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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의 징벌적 수업료...놀랍네요
1. ㅇ
'11.4.8 12:47 PM (125.177.xxx.83)학점 떨어질 때마다 등록금 철컥철컥 붙는데
누가 어렵지만 관심 가는 과목 수강하겠어요 쉽고 학점 잘 주는 과목에 몰리지...
아무리 봐도 서총장이 미친 거죠. 자기가 손해본 펀드 수익 만회하려고 징벌적 등록금제를 강행하다니2. 과학도...
'11.4.8 12:48 PM (114.202.xxx.223)창의적인 부분 아닌지.....
그렇게 옭아매면, 뇌가 쪼그라들 듯...3. jk
'11.4.8 12:50 PM (115.138.xxx.67)그게 왜 놀라운가요?
대부분의 사립대학에서 공대 등록금은 600만원 정도 됩니다.
학사경고와 퇴학은 다른 대학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구요...
카이스트 학생들은 등록금 면제입니다. 국민세금으로 등록금 대어주는겁니다.4. @@
'11.4.8 12:52 PM (203.234.xxx.63)jk / 그럼 애초부터 등록금 600만원을 내라고 하든가요.
학점 0.01점 떨어질 때마다 돈을 내라고 하는 건 교육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아요.5. 카이스트
'11.4.8 12:53 PM (112.158.xxx.137)총장이 아니라 살인마 같아요.
첫번째 자살학생 나왔을 때 문제점을 인식했어야지
벌써 4명이나 자살했는데도 아직도 총장 사퇴 안하고
얼굴에 철판을 깔았나 어찌 저렇게도 뻔뻔한지 기가 막히네요.6. 일반 대학들..
'11.4.8 12:55 PM (163.152.xxx.239)다 똑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대학들 장학금.. 성적 떨어지면 취소되요
그 기준이 3.0이구요.. 보통 3.0이면 B 학점이고 취직에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학점이에요
재수강도 제한된다고 하지만
솔직히 대학에서 재수강까지 하지 세 번 듣고 네 번 들을 수가 없어요
한 과목을 3번씩 듣고 있으면 졸업학점 못 채울텐데요
그래서 카이스트만의 문제도 아니고, 개인적으론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요
너무 자극적으로 제목 쓰고, 기사 쓰는 거 같아요7. jk
'11.4.8 12:56 PM (115.138.xxx.67)저 제도가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을 노력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미모!!입니다. ㅎㅎ
그리고 그 다음이 돈이지요...8. .
'11.4.8 12:57 PM (114.203.xxx.33)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기 위해서
상을 주는 것과 벌을 주는 방법이 있는데,
카이스트 정도의 학생들에게 왜 벌을 주는 방법을 택했는지가 참 의문입니다.9. 마이너리티
'11.4.8 12:57 PM (58.124.xxx.133)시장의 논리, 자본의 논리가 판치는 세상입니다.
대학이 기업이 되어버린 건 이미 오래전이지만, 학점을 가지고 시장의 논리를 들이밀다니
한숨이 나올 일입니다.10. --
'11.4.8 1:00 PM (211.206.xxx.110)사립대 등록금이랑 비교할꺼면 애초에 울나라도 프랑스 처럼 모든대학을 등록금 공짜로 만들든가요..카이스트 만든 목적이 단지 등록금 땜시 학점에만 목매는 학생들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건 아닌데..카이스트 보면 정말 우리나라 교육 현실의 끝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11. ..
'11.4.8 1:01 PM (121.182.xxx.212)위의 분말씀에 동감합니다..
상을 주는게 아니라 벌을 주는 제도....
제도 개선이 필요하리라 봅니다...12. jk
'11.4.8 1:02 PM (115.138.xxx.67)카이스트를 굳이 보지 않아도
초중고만 가봐도 더한 현실을 볼 수 있습니다.13. 이게 뭐
'11.4.8 1:03 PM (14.33.xxx.235)어때서요. 애초 장학금은 좋은 성적이 전제조건이고 그걸 충족치 못하면 당연 돈내고 공부해야죠.
그런 일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견딜 정도면 다른 더 큰 일들은 어찌하고 살아갈려구요?
저는 이 일로 카이스트 총장 욕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요.
