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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난 jk님 말씀이 옳다고 보여지는데요
대학교에서 보충 커리큐럼이나 멘토링 제도와
같은 대안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그럼 될텐데
그리고 자퇴하고 다른대학 감 되는 겁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서도 학기마다
일년에 한두명은 자살합니다
대학은 학문에 대해서
엄격한것이
차라리 더 나아 보입니다
진짜 서남표 총장이 뭐가 아쉬워서
그랬을까요
골프나 치고 놀면 되는데
솔직히 저도 이해가 안가요
무슨 대역죄인인지
1. .. 한 코뿔소
'11.4.8 11:48 AM (117.55.xxx.13)성취감이 높은 아이들이
한번도 실패해 본 적 없는 아이들이
쉽게 포기가 되겠어요?
다른 길이 보이지 않는 아이들도 있는 거랍니다 ,,
이길 아니면 죽음
안타깝지만 ,,2. ...
'11.4.8 11:50 AM (121.128.xxx.151)딴소리인데요
jk 라는분 여자에요 남자에요? 궁금3. jk
'11.4.8 11:50 AM (222.107.xxx.18)라는 분은 남자분이랍니다.
실물이 정말 궁금한 1인
부산이 가깝기만 했어도...4. 참맛
'11.4.8 11:51 AM (121.151.xxx.92)jk님의 논리는 맞아도, 표현이 좀 매정하군요....
5. ㄴㅁ
'11.4.8 11:52 AM (115.126.xxx.146)카이스트에서 자퇴함 그만인것을
대학교에서 보충 커리큐럼이나 멘토링 제도와
같은 대안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그럼 될텐데
.....그게 불가능한 상황 아닌가요..어느쪽이든...
그리고 참 무책임한 방관자의 의견이네요
일년에 한두명 죽어나가니 별거 아니다...6. ,,
'11.4.8 11:52 AM (124.53.xxx.11)감정없는 로봇같아요.
7. ...
'11.4.8 11:53 AM (180.224.xxx.200)전력이 남다른 총장입니다.
지금이 어느시댄데....7,80년대식 사고와 방식으로 대학을, 이 시대 아이들을 끌어 갑니까?
자퇴.
자판 치기가 쉽지....그게 쉬운건가요?8. ...
'11.4.8 11:53 AM (121.128.xxx.151)댓글 많이 다시던데
그럼 자영업? 아님 백*?9. ...
'11.4.8 11:54 AM (180.224.xxx.200)이거 원....이 논리대로라면...이명박이한테 감사해야겠군요.
비비케이 회장이나 하면서 편히 살지....
뭐가 아쉬워서...대통령씩이나 해 주시나..하고.10. 원글동감
'11.4.8 11:54 AM (222.235.xxx.144)실패해본적 없는 아이들 은 아닌것 같구요.
초등때부터 영재원 코스 밟고 과학고나 영재고 거쳐 카이스트 간 애들은 적응 잘해요.
문제는, 지균같은 무늬만 기회균등으로 들어간 케이스가 오히려 적응을 못하죠. 인정하지 못하겠지만 정말타고난(머리와 부모환경)아이들과 비교해보면 초등때부터 실패한거라고 볼수도 있죠.11. 매리야~
'11.4.8 11:55 AM (49.26.xxx.201)자퇴 결심하고 학교 관두기가 쉬운 건 라니지요. 특히나 카이스트라면...
죽은 학생들만 안 됐습니다.12. jk
'11.4.8 11:55 AM (115.138.xxx.67)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와 실수를 해봐야하는게 인생이지요......
성공만을 누리고 살수 없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할수는 없으니까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내에 앞으로 여러 상담시설들을 개설하는게 필요하겠지요.13. 매리야~
'11.4.8 11:56 AM (49.26.xxx.201)라니지요----> 아니지요
14. ..
'11.4.8 11:56 AM (110.9.xxx.90)jk 저 사람 좀 이상해요.
남자분이고 자기말로 백수시라는데 맨날 82에 상주하고 계시고.
글마다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처럼 스펙좋고 (스펙좋은데 왜 백수?) 최고학벌에 외모까지 잘생긴 사람 운운하더라구요.
