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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왜 뛰어난 아이 소개할 때는 몇 돌이라고 하시는지? 갸웃.
한편으론 걱정도 되고
매우 많이 기특하기도 하고 그런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요.
왜
우리 아이 어떤가요? 하고 하는 글 보면
몇 돌이다라고 표현하시는지요?
그냥 우리가 흔희 쓰는 다섯살, 여섯살 하면
왠지 그 가치가 덜해 보이는건가요? 갸웃.
전 육아책 들여다보는 것도 36개월때 쯤인가부터 뜸해져서
개월 세는 거 거의 안 하고 살았거든요.
또래보다 이르다라는 어떤..."차이"를
그런 식으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아니실런지..(조심스럽게)
주변에 보면
유날히 한 분야에 영특하고 뛰어난 아이가 있더라구요.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하고 뭘 해도 즐거운 아이로 키워주시길 바래요^^
(태클은 아닌데...
쓰다보니 태클처럼..........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걱정이..^^;;;)
덧붙임>-------------------------------------------------------
그냥 편하게 한 말인데..댓글들이 너무 살벌(?)해서요.
제가 이렇게 첨부합니다.
제가 쓴 글의 의도는
몇 년 몇 월생인데요 하면 정확하게 알 것 같은데. 아니면 혹은 그냥 몇 살. 이렇게요.
만 몇돌인데요. 하는 글 보면 도무지 감이 안 잡혀서요
혹시 그 의도에는
만 몇 돌이라고 ...음....아직 어리다는 걸 강조하시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뭐..그런거..^^;;;
제가 개월수 따지지 말자는 글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제 표현이 정확히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물론, 저도 아이 키우는 맘으로서
어린데도 잘 한다...이런 말 들으면 기분 좋습니다만.
중요한건 아이가 그걸 즐겁고 기쁘게 받아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었어요.
뜻하지 않게
태어나서 한달만에 두살 먹게 되는 맘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꾸벅...
1. ..
'11.4.8 1:37 PM (110.15.xxx.90)10살까지는 아이들 개월수 무시 못하니 정확하게 알려주려고 했겠죠..
6살짜리 6개월차이면 무척 큰겁니다.2. ㅎㅎ
'11.4.8 1:38 PM (61.102.xxx.73)조금이라도 정확하게 개월 수를 밝혀서 더 뛰어나게 보이려는 심리죠.
정말 모르셔서 글 올리신 거예요?3. ...
'11.4.8 1:38 PM (180.224.xxx.200)만 나이를 말하는 우리식 표현 아닌가요?
뭐가 문제지...
그냥 잘난척? 하는 것처럼 느껴지신다는 건가요? 원글님은? 저도 태클은 아닙니다...4. ...
'11.4.8 1:38 PM (175.196.xxx.99)초등학교 입학한 후에도 1학년 때는 생일이 늦냐 빠르냐에 따라서 성취도가 좀 달라요.
물론 나이를 더 먹으면 비슷해지지만요.
아기때는 하루볕이 무섭다고도 하잖아요.
돌이나 개월수로 이야기하면 좀 더 자기 아이에 대해 명확히 밝히는게 되니까요.
저는 가치가 떨어진다기 보다는 자기 아이의 발달상태를 더 잘 알리려는 그런 의도로 생각해요.5. 그냥 그런가보다 하
'11.4.8 1:40 PM (59.86.xxx.241)뛰어난 애들에게만 개월수로 표현하는거 아니에요. 예방접종할때도 계월수가 중요하더군요. 그냥 그런거죠. 개월수로 얘기하면 어떻고 나이로 얘기하면어때요.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없잔아요.
6. 그나저나
'11.4.8 1:41 PM (123.142.xxx.197)문체가 참 오덕하시다능(퍽-그럴리 없잖아)
7. 통통곰
'11.4.8 1:41 PM (112.223.xxx.51)제 아이 뛰어나진 않아도 글 쓸 때 몇 개월인지 살짝 계산하고 써주는데요..
취학 전 아이들은 몇 개월 차이가 크더군요.8. ...
'11.4.8 1:41 PM (210.121.xxx.149)빠른거 얘기할 때 아니라도 개월수는 많이 써요..
9. 그지패밀리
'11.4.8 1:44 PM (58.228.xxx.175)초등때까지는 태어난 월수로 차이가 좀 나보여요..제 개인적인 시선으로는..최소 5학년까지는요.
3월과 12월생은 좀 차이가 나요.받아들이는 부분에서..