제 동생 미국 로스쿨에 장학금 받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한학기 다니고 자기들 예상보다 더 잘하니까 추가로 돈 더주드라구요. 그런데 얘가 하는게 많아서 지난 학기 성적이 평소보다 덜 나왔어요. 추가로 주던 장학금 당장 취소 하던데요? 그게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구요.
카이스트 다닐 정도면 세계의 두뇌들을 상대로 경쟁해야합니다.
괜히 징징대는 응석받이들..나이와 머리가 아깝습니다.14. 반대로
'11.4.8 1:04 PM (121.166.xxx.106)반대로 했으면
모든 학생이 개강 전에 등록금을 내고 나서
종강 후에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그걸 학점 몇점 당 얼마 이런 식으로 환불해 주는 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요.
그러면 공돈 생기는 기분 들어서 열심히 했을거 같은데...15. jk님
'11.4.8 1:06 PM (211.247.xxx.63)님의 웬만한 댓글에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이번 건에서는 제발 자제를 요망하는 바 입니다.
600만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어쩌면 이 학생들에겐 무척 중요하겠지만)
동시에 따라오는 모멸감이 더 해지니 문제지요.
아무리 이성적이고 냉정한 님이라지만
이 상황에 님의 댓글이 진정 님의 진심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님의 연배가 어떻게 되는지
후발 주자인 저는 모르고 있지만
망자의 부모님 면전에서도 이렇게 당당히 말 할 수 있겠는지요?16. jk님
'11.4.8 1:09 PM (211.247.xxx.63)분명 결혼은 안하거나 못했지 싶군요.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절대 못 그러지요.
더구나 댓글 말미에 "ㅎㅎ"를 달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솔직히 싸.이.코 같아요.17. jk씨
'11.4.8 1:09 PM (125.177.xxx.83)혼자 머리속에 있는 얄팍한 잡생각만 가지고 글 올리지 말고
여기 게시판에 카이스트 학생, 학부모들이 올리는 글도 좀 읽어보고 글 다세요
어제 올라온 카이스트 학부모 글을 보면 입학설명회 때 징벌적 등록금제는 전혀 언급된 바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학사과정이 시작되고 나서야 알게 되고, 지금 와서 자퇴할 수도 없고....하면서 진퇴양난에 빠져들게 됐다고 하지요.18. 보미돼쓰
'11.4.8 1:10 PM (211.195.xxx.118)학점위주에서는 오로지 학점잘주는 과목을 수강할수밖에요 그러니 정작 자신이 부족해서 듣고싶어도 성적하락=수업료의 압박때문에 학문 탐구,연구는 뒷전이 되는거죠 물론 학점문제는 다만 카이스트의 문제는 아닙니다 타대학들도 그러하니 수강신청시 전쟁이 나는거죠. 하지만 카이스트의 설립 목적을 본다면 과연 학점위주의 징벌적수업료 방식이 옳은가입니다. 돈압박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라를 위해 일하라고 지은 학교에 까지 저런 생존논리 아니라고봅니다 상대평가에서 3.0미만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학생들을 몰아넣은거죠 2.0이 어제 죽었으면 2.1인 내가 오늘 죽을 차례일지도 모른다는 압박감
19. ...
'11.4.8 1:10 PM (121.167.xxx.101)일반 대학들..님.
다른 대학들은 학점 인플레 엄청 심한거 아시죠.
카이스트는 2.0맞아도 취직하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그정도로 학점 짜고 모두 상대평가이구요.20. 개울물
'11.4.8 1:14 PM (122.100.xxx.49)일반 성적 안돼 장학금 취소하는거랑 여기 학점 안돼 벌금처럼 수업료 내는거랑
어찌 같다고 비교하시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장학금 준다했다가 성적안돼 못받으면 모멸감 느끼진 않잖아요.나참.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얄궂은 제도 만들어 아까운 목숨들만 가게하고...
정말 웃기지도 않네21. ...
'11.4.8 1:18 PM (121.167.xxx.101)회사에서 성과대로 줄세워서 월급깎으면 좋아들 하시겠어요.
더 잘하는 사람한테 성과급 주는거랑.
못하는 사람한테 돈으로 징벌하는거랑 정말 같다고 보시나요들?22. 답답아
'11.4.8 1:20 PM (118.217.xxx.12)경쟁으로 내몰린 학생들 너무 많죠? 정말 강압적 사회분위기... 문제 많습니다.