무슨 정모에서 자기를 본 분들이 많은데 자기의 외모는 그 분들이 입증한다는둥. (실제 만났는지도 확인불가)
특히 가장 강조하는게 자기는 일류대를 나왔다고 그러는데 진짜 일류대 나온 사람이라면 굳이 매번 그렇게 학벌강조 안하겠죠.15. .........
'11.4.8 11:57 AM (218.50.xxx.240)이게 비단 카이스트만의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다만 카이스트는 등록금을 국가에서 부담해서 해주는 부분이 있다보니 저런 무리수를 둔 이유도 있을것같구요
서울대도 그렇고 외국의 아이비리그도 그렇고 자기들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모인 집단에서 1등만 하다가 그이하의 등수 심지어 상상도 못했던 그 집단에서 꼴찌가 되는 수모도 겪어야하는것에서 오는 충격을 이겨나가야할텐데 지금 우리의 교육방법은 무조건 아이에게 1등만을 강요하는 사회가 되어있죠.
카이스트만이 아니라 우리의 교육전반적인 부분에서 깊게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16. 개구라
'11.4.8 11:57 AM (119.65.xxx.61)마인드가 딱 이명박스타일 입니다.나처럼 열심히 살아서 부자되면 되잖아 왜 못해.게을러서 못하지?
17. ..
'11.4.8 11:57 AM (38.108.xxx.25)학문에 대해 엄격한 것은 옳아도 그게 돈으로 나타나서는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8. ..
'11.4.8 11:57 AM (121.167.xxx.101)저런시스템에서 과연 근데 진정한 연구가 될지는 아무도 고민안하는군요.
아이들 학점 벌레로 만들면.
절대 이공계에서 원하는 그런 학문 못합니다. 생각을 깊이하는 것 자체가 허용이 안되요.
그냥 학점 기계만 만드는 거지. 학점잘나오는 교양. 쉬운과목으로 애들 몰리구요.
대자보는 읽어보셨나요?19. ㅠㅠ
'11.4.8 11:58 AM (124.53.xxx.11)(원글동감) 님
사고난 아이들 , 영재고나 과고 출신아이도 있습니다.
물론 2월 사고난아이는 전문계고 출신아이구요.20. .. 한 코뿔소
'11.4.8 11:58 AM (117.55.xxx.13)그 인생을 알수 있는 나이가
그 나이때는 아니라서요
인생이 뭔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나오는건 아니니까요 ,,
그래서 안타깝다잖아요
좀 더 살면 다른 시선으로 살수 있는 날도 오는건데 ,,21. jk
'11.4.8 11:59 AM (115.138.xxx.67)자살하는것도 쉬운건 아니지요.......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 제도가 잘못되었다는건 알겠지만
최상위권 대학이라면 그정도의 많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해주는건 오히려 권장되어야지요.
대학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는 곳이어야합니다...22. ***
'11.4.8 11:59 AM (114.201.xxx.55)jk 공감 안가요...
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니 한학기에 4명씩 자살하는건데 무슨 딴 이유가 있다고 억지쓰는지 모르겠네요... 학생회, 교수진에서는 자체로 진단해서 이런일 없도록 개선할거 있음 해야죠...
총장 독단으로 독선부리는거 이명박이랑 판박이같아서 남일인데도 증오심 생겨요..23. 으이구..
'11.4.8 11:59 AM (218.155.xxx.30)남의일이라고 말만 쉽게하지...
본인이 막상 그 상황일때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일까요?24. 동감^*^
'11.4.8 12:00 PM (114.70.xxx.56)이치에 맞게 얄미울 정도로 글을 쓰지요
25. --
'11.4.8 12:00 PM (211.206.xxx.110)정신상태 글러먹었다는 말 했다는거 보고...총장의 마인드가 그런데..뭘 멘토를 짜고 하나요? 아이비리그와 이사건을 비교한다는게 참...답답하네요..아이비리그에서 자살하는건 돈때문인거 보다 거의 천재에 가까운 애들을 많이 접하고 엄청난 과제와 학업때문에 그런거지 결코 돈때문은 아닌거 같은데요?