간혹 12월생이 더 잘 받아들이고 아는것도 많은경우가있지만 그건 그아이의 능력치인것이고
대체적으로는 조금 나더군요.
그런데 어릴때 빠르다 느리다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목숨걸고 하지 마세요 ㅋ
우리애가 어릴때 많이 빨랐거든요..나중에 크면 뭐 천재소리 들을줄 알았어요.
많이 경험하고 많이 사랑받은애들이 머리도 유연하고 사고력도 좋아요.10. ....
'11.4.8 1:44 PM (221.139.xxx.248)그냥 취학전에는...
솔직하게 몇개월 차이도..크던데요...
고맘때는..
그냥 6살.. 4살 보다는..
몇돌을 넘긴 4살 6살이냐 따라서..
또 달라지고 하긴 하더라구요..11. 그냥
'11.4.8 1:47 PM (182.209.xxx.119)음..그럼...."저희 애가 만 네돌인데요" 하는 글에
정확한 개월 수가 나오나요??
만 네돌이라하면 아직 4월이니
2006년생 5월생부터 2007년 4월 8일생까지 다 포함하는 거잖아요.
즉, 보통 말하는 우리나라 나이로 여섯살부터 다섯살까지군요.
그럼, 그냥 네돌이라 하지 말고 몇년 몇월생이라고 하면 더 정확할꺼고.
우리가 보통 말하는 나이로 말하지
꼭 굳이 그걸...^^;;;;
생후 36개월까지는 개월 수에 따른
성장속도(특히 신체적) 체크가 무지 중요하겠지만, 그 후로는
네살, 다섯살, 여섯살, 이렇게 구분해도 되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 어떤가요? 하는 글에서는 유독 그런 ..만으로 몇 돌이다
하는 표현을 많이 쓰셔서 하는 말입니다.^^;;;12. 전
'11.4.8 1:50 PM (211.176.xxx.72)뭐 그런 개월수 표현보단 하나도 안가르쳤는데 영어,한글,숫자 혼자 익혔다는게
너무 웃겨요ㅡㅡ;;
뭐 숫자나 한글정도야 정말정말 (tv등 여러 매체를 통해 익혔을수도있으니까요)
혼자 스스로 익혔다고 쳐도 영어니...무슨 영어챕터까지 전혀 자긴 안가르쳤는데
혼자 떼었다고 표현하는 엄마들...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말하는건지...ㅡㅡ;;
그냥 솔직하게 집에서 책이랑 영어책 많이 읽어주고 영어테이프 수시로 틀어주고
그랬어요~하면되지....ㅡㅡ;;13. 그냥
'11.4.8 1:51 PM (182.209.xxx.119)헉...댓글 쓰고 났더니
폭풍같은 댓글들이....^@@^
이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닌데..^^;;;
아뭏든 저도 너무 어린 아이에 빠른 것에 대해 초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물론,
그래도 ..
누가 잘 한다 그러면 기분 좋아요..ㅎㅎㅎ
그래서 태클 성은 아니고..
뭐라나....그냥...그렇다는..(딱 정리가 안되네요..^^;;)14. 1
'11.4.8 1:52 PM (218.152.xxx.206)겨울생 엄마 억울해서 그래요... T.T
태어나자마자 얼마 안되어 2살된 딸을 키워 보셨나요?
어찌나 미안한지... 주변에 12월 31일생 딸을 둔 엄마가 있어서 암말 못하지만
그 엄마는 9살때 학교 보내는거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아이는 같은 나이보다도 늦고, 키도 작고)
8실인데 6살이라고 해도 믿을것 같아요. 1번이래요.
그런 엄마들은 나이 말하기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꼭 엄마가 뭘 잘못한 기분이 드니깐요15. 그리구요..
'11.4.8 1:55 PM (210.121.xxx.149)원글님 논리대로라면 그 아이는 개월로 말하는게 더 불리한 아이예요..
다섯살이잖아요.. 그런데 다섯살 아이들은 보통 네 돌이 안되었죠..
그렇지만 그 아이는 네돌이라면서요..
그럼 다섯살 중에서 빠른 아이인거죠..16. 하하.
'11.4.8 1:55 PM (61.252.xxx.247)원글님~너무 정곡을 찌르십니다.^^
원글님이 아이를 개월수로 말하는 분들을 모두 이상하다고 하시는게 아닌거 다 들 아시면서.ㅎ
대체적으로 아이가 두어살 정도될 때 까지만 개월수 말하지
누가 38개월입니다. 41개월입니다.. 그럽니까?ㅋㅋ
서너살 정도 되면 그냥 나이 말하죠.