그 경쟁의 명시적인 도구로서
특정 대학에서
금전적 인 징벌을
그것도 학생이 알바로 벌면
카이스트 공부 해 가면서
연간 최대 200-300 벌기 힘들어요.
연봉의 몇 배를 내라고 하니
학점 상대적으로 낮다고 (이미 최선을 다 하는 학생들인데요)
법으로 올림픽 금메달 못따면 벌금 10 억 내야 한다고 해보세요.
이미 최고의 선수들 간의 경쟁인데요..
운동 그만둘 수도 없고
그래서 올림픽 메달 따면 포상금 주는 겁니다.
못따면 벌금 내라는 게 아니고요.
세금으로 공부시키는 곳 많습니다.
군인들 공무원들 교수들 교사들 공기업들 국가대표 운동선수들
국내연수 해외연수 가족들 다 세금으로 공부시키고 먹입니다.
공부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 세금으로 공부시키는 게 뭐 대단하다고...
또 한가지는...
카이스트 징벌적등록금이 살인적인게...
백 번 양보해서
징벌적으로 금전을 추징한다고 해요.
그게 용돈 수준에서 해야지
몇 백 몇 천으로 가면
결국 부모님 부담지우고 빚내라는 건데
학교에서 공부열심히 하라는 제도가
자식 부모의 관계에서 극한의 미안함 죄책감 쪽팔림 조장해서
자식을 죄인으로 만들고
결국 공중에서 몸을 던지게 만들고 있잖아요...
그리고 영어가 하루아침에 되는 겁니까?
그럼 같은 카이스트 남들처럼
어려서 영유 못다닌거, 못보낸거
학원 과외 해외연수 충분히 못가고 못보낸거
서로 원망하고 서로 미안하고 서로 죄스럽고
부모 자식간에 서로 돌이킬 수 없는 죄인을 만드는 거에요.
어려운 거 아니에요. 간단히 생각좀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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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글의 댓글에서 인용23. 뉴스에서
'11.4.8 1:26 PM (116.123.xxx.28)jk님 글을 읽으면 카이스트에 대한 개인적 적대감이 있는 듯 합니다.
논리 하나. 공짜로 편히 공부하는 주제에 그런 제도가 있어 줘야 제대로 공부한다.
논리 둘. 대학생이면 성인이다....
그런데... 그걸로 모두 설명되는 사태일까요?
jk님의 논리에 의하면 자살한 학생들은 모두 찌질한 루저라고 보이네요.
지금은 그렇게 생각 하시더라도 말을 아껴주세요.
제 아는 동생들 카이스트 입학안 후 그 공부 분위기에 대해 많이 압박받고,
특이한 친구들도 많다고 신기해 하고, 일반고에서 갔으니 어떤 면에서는
불안 하기도 하고... 그러던 게 생각납니다.
남에 대해 모두 아는 듯 평가는 자제해 주세요24. ..
'11.4.8 1:27 PM (121.162.xxx.143)총장을 살인 교사죄로 재판이라도 받게 하고 싶네요.
25. jk님
'11.4.8 1:37 PM (125.142.xxx.139)남이 하는 경쟁은 무지 좋아하시는 모양인데, 평생 경쟁이라고 시도도 안 해보았을 분이 입으로만 나불나불... 82쿡에서 아짐들이랑 경쟁하는 게 jk님 인생 처음이자 최고의 오르가즘을 주는 경쟁 아닌가요?
26. 답답아
'11.4.8 1:39 PM (118.217.xxx.12)반드시 총장을 처벌하고 보직교수 해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들 교직원들 막지 못한 죄로 모두 학생들과 학무모 앞에 무릎꿇고 사죄해야 하구요.
큰 금액을 학점과 연계해서 징벌적 제도를 만든다는 것은 엄청난 모험입니다.
수 년 간 세계 다른 좋은 대학들 기초조사 하고
학생들의 학점 민감도
등록금 민감도
징벌민감도
가족경제상황의 실태와 변화
다른 섹터에서의 징벌적 금전추징의 현황과 효과 부작용
오랜 동안 도표를 첨부한 논문으로 10 여개 조사하고
아.. 약간의 위험부담은 있을 수 있으나
교육적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약하게 시도해 볼 만한 하다
라는 결론적 합의가 도출 되고 1년 이상 학생과 고등학생들 부모님들 전체사회에 공지하고
그리고 시행해도 해야 하는 문제 입니다.