총장은 돈을 내세워서 잡는 거잖아요..학문에 대해서 엄격하게 하는걸 꼭 돈의 논리로 해야 하는지....26. 8
'11.4.8 12:03 PM (180.66.xxx.106)뭐 이치에 맞는말이긴 한데
정답대로 사는게 어디 쉽나요..
큰 실패없이 무난히 살아온 모범생이 자퇴하고 학교바꾸는게 말이야 쉽지
본인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겠죠..본인이 카이스트에 적응못한 실패자라고 스스로 자학하고
부모님께 미안할테니까요.27. jk
'11.4.8 12:07 PM (115.138.xxx.67)제가 굳이 그 스레드에서 얘길 한건...
카이스트니까 공부를 많이 시켜야 한다!!! 그러니 학생이 적응해야 한다!!
이말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
한국은 어짜피 초중고딩때부터 엄청나게 많이 공부를 시키는데
정말 비상식일 정도로 미성년자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데
근데 대학에서는 그렇게 공부를 강요하는것이 왜 잘못이냐는겁니다.
정말 문제를 삼고 싶으시면 대학에서의 공부가 아니라
초중고에서의 가혹할 정도의 공부를 강요하는게 더 문제인거지요.
저게 사회문제가 되는게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다른쪽에서는 나이도 더 어린 애들에게 훨씬 더 심하게 강요하는데 말이지요..28. --
'11.4.8 12:07 PM (211.206.xxx.110)학점에 따라 등록금 책정한다는거 자체가...투견들을 보는거 같아요..싸우기 위해서만 키워진 개들...실패도 없이 최고의 점수로만 무장한 학생들도 사람이라는걸 왜 인식을 못하는지..
29. ...
'11.4.8 12:08 PM (221.158.xxx.48)이번 카이스트 학내의 연이은 자살사건이 아니더라도 총장의 징벌적 등록금제는 질타를 받고 막 내리는 것이 마땅한 제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상아탑이 되어야할 학문의 전당이 자유시장 경제체레를 그대로 모방해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말살하고 학점 찍어내게 하는 기계로 전략하게 한데는 책임을 피할수 없어요. 서총장의 문제는 교육철학의 부재예요. 등록금 차등제뿐 아니라 재임이후 시행하는 많은 개혁정책에 방향성을 보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포함 교내 구성원 모두에게 패배자를 양산해서 사회의 구석으로 모는것으로 문제를 덮어왔다구요.
실지로, 카이스트의 저 정책과 전면영어강의를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의 학생들 질적 퍼포먼스가 더 나빠졌다는 내부보고가 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이런 획기적인 개혁정책과 영어강의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거 아닙니다. 이런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교육이 대학철학에 반하고 궁극적으로 학생의 자율경쟁과 전인교육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데 부작용이 더 많기걸 잘 알기에 시행하지 않는 거예요. 학교를 기업화해서 경영하려는 천박한 시장만능주의 철학을 가진 리더의 독선으로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대고 있는거라구요. 등록금으로 땅 투기하고, 건물늘이고, 세계랭킹에 목숨걸고 아이들 창의성 말살시키고, 펀드손실로 등록금 인상하고... 자살은 죽은 아이들의 목숨을 바꿔 부르짖은 애절한 도움의 목소리예요.
옥스퍼드대학에서 가장잘한 일이 수학과 1등 졸업생에게 표창상을 없에는 제도였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줄세워 1등을 한 학생에게 포상하는 제도 이후 100년동안 제대로 된 수학자가 안나왔다는 이유에서요. 역사가 이미 이런 정책의 덧없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동안, 리더라는 자의 야욕으로 무지몽매한 꿈나무들을 죽어나가게 하는 정책에 강경했던 책임이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30. 돈의논리
'11.4.8 12:12 PM (125.146.xxx.59)공부를 열심히 시키기 위해 도입할 방법이 돈밖에 없나를 먼저 생각하게 하고
꼭 영어로 수업해야 학력이 증진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숨진 아이가 어떤이유에서 였던간에 자꾸 자살이 이어진단건 분명 그곳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택의 문제는 한국사회에서 연줄 학연등을고려할때 선택할 길은 절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그 아이들의 길은 지금하는 공부에거 벗어나질 못할텐데 좁은바닥에서 자퇴자 낙제자란 딱지를 붙이고 사거란 생각에 몹시 괴로웠을거 같은데요.