그런데 애가 조금 작고 어려보인다 싶으믄 어른들이 개월수 물어보는거고.
그럼 대체로 개월수가 아무래도 좀 적기도 하고 그렇지요..^^17. 저희애..
'11.4.8 2:01 PM (218.38.xxx.220)1월생이예요..
사람들이 몇살? 다섯살? 하면..아뇨..네살인데 하면 허거걱 합니다..
생일도 빠르고..키도크고 등치도 크고..
그러니 개월수로 설명해줍니다..18. 그냥
'11.4.8 2:02 PM (182.209.xxx.119)에고...
뜻하지 않게 12월생맘 아프게 해드렸네요. ㅠㅠ 죄송.19. 그냥
'11.4.8 2:03 PM (182.209.xxx.119)엥...그러니까요..^^;;
댓글에도 썼지만, 몇년 몇월생 하면 딱 보기 좋을텐데..
뭉특하게 만 몇돌인데요..해서 제가 헷갈렸던 것임.
아무래도 본문 수정해야겠네요.^^;;20. 그냥
'11.4.8 2:20 PM (182.209.xxx.119)ㅎㅎ
재밌네요. 68개월이면 그 당시 도대체 몇 살인거죠?
에고..계산도 안된다..
어떻게 보면 참...재밌는 인간의 심리인 듯.^^21. 예전
'11.4.8 2:21 PM (211.200.xxx.126)저 예전에 어딘가 썼었던거 같은데...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아이가 모르는 저에게 꿉벅 인사를 하길래 너무 예뻐서
몇살이니? 했더니 옆에 있던 아이엄마가 68개월이예요. 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_-;
<--썼다가 또 추가해서 쓴다는게 삭제를 -_-;
암튼 서너살까지야 어린이집가고 하다보면 1월생과 12월생, 하다못해 6월생과 12월생도
차이가 나서 그러려니 하는데 5-6세 넘어서는 그냥 나이로 말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22. 그냥
'11.4.8 2:22 PM (182.209.xxx.119)흐미...바로 위에 인사 예쁘게 하는 아이에게 몇 살이냐고 물어보니
옆에 있던 엄마가 68개월이라고 답했다는 글 보고 댓글 달았는데.
금새 사라져버렸다는..^^;;;
아뭏든...댓글놀이 은근히 중독이네요.
이제 아이 데리러 나가야 하는데..이러고 있다는...ㅎㅎㅎ23. 헐
'11.4.8 2:23 PM (112.152.xxx.34)13개월아이랑 24 개월 아이 그리고 24개월 아이랑 35 개월 아이랑 울나라식 나이로 하면 동갑인 경우 있잖아요. 한 네 돌 정도까지는 밝히는 게 여러면에서 좋다고 봐요. 그 나이때까지는 아기들 정말 하루가 다르니까요.
24. 그냥
'11.4.8 2:24 PM (182.209.xxx.119)어머....지워진 댓글 보고 댓글 달았는데
그 댓글이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랐네요..^^
아...맞아요.
다섯살, 여섯살..이후로는 그냥 우리가 보통 말하는
나이로 통칭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25. ,,
'11.4.8 2:41 PM (112.187.xxx.88)전 36개월정도까지는 잘난거든 못난거든 개월수로 얘기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헐.
26. -_-
'11.4.8 3:20 PM (110.92.xxx.222)08년 12월생이라 오늘로 딱 28개월됬네요. 근데 4살이에요.
언제까지 개월수로 얘기해주면 욕 안먹을까요?
08년 12월생이에요. 보다 28개월이에요.가 더 쉽게 이해되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앞으로는 4살인데 12월생이에요. 라고 하면 이렇게 욕은 안먹는건가요?27. 네 돌이나 네 살이
'11.4.8 4:29 PM (218.209.xxx.115)나 개찐도찐 아닙니다. 보통 네 살 하면 세돌은 지났겠거니 생각하지만(네 돌 지나면 다섯살이에요.) 12월생인 제 아들은 두 돌 지난지 얼마 안되었지만 지금 4살이에요. 1-3월생 4살과 여러모로 수준차이 확~ 납니다. 어디 가면 나이 물어 4살이라고 대답해주면 왜 말을 잘 못 하냐고..다시들 되묻습니다. 그러면 다시 12월생 4살이라 두 돌 지난지 얼마 안되었다고 부연설명 해줘야 합니다.
28. 어이구...
'11.4.8 8:05 PM (221.220.xxx.43)태어나자마자 3일만에 두살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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