이런 당연한 기초조사를 안하고 개인의 소신으로 급 밀어부쳤다는 사실은
잘 되면 교육부장관이나 총리로 영전하고 보너스 받는게 마땅하고
지금처럼 실패하면 큰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암묵적 개인위험을 가지고 시도했다는 겁니다.
처벌해야 합니다.27. ㅇ그
'11.4.8 1:41 PM (121.179.xxx.107)jk댓글 짜증나서 오늘은 82접어야겠어요...윽
그전까지 그래도 재밌다고 생각한것 취소요28. ㅋ
'11.4.8 1:44 PM (125.177.xxx.83)남이 하는 경쟁은 무지 좋아하시는 모양인데, 평생 경쟁이라고 시도도 안 해보았을 분이 입으로만 나불나불... 82쿡에서 아짐들이랑 경쟁하는 게 jk님 인생 처음이자 최고의 오르가즘을 주는 경쟁 아닌가요? 2222222222222
님 대박..jk 찍소리도 못하고 짜부라질듯^^29. 답답아
'11.4.8 1:45 PM (118.217.xxx.12)jk 님하/
대문글에서 나한테 그렇게 야단맞고도
또 여기와서 매를 버는구나...
82 의 여인들이 그렇게 만만하더냐?
그래도 깐족대면서 남에게 상처주는 말투는 이제 좀 고쳤나??
이거 댓글 다시 보고 깊은 반성하기 바란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71124030. 저렇게
'11.4.8 1:46 PM (211.206.xxx.53)학생들에게 뜯어낸 돈으로 서남표 총장이
펀드에 투자했다가 600억 손실을 봤답니다
이러고도 저 사람 다시 총장에 재임용되었고요
서남표 총장 연봉이 4억이라네요.
나이 75살드신 분이 우리나라 대학 총장들중
아마 최고액수 연봉을 받으시는거 같은데
자기가 만든 저 수백억의 손실 메꾸고 4억이란 연봉 받아먹을라고
학생들에게 저런 징벌적 등록급 만든거 같은데31. 그리고
'11.4.8 1:50 PM (211.206.xxx.53)다른거 다 떠나서 학교돈 600억이나 없앤 사람이
아무 책임도 안지고 아직도 총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다른 학교같으면 짤려도 벌써 짤렸을텐데
저런 자기 과실을 감추기 위해 무리수를 두어가며 학교를
운영한거고
그 피해를 학생들이 고스란히 받게 된거 같은데
카이스트 부총장도 명박이 측근 낙하산이랍니다
카이스트 총장 부총장 완전 썩어빠진 인간들이
학교 완전 골로 가게 만들었죠
누가 우수한 학생들이 이제 카이스트 갈까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서울대 공대보다 카이스트를 더 가고싶어했는데
저런 식이면 우수한 학생들 다 다른 학교로 빠져나가죠32. ...
'11.4.8 1:51 PM (114.202.xxx.223)국민들 세금으로, 공짜로 공부하고 있으니,
성적 안나오면, 세금을 점수에 따라 뱉어내라, 이거네요???
뱉어낸 돈은, 사용처가 어디일까요?
국세청에 다시 반납했나요???
국민들 세금으로 머리 좋은 애들, 공부시키는 곳을 만든 이유는...
계속 연구에 매진해서, 한국만이 가질 수 있는 특허를 따든, 어쨌든..
대한민국을 이롭게 해달라, 그 취지 아닌가?33. 저는
'11.4.8 1:59 PM (220.84.xxx.132)징벌제가 조금가혹하다고느끼지만 그렇다고에전처럼 공짜로 돌아가는건반대입니다
그 아이들은 중고딩 항상 앞서가다 좌절을 맛보앗으니 더 좌절할수박에요
조금완화시키는지 그런방도가 필요할듯해요
실컷국민세금으로 공부시키니 의전이다 다 이런곳으로 빠져버리고34. jk님
'11.4.8 2:02 PM (211.206.xxx.53)정작 본인은 여기 82 아줌마들이랑
댓글 경쟁이나 하는 수준이니
저애들에게 주어진 저런 경쟁상황이 아주 안일해 보였나보네...