어릴때부터 무한경쟁에 내몰리는 아이들 정말 미래가 암담할뿐이죠.31. 졸업생
'11.4.8 12:13 PM (110.9.xxx.200)졸업생입니다. 비단 돈문제만은 아닙니다. 돈이 큰 이슈가 되긴 했지만요. 이전부터 자살도 있었고 과로사도 있었습니다.학생이 변한것도 있고 사회분위기가 변한것도 있고 복잡하죠.
징벌적 등록금제와 재수강 관련 이슈, 학기 시작이 2월중인거 등등 문제가 많긴 합니다만,
자살의 이유가 이거 때문이었다는 좀 몰아가기도 같습니다.32. jk
'11.4.8 12:13 PM (115.138.xxx.67)학점을 따라 등록금을 책정하는건
이전에도 지적되었듯이 카이스트는 전액장학금입니다. 그네들은 학비 안내고 다닙니다.
그러니 다른 관점에서 보면 장학금타는거랑 같다고(공부를 잘하면 장학금때문에 등록금이 줄어들죠)
다른학교에서는 장학금으로 학업을 장려할수 있지만 카이스트는 그게 불가능하기에 거꾸로 적용했죠.
물론 저도 좋은 제도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해서든 한국의 대학생들은 좀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 만드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한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학업의 부담을 좀 덜어주어야 하구요.33. ggg
'11.4.8 12:15 PM (180.211.xxx.240)죽는게 더 어려운 일일테지만...
원글님
자퇴라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에요
당황스럽네요34. ...
'11.4.8 12:18 PM (119.70.xxx.148)그런식으로는 이 세상에 아무도 자살할사람없죠.
현대그룹 아들도 자살하는걸요.35. 레이디
'11.4.8 12:21 PM (210.105.xxx.253)원글이나 jk 논리대로라면
물가가 비싸면 덜 먹으면 된다는 거랑 뭐가 다르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면을 들여다 보고, 다신 그런 아이들이 안 생기도록
제도를 고치도록 해야지, 그 정도 머리에 학벌이면 자퇴하라니....
그리고, jk
학비안내고 다니니까 그 학교 간 아이들도 많다는 거에요.
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드는 거랑 그게 무슨 관계가 있는거요?
한국의 대학생들으 좀 더 열심히 공부하게 만든다고?
뱃속에서 나와서부터 공부하는 애들이 한국애들입니다.
카이스트는 그 이상으로 더 열심히 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고, 그렇게 공부하고 있구요36. ;;;
'11.4.8 12:23 PM (203.249.xxx.25)<옥스퍼드대학에서 가장잘한 일이 수학과 1등 졸업생에게 표창상을 없에는 제도였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줄세워 1등을 한 학생에게 포상하는 제도 이후 100년동안 제대로 된 수학자가 안나왔다는 이유에서요. 역사가 이미 이런 정책의 덧없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동안, 리더라는 자의 야욕으로 무지몽매한 꿈나무들을 죽어나가게 하는 정책에 강경했던 책임이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 위 점 세개님의 댓글에 깊이 공감합니다. 경쟁을 강요해서, 줄세우기를 해서는 자발성,천재성,창의성, 다 말살되는 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돈까지.....이건 아니죠.(실패해보고, 실수해보고, 학점 나쁘게 받아보고, 극복해보고...부족한 부분 노력해보고...--?이런 걸 교육현장에서 허용해야지 학점밀리면 바로 아웃..이래버리면 어디 겁나서 이런저런 공상,상상..새로운 시도, 도전(창의성의 바탕이 될 수 있는)... 이런 걸 생각이라도 해보겠습니까?
37. 7
'11.4.8 12:23 PM (222.109.xxx.182)자율경쟁체제 웃기고 자빠진 소리하지.. 총장 지는 겨우 외국물 먹고 밥통이나 차지하고 있는주제에...그렇게 경쟁해서 뭔 시너지 효과가 뭐있는지도 생각도 못하고 꼴통임..
