는 울 아들이랑 신랑 잘 먹더라구요
맛도 물론 보장!2. 참맛
'11.4.8 3:23 PM (121.151.xxx.92)저두요님/ 이거 아무나 해도 100%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3. 어떻게?
'11.4.8 3:46 PM (114.207.xxx.81)어떻게 해먹는건가요?
멍게 넣구 밥하면 되는거에요?4. 순이엄마
'11.4.8 3:52 PM (112.164.xxx.46)멍게비빔밥요. 알았습니다. 휘리릭~
5. 루시
'11.4.8 4:16 PM (121.162.xxx.131)저도 어젯밤에 그 멍게비빔밥을 해먹었습니다.
무순하고 통영산 멍게 6천원어치하고 간장 참기름만 넣고
참맛님처럼 잘게 썰어서.
손질해주셨던 생선가게 아주머니께서 바닷물에 들어있던 가라
먹기전에 수돗물에 한번만 씻으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어느분말씀처럼 먹고난후 입안에 멍게향이 남아있더군요.ㅎㅎ
기절하게 맛나다는건 아니고
별식으로 가끔해먹으면 괜찮겠습디다.6. 꿀꺽
'11.4.8 4:31 PM (125.185.xxx.183)먹고 싶어요~~~~~ 저녁 뭘 할까 생각하던중~~~
7. ^^;;
'11.4.8 6:38 PM (203.234.xxx.3)아.. 뿌듯해.... (멍게비빔밥을 아시나요 올린 이)
8. 윗님
'11.4.8 7:01 PM (115.136.xxx.193)저도 해먹었어요... 친정식구들한테도 해줘서 엄마가 나중에 집에서 한번 더 하셨데요~ 맛나서~ 최고의 포스팅이었어요 ㅋ~
9. ..
'11.4.8 8:10 PM (1.225.xxx.76)멍게비빔밥 올려주신 분!
이번주의 귀요미 되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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