아직 한창 푸르른 나이에 오죽했으면 지목숨끓은 애들에게
저게 할 소리인가?
진짜 상찌질이인줄은 진작 알았지만
완전 싸이코 기질도 다분하네..
날마다 방구석에 쳐박혀서 자판이나 뚜드리는 당신같은
사람이 저 아이들이 죽어가는 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까
짐작도 못하겠지35. 내가 아는
'11.4.8 2:08 PM (211.206.xxx.53)카이스트생들 대부분 거의 날마다 날밤 새요.
학점이 문제가 아니라
날마다 주어지는 과제에 실험에
그 양이 어마어마해서 거의 날밤새지 않고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기에
저렇게 날밤샌 아이들 사이에서 학점 차이는 별로 무의미해요.
별 차이없다는거죠.
비슷비슷 뛰어난 아이들이 모인 집단이기에
그런데 저런 식으로 상대평가제도를 도입해서
어쩃든 저중에서 12%는 누가되던 저 징별적 등록금을
내는 수모를 당해야 한다는거..
저 벌칙을 당한애들이 공부 안한 아이들 아니거든요
저애들도 날마다 거의 날밤 샌 애들인데.....
울 나라 최고 인재들 데려다가 저런 행패를 부린 서남표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봐요36. 답답아
'11.4.8 2:14 PM (118.217.xxx.12)제가 오늘 완전 찌질이 jk 를 좀 상대하는 이유는요...
82 쿡 하고 회원님들... 저 상찌질이한테 완전 호구잡혔어요.
생각이 짧으면 배우면 되고
논리는 부족하면 채우면 되고
말주변이 부족하면 조심스럽게 대화하면 되는데...
기초인간성이 부족하면 - 답이 없어요.
완전 거짓말에 비논리에 우격다집에 만만한 회원한테는 깐족거리고 막말하고 상채기 주고
닉이 좀 알려지니까 완전 사이코 마초기질 숨기고 ~~ 삼?? ~~ 효? 귀여운 척이나 하고
심지어는 요즘 들어오신 분들은 궁금하다/ 귀엽다 / 동생같다 / 귀염둥이 떼쟁이 조카
이건 분들도 있어요.
이 찌질한 인간은 원글이라고는 약에 쓰려고 해도 못쓰고
꼭 남의 글에 깐족거리고 막말에 빈정거리고 과거에는 쌍욕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어떤가?
점잖고 인격적인 82 쿡 완전 호구잡혔습니다.
다른 험악한 사이트에서 넷에서조차 상대못할 찌질이로 낙인찍히고 만신창이로 개패대기 쳐져서 쫒겨난 찌질이에게요.
개과천선 하라는 엄명이니까 그리 새겨 들어라.37. 답답아
'11.4.8 2:24 PM (118.217.xxx.12)저는님/
어린이집 / 놀이방 / 유아원 / 유치원 / 모든 초 중 고 / 국립 사립 대학 대학원 /
이 모든 곳에 국가의 세금이 많이 지원됩니다.
군인, 경찰, 공무원 등 특정 직역은 해외박사와 해외 연수까지 가족동반 생활비까지 세금으로 다 해줘요.
그럼 모든 국민이 그만큼 국가에 그 돈만큼 일대일로 봉사하느냐 - 그건 다른 문제에요.
그냥 전국민 기초 교육비 차원이고
과학기술 공부 잘 하는 애들 국내 해외 어디든 자유롭게 기회를 추구하는 기초로 활용하라는 뜻이에요.38. 레이디
'11.4.8 2:49 PM (210.105.xxx.253)논리가 막히면 "미모" 따위의 단어로 어물쩡 넘어가죠
저는 거의 댓글 안 달았지만, 이번만은 못 넘어가겠네요
본인이 상당히 박식하고, 논리적인 듯 했지만 결국 얇은 지식이죠.
결코 모든 사람들이 다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토론이나 대화, 댓글 등을 통해서 남의 생각을 듣고,배웁니다
물론 내 의견도 이야기하고.
하지만 .jk는 말하는 입, 쓰는 손가락은 있는 지 몰라도 듣는 귀, 이해하려는 마음,뇌는 없는 것 같습니다39. 레이디
'11.4.8 2:55 PM (210.105.xxx.253)전국에서 똑똑하다는 19세 젊은이 100명 모아놓고 시험쳐보세요.