원래 머리 나쁜면서 꼴에 머리쓰는 인간들이 원래 잘 말아먹음..지 밥줄자리 자율경쟁 안하나??그러면지가 더 난리일껄??38. 7
'11.4.8 12:26 PM (222.109.xxx.182)그렇게 경쟁해서 나온 결과물이 뭐냐구요?? 직장가면 협동해서 무언가를 해내기보단 보통 헐뜯고 뒷담화하고, 제대로 된 결과물이 총체적으로 나오지가 않잖아요?? 무조건 자율경쟁만 시키면 모든게 해결될거라는 바보 또라이 총장 나으리아님?? 그 사람 밥통부터 자율경쟁 해야됨.
39. jk
'11.4.8 12:28 PM (115.138.xxx.67)그러니까 없애야 하는건 뱃속에서 나와서부터 공부시키는 그 한국의 제도이고
수정해야 하는건 미성년자인 애들에게 지나친 공부를 강요하는 것이지
대학생 이상 성인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걸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것보다 더 심하게 강요되는 그리고 선택권 마저도 없는 미성년자들에게 강요되는 공부량은 외면하시는건가요??
오히려 님들이 화내야 하는건 지금 현재의 한국의 사회제도 미성년자인 초중고딩들에게 가해지는 그 엄청난 공부의 압력에 화내야 하는겁니다.
제가 화나는것도 카이스트 학생의 자살을 보면서도 그 부분이 먼저 보이기에 이렇게 열올리는 것이구요.40. dpgy
'11.4.8 12:31 PM (121.151.xxx.155)그잘난아이들을 왜 경쟁을 시킵니다
서로 함께 하게하면 서로더 이해하고 더 높일수잇는데
서로 경쟁하게해서 얻어지는것은 별로없고 그저 서로 눈치만보는것뿐 더있습니까
그리고 미성년자키우는 엄마인데
초중고생들에게 가해지는 엄청난 공부의 압력은
받는아이들만 받아요
시험보면 알겠지만
못하는아이들은 못하고 안합니다
물론 부모들에게 선생님들에게 받는 잔소리는 있지만
사실 다 그냥 노는 친구들 엄청납니다41. ,,,
'11.4.8 12:31 PM (203.249.xxx.25)jk님 말씀에 기본적으로 동감합니다. 정말 초중고생들에게 요구되는 미친 학습량, 과도하게 어려운 교과과정...아동학대,청소년학대이지요.
그러나 카이스트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 것에대해 지금 미성년자의 과도한 공부가 문제인데 대학생들 공부하라는데 왜 난리냐? 이거는 좀 핀트가 맞지가 않다고 봅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요. 대학생들 공부량 줄여달라...그런 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 대학의 시스템을 말하고 있는거쟎아요? 두개는 구분되어 논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초중고생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걱정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기에 카이스트 사건에 대해서도 염려하고 비난하는 걸껍니다.)42. 고딩맘
'11.4.8 12:32 PM (220.86.xxx.221)미성년자인 초증고딩들에게 가해지는 그 엄청난 공부의 압력.. 동감입니다.
43. ...
'11.4.8 12:36 PM (110.9.xxx.90)jk 님은 현실을 제대로 모르고 말하는듯 하네요.
지금 카이스트 학생들이 자살하는건 단지 공부를 많이 하라고 해서 하는게 아니예요.
카이스트 학생들 공부 좋아서 입학한학생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공부를 등록금이라는 압박으로 경쟁시킨단 거예요.
얼마전에 시사메거진 2580 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왔죠. 대치동 일부 학원들이 학생들에게 징벌적 벌금으로 성적이 나쁘면 전체 학생들의 회식비를 내게하고.
이러니 서로 죽일듯이 경쟁을 합니다. 경쟁이라기 보단 돈을 안내기 위해 수단방법안가리고 이기려고 하죠.
공부는 자유로운 분위기서 해야하지 돈과 결부되서 어떤 억갑기제를 부여하면 뇌도 더 이상 그 공부를 재밌다고 여기지 못합니다.
카이스트는 연구중심의 대학입니다.
그런 대학에서 창의성은 필수입니다.
