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합니다.

[에효]

너그러워졌으면 좋겠네요.

쿨하게...

^^

[제 생각엔]

원글님에 지금 생각에 반은 혹시????라는 막연한 상상에 의지하고 계시네요.
그냥..솔직하게...니네들이 내 생일 축하도 안해줘서 나 섭섭했다.고 말하시면 되는것
아닌가요. 그후에 반응들이 나오겠죠. 친구끼리 뭘 그리 가리고 계시나요.
섭섭한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되지만. 장기적으로 관계에 아무도움이 안되는 행동이예요.
뒤늦게 라도 친구들이 까먹어서 미안하다 한다면 쿨하게 받아주시죠.
거기다 남친과 남편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특히 결혼한분..
이제 그분에게 중요한건 친구들이나 주변보다 새로생긴 가족입니다.
그래서 결혼한 친구가 생일까먹는 일은 비일비제해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결혼하면 신경쓸일이 많아져서 사실 친구관계가 소원해지기도하더라구요. 남친있단 분도 이번에 어찌해서 까먹을수도 있었을 테구요.
어떤 관계든 변화는 있기 마련이구요. 갈등이나 오해도 늘 일어나죠.
멀리 보세요. 이런 감정을 속으로만 숨기지 마시고 ..
섭섭하다 친구들아..하고 솔직히 말하고 쿨하게 서로 푸시는게 앞으로에 관계에도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