그래도 1등부터 100등까지 나옵니다.
그럼 이 100등이 공부를 못 하는 건가요?
아니잖아요.
똑똑한 100명을 모아놓고 공부시켜서 시너지 효과도 발휘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고, 연구하라고 만들어 놓은 학교입니다.40. ...
'11.4.8 4:13 PM (180.70.xxx.89)영어가 문제는 아닐듯한데요 카이스트 갈 정도면 영어 웬만큼 한다는 얘기고... 다른 대학들도 이공계 원서 많이 보지 않나요? 일반 영어 잘하는 거랑 전공영어 하는거랑 다른거 같아요. 카이스트영어제도가 어느정도까지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교수들도 100% 외국같은 영어수업은 못하지 싶습니다.41. 답답아님
'11.4.8 5:41 PM (180.64.xxx.147)그만 좀 하세요.
저도 징벌적 등록금제도는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jk님이 아무리 답답아님과 의견이 다르다 해도
이렇게까지 막말을 쏟아내는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다른 분들 처럼 제발 흥분을 가라 앉히고 이야기 하세요.42. 아뇨 난
'11.4.8 5:55 PM (211.206.xxx.53)답답이님 이해해요
내가 지금 바로 저 심정이라서
세상에 있는 욕이란 욕을
저 jk란 인간에게 퍼부어 주고 싶어요43. ㅋ
'11.4.8 6:39 PM (125.177.xxx.83)jk는 애저녁에 경쟁에서 도태된 인간이죠. 도태된 루저가 한발 물러나 팔자좋게 훈수 두는 격입니다.
빈둥거리며 82질이나 하면서 데이 트레이딩이나 하면서 입만 살아서 나불거리더군요
국민세금으로 공짜로 공부하면 그만큼 미친듯이 공부해라 경쟁에서 낙오되면 학교 그만둬 할일 많잖아~
이거 명바기의 기본 두뇌구조 아닌가요? 경쟁에서 뒤처지면 다 네 잘못이고 니가 못난 탓이니 국가에 요구하지 말지어다~~~
죽기 일보직전까지 살고 싶은 인간 본능과 사투를 벌이다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한 꽃다운 청년들의 심정을 알기나 할까요
거기다 댓글 중에 미모 ㅎㅎ 이러면서 농질이나 하고 있질 않나
쓰레기예요 더 이상 옹호하지 마세요44. jk
'11.4.8 7:53 PM (115.138.xxx.67)그러니 저처럼 경쟁에서 도태되면 된다니까요....
미성년자도 아니고 그 경쟁을 하지 않으면 밥 안주고 집에서 쫓아내는것도 아닌데
왜 그 경쟁에 한 가운데에서 언제나 자신을 학대하는건가요??
세상에는 얼마든지 다른 길이 있는걸요......45. 답답아
'11.4.9 4:38 PM (118.217.xxx.12)위에 어떤 님/
전혀 흥분 안했습니다. 다만 인격파탄자 언어폭력배의 위장술에 속아가는 여러 님들이 좀 먹먹하네요. 카이스트 문제를 다른 분과 토론 하는 글 봐주세요. 흥분 안했습니다. jk 이사람과는 무슨 말을 해도 저렇게 할겁니다. 그가 해온 것의 천분의 일만 할겁니다.
어떤 님/
카이스트의 영어 문제도 힘든 문제에요.
육해공사, 경찰대, 세무대, 카이스트, 등등 많은 국고지원 교육기관에 가는 학생들의 제 일 고려사항은 집안형편입니다. 넉넉하다면 의대나 치대, 기타 미래에 돈버는 학교 많이 가죠. 그럼 그 학생들이 비슷한 학업능력을 가진 한국의 의대 치대 한의대 사립대 등등 가는 아이들 보다 어려서부터 기초영어 공부기회가 적었을 것은 짐작이 되죠?
그 안에서도 외고 과고 출신들하고 일반고 학생들하고도 차이가 나는걸요.46. 답답아
'11.4.9 4:40 PM (118.217.xxx.12)jk /
음... 여기 82쿡에서도 내가 확실히 도태시켜줄게.
시간이 아무리 걸려도 반드시 그렇게 해줄게.
반성문 작성을 통한 개과천선의 기회는 한 번 쯤 줄수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