얼마전에 카이스트 대학원 학생의 말을 보더라도 그런 스트레스나 압박은 좋지가 않아요.44. ***
'11.4.8 12:36 PM (114.201.xxx.55)jk/초중딩애들 한테 가해지는 공부압력도 화내야 하지만....
대학도 학점위주로 줄세우기해서 돈없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위협해서 공부압력 가하는 것도 당연히 사회가 화내야 하는 거예요.
저대학 시스템을 당연시 여기면서 미성년자 공부시키는게 화낼 이유가 어디있나요?
어차피 사회는 약육강식 공부안하고 뒤쳐지면 낙오되고 도태된다는 논리이외에 무슨 훈훈한 미덕이 시스템에 포함되나요?
저런 식으로 공부하면 노벨상이라도 받을수 있을까요?
성과물은 커녕 가능성있는 수많은 창의인재들이 낙오되고 기회를 잃는거 뿐이죠...
지금 자라나는 창의인재들이 공부환경에 썩어가고 있는 것처럼...45. ..
'11.4.8 12:38 PM (59.9.xxx.111)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407050254§io...
이글 한번 보고 다시 이야기해 보십시다..
제가 아는 카이스트 다니는 애들은 경쟁이야 워낙 익숙해 괜찮지만
내가 1등이고 웬만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도 해도 안되는 그 순간의 막막함이 가장 괴로웠다고.46. ...
'11.4.8 12:41 PM (221.158.xxx.48)잘하는 소수에게 장학금을 줘서 학업을 장려하는 제도와 못하는 소수에게 등록금 폭탄이라는 징벌을 내서 학업을 장려하는 제도의 영향력과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올들어 자살한 4명의 학생들이 전문계고, 일반고, 과학고, 영재고 출신으로 배경도 아주 다양합니다. 어느 특정 특목고나 출신이라해서 더 잘하고 자살할 만큼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됩니다.
대학입학 통지서를 받아들고 합격의 기쁨을 취해있는 그 어떤 학생도 자신이 학교수업을 못따라가서 과락을 하게되고 등록금 징벌제의 장본인이 될것 예상하고 입학하는 학생은 없어요. 다들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온 성실한 학생이기 때문이죠.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는 학생이 학업에 성실하지 못한 것을 벌하고자 시행된 제도라고 하는데요.
올들어 자살한 학생들은 결코 땡땡이나 까고 수업태도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던 학생도 아니라는 겁니다. 예로 1월에 자살한 전문계고 출신의 과제와 시험결과기록을 가지고 있는 교수들 사이에서 조차도 이 학생의 성실했던 태도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어요. 최선을 다했던 학생이였다고요.
실업계인출신인줄 알면서도 사정관제로 뽑아놓고 입학후에 비제도권(일반적으로 과학고 출신이 아닌)학생들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조차 소홀하고 이미 선행학습으로 기초를 다져온 다른학생들과 무한 경쟁으로 내몰고 차등 등록금을 부과한것은 한 개인이 열심히 하고 안하고의 문제를 넘어서 있다는 것을 왜 모르나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현실의 높은 벽, 그 징벌의 화살이 열의를 다했던 자신앞으로 고스란히 돌아오는 상황. 졸업까지 남은 몇년까지 더해 굴레씌워져 등록금 폭탄을 맞게 되면, 자신을 믿어주었던 부모에게 실망감을 주는것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수 있는가요. 자신에게 실망하게 되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경쟁관계에 있는 학우들에게는 루저로 낙인찍히고.. 그 학생들이 설 곳은 과연 어디에 있었을까요. 자살이라는 마지막 출구를 택한 것은 궁지로 몰린 그들에겐 너무도 당연한 선택이란겁니다47. jk
'11.4.8 12:42 PM (115.138.xxx.67)내가 1등이고 웬만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도 해도 안되는 그 순간의 막막함이 가장 괴로웠다고.
내가 1등이고 웬만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도 해도 안되는 그 순간의 막막함이 가장 괴로웠다고.
내가 1등이고 웬만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도 해도 안되는 그 순간의 막막함이 가장 괴로웠다고.
내가 1등이고 웬만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도 해도 안되는 그 순간의 막막함이 가장 괴로웠다고.
