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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님들..점심 뭐 드셨어요?

저도 전업주부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1-04-08 13:16:08
직당다닌다면 구내식당이나, 사먹던가 매일 메뉴가 바뀌지만, 전업주부들...
특별한 약속없는한 집밥 먹잖아요.
오늘 뭐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매일먹는 집밥 진짜 싫네요..
전 제가한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ㅜ.ㅜ
IP : 59.86.xxx.2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8 1:18 PM (124.61.xxx.70)

    어제저녁 남편이 만들어논 떡복기랑
    커피 마실려구요..
    저도 제가 한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ㅠ

  • 2. ..
    '11.4.8 1:19 PM (121.128.xxx.151)

    라면이나 밥에 김치, 아침에 먹던 반찬
    영양실조 걸리겠어요
    허나 나 위해서 뭐해먹기 귀찮아요

  • 3. ,,
    '11.4.8 1:21 PM (216.40.xxx.71)

    맞아요.
    제가 한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어요.
    그냥 대충 때워요. 씨리얼이나 고구마, 바나나, 우유 정도로요.

  • 4. ..
    '11.4.8 1:22 PM (216.40.xxx.71)

    정말..어쩌다 밖에서 사먹으면 아무리 조미료 범벅일지라도 새롭고 맛있어요.
    저는 직장생활 할때도 매일 밖에서 사먹는거 안질렸거든요. 가끔 남자들 중에, 식당밥 지겹다는 사람들보면.. 나랑 바꾸자고 하고싶음.

  • 5. 멸치
    '11.4.8 1:22 PM (175.117.xxx.75)

    저는 제가 한 반찬 좋아해요.
    시어머니가 (부산에 계심) 골라서 보내주신....
    잔멸치 볶음...해먹었어요.

    제가 평소에 사먹던거보다 엄청 더 맛나네요@!
    밥을 끊임없이 리필해다가 먹었어요.

    밥도 방금 새로 한거라서 맛나고~~

  • 6. 저도
    '11.4.8 1:22 PM (211.200.xxx.126)

    제가 한 음식도 싫고 제가 차린 음식도 싫어요 -_-;
    남이 차려준 음식이면 밥에 김치 하나만 놓고 먹어도 맛있겠구만...

    감기도 걸려 입맛도 없고 동네 롯데슈퍼에서 990원짜리 아메리카노 하나 사와서
    빵이랑 먹고 있어요.

  • 7. ㅎㅎ
    '11.4.8 1:23 PM (175.113.xxx.242)

    콩나물 국에 콩나물과 김치 먹고
    배와 사과와 블루베리로 입가심.
    운동하고 왔더니 꿀맛이었는데 해논 밥이 적어서...ㅎ (저 위대한 여자)

  • 8. 오늘
    '11.4.8 1:25 PM (119.198.xxx.232)

    첨으로 점심에 나만을 위한 밥상을 차려봤네요.
    순두부찌개 1인용 뚝배기에 덜어 계란하나 깨넣고, 상추 겉절이에 화분에 심은 미나리 추수해서 상큼하게 양념하고 멸치볶음에 야채전.
    첨이네요 나만을 위한 제대로된 점심상이.
    배부르게 먹고 커피 한잔하고 82하니 내 세상이네요.

  • 9. 차라리
    '11.4.8 1:25 PM (116.35.xxx.195)

    맛 없는게 좋아요.

    그 단계를 지나 맛이 있어지면...살이..ㅠㅠㅠㅠㅠ

  • 10. gg
    '11.4.8 1:27 PM (115.140.xxx.9)

    나물 채소에 된장 고추장넣고 밥 비벼먹으며 82보는중이예요~

  • 11. wggg
    '11.4.8 1:27 PM (211.40.xxx.130)

    저는 직장다니는데..도시락 쌌으면 좋겠어요. 식당음식 진짜 별로고, 가격만 비싸고...전 제가 한 반찬 좋아해요. 근데 딱 요리 한 바로 상태의 반찬만...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맛없어요

  • 12. 전~
    '11.4.8 1:27 PM (115.139.xxx.7)

    카레 먹었어요..
    저녁에 한번 더 먹어야할듯해요...
    카레 한번해서...몇번을 먹는건지..질려요..^^

  • 13. 핏자헛
    '11.4.8 1:27 PM (49.30.xxx.87)

    스마트런치요^.^ 스파게티랑 피자로 과식~

  • 14. ....
    '11.4.8 1:27 PM (58.122.xxx.247)

    ㅎㅎㅎ전 제가 한게 젤루 좋은데
    워낙 애들 대충먹이는거 내가 싫어해서 그놈들 먹다남은것만 먹어도 양호 하다는

  • 15. ^^
    '11.4.8 1:30 PM (175.123.xxx.6)

    사과랑,딸기 갈아서 쥬스맹글고 먹다남은 치킨베이크(코스코서 사온) 반쪽 데워 먹고있어욤

  • 16. 비빔밥
    '11.4.8 1:37 PM (210.121.xxx.149)

    오이 넣고 계란 부친거에 초고추장 넣고 비벼 먹었어요..
    아이가 요즘 고추장에 비빈 밥에 계란 넣어먹는거에 홀릭해서 점심은 요즘 그렇게 먹어요..

  • 17. 잡채
    '11.4.8 1:49 PM (119.71.xxx.75)

    화요일에 잔뜩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뒀던 잡채요.
    다시 볶아서 후라이팬 놓고 먹었어요.
    바닥에 눌어붙은 당면들을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ㅋ

  • 18. 다이어트
    '11.4.8 2:24 PM (211.225.xxx.241)

    다이어트 중이예요
    사과랑 삶은 계란, 커피요..

  • 19. 아가엄마
    '11.4.8 2:34 PM (125.179.xxx.2)

    어린 아가 엄마인데요..
    오늘 점심땐 야채스팸 볶음밥 해먹었어요..
    애 때문에 끼니 거를수도 없고 되도록 밥을 먹으려고 해서..
    먹을거 없으면 거의 볶음밥 위주로 해먹네요..
    전 결혼후에도 거의 직장을 다녀서.. 딱 열흘 쉬어 봤는데요..
    그때 자주 해먹었던게.. 쉰 김치 넣고 비빈 비빔국수.. 참치김치찌개.. 내입맛대로 한 매콤한 된장찌개.. 비빔밥.. 떡볶이 등등..
    애기만 없으면 그런거 먹고 싶어요 ㅠㅠ

  • 20. 고등어김지찜
    '11.4.8 2:43 PM (59.18.xxx.178)

    먹엇어요~~어제 고등어 싱싱한거 사다 겨울 김장김치넣고 찜해놨거든요
    아침에 남편과,아들 그거먹고 나가고 전 아침과 점심으로 먹엇는데
    맛있네요...요리도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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