내가 1등이고 웬만큼 하는 줄 알았는데 해도 해도 안되는 그 순간의 막막함이 가장 괴로웠다고.
그런 막막함과 괴로움은 어쩔수없이 인생에 동반되는거 아닐까요?
1등이라는거 자체를 꿈도 꾸지 못했던 애들도 많습니다.
걱정해야하는건 그런 사람들이지 1등만 해왔던 사람들의 좌절이 아닙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말했던적 있지만 카이스트나 서울대 등등의 명문대는 어짜피 상위 1%가 들어가는 곳이고
제가 보기엔 마치 님들의 걱정은 [강남의 부자 종부세 걱정]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걱정해야 하는건 강남의 부자들이 아니라 그보다 더 못한 사정에 있는 추운 겨울철 쪽방에서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입니다.
어짜피 상위 1%는 지네들이 알아서 잘 해결해 나가야합니다. 일반인들이 걱정해줘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48. 애둘직장맘
'11.4.8 12:43 PM (128.134.xxx.85)미성년자 아이들 중 엄청 노는 아이들은 반반인듯 해요.
부모가 관심이 없거나 경제력이 없거나요.
경제력이 조금만 있거나 관심이 있어도 절대 애들 그냥 놀리지 많은 않아요.
허다못해 방과후 수업이라던가 문화센터등이라도 뭐라도 보내려고 하죠.
우리 딸도 9살인데 예체능 하느라 바쁩니다. 예체능 하느라 바쁘고 힘들면 그까짓거 안하면 되지?
이게 또 안되는 일이지요.
아이는 피아노 태권도 미술 재미는 있으니까 하고는 싶어 하고 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또 이때 아니면 예체능 경험하기 쉽지 않으니 엄마도 쉽게 끊어버리질 못하구요.
그 와중에 기본학과과정은 따라가줘야 되니 학교 가서 이게 뭔소리인가...하고 꼴통 처럼 앉아있게 하지 않으려면 또 친구들에 비해 단원평가 점수가 빈티나게 안나주려면 적정선?의 학습은 시켜줘야 하는게 그나마 평범한 가정이예요.
초등때 아이에게 자유를 준답시고 펑펑 놀리면 뒤에가서 결국은 뒤따라 잡느라 학원 뺑이 치게되구요.
공부 잘하면 잘하는 아이대로 진작 시켰으면 특목고 갔을 텐데 , 못하면 못하는 아이대로 진작 시켰으면 이 보다 잘했을텐데..하며 후회하기 마련인 대한민국 교육 현실이 젠장할 노릇입니다.49. 미성년아이들의
'11.4.8 12:45 PM (121.132.xxx.179)미친 학습량을 우리는 성토해야 하는 것이 맞죠
대학만을 위하여 그렇게 미친듯이 학습되어온 아이들이 대학가서 무한경쟁을 못견디는 것 아닐까
합니다.
우리아이들의 인생 최대의 목표는 대학이잖아요
대학만 가면 무엇이든 할 수있다는 환타지도 있고요50. 레이디
'11.4.8 12:46 PM (210.105.xxx.253)도대체 jk랑은 대화가 안되는군요.
어짜피 상위 1%는 지네들이 알아서 잘 해결해 나가야합니다. 일반인들이 걱정해줘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한마디로 헐입니다.
이게 잘나가는 1% 걱정하는 걸로 보입니까?51. .. 한 코뿔소
'11.4.8 12:51 PM (117.55.xxx.13)점점 산으로 가는 jk 씨 ,,
오늘도 용두사미의 끝을 보여주시는군요 ,,52. ***
'11.4.8 12:54 PM (114.201.xxx.55)jk말은 카이스트 학생의 자살이라 관심가져줄 필요 없다는 거네요...
1등의 자살은 배부른 투정이고 나약해서 그런거니 동정할 가치도 없다는 논리...
한눈에 딱봐도 서열화와 줄세우기가 만연한 사회의 부조리가 한눈에 보이는 시스템에 대한 성토인데도 단지 상위 1% 특권층이니까 달리 동정의 가치가 없다는 님의 말씀이 냉정하고 차별적인 시선으로 느껴집니다...
생각이 너무 협소하고 자기중심적이네요...
지금 사회적인 걱정은 남의 학교걱정, 부자걱정, 특권층 걱정이 아니라 내가 발디딘 곳의 시스템과 관련지어 열내고 있다는걸 깨닫지를 못하시는 것 같아요.53. ㅇ
'11.4.8 12:54 PM (125.177.xxx.83)저 밑에 카이스트 학생이 올린 글 한번 읽어보세요
서울 남대문 간 놈과 안간 놈이 입씨름하면 안간 놈이 이긴다더니
jk가 딱 그짝.....54. ,
'11.4.8 1:00 PM (114.200.xxx.9)JK님 반론이 궁금한데
말문이 막하셨나요55. jk
'11.4.8 1:04 PM (211.206.xxx.110)라는 사람이 누군가요? 정말 거슬리네요...솔직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머리로는 이해하나 정신적으로는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스탈일 같은...
56. jk
'11.4.8 1:11 PM (115.138.xxx.67)유치원 초중고 과정에서의 과도한 학습량이나 카이스트에서의 과도한 등록금 징벌제나
비인권적이고 과도한 학습을 강요한다는 측면에서 동일한 수준으로 논의되어야할 문제 아닌가요?
절대 NEVER 아닙니다.
미성년자에게는 그건 미성년자 학대인거지요.
성년에게는 공부 하기 싫다는 사람들에게 공부하라는거 아닙니다.
최고수준의 대학을 갔다면 그럼 최고수준의 공부를 해줘야죠. 그게 당연한겁니다.
공부하기 싫었다면 최고수준의 대학에 가지 말았어야죠.
전 현재 최상위권 대학들이 공부를 훨씬 더 많이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미성년자에게는 학업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한국에서 행해지는건 미성년자 학대입니다.
어떻게 성인과 미성년자에게 같은수준의 것을 요구하시는지요???? 어이없음.57. jk
'11.4.8 1:16 PM (121.167.xxx.101)정말 벽이네. 왜 미성년문제를 여기다 끌어다 붙이냐구.
그래서 더 심각한 문제가 있으니 성년의 대학생은 경쟁으로 몰리다 죽어도 고소하다는거냐.
별개의 문제를 왜 끌어다가 논지를 흐리냐.58. 레이디
'11.4.8 1:18 PM (210.105.xxx.253)본인 스스로 논리의 오류에 빠진 듯.
징벌적 학점제 등에 대해서 지적한 것을 최고 수준의 공부로 받아들이다니...
뭐 논리도 없고, 우기기만...59. jk님
'11.4.8 1:22 PM (125.142.xxx.139)실망했음.
60. .. 한 코뿔소
'11.4.8 1:26 PM (117.55.xxx.13)오늘은 어느 틈에서 jk 씨 앙탈 부리시고
분위기 무마 하실까나 ??
앞으로 jk 씨 댓글 더 차분해지겠네 ,,61. ㅇ
'11.4.8 1:28 PM (125.177.xxx.83)jk=서남표=MB
학업에 신자유주의 무한경쟁 개념을 합리화하는 무식한 시장주의자62. ㅇ
'11.4.8 1:32 PM (125.177.xxx.83)jk/카이스트 학생들이 댁이 말하듯 열심히 공부안해서 징벌적 등록금 내야하는 걸까요?
죽을만큼 공부를 했는데도 상대평가에 의해서 커트라인에서 탈락했다면?
학생이 문젭니까, 징벌적 등록금 제도가 문젭니까?
자꾸, 자 넌 성년이고 대학생이니 미친듯이 공부하라 이 얘기 밖에 안 하는데
당신이 말한대로 공부하는데도 상대평가로 낙오된 학생은요?
이러니 낙오된 놈이 나쁜 놈이고 노력안한 놈이라고 주구장창 주장하는 MB 시장주의자와 똑같다는 겁니다63. 참네..
'11.4.8 1:41 PM (121.134.xxx.134)jk분 말씀이 맞다고 봐요..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생각하신 말씀이라고봅니다.
당장 코앞의 문제만 해결하려 들면 수렁에 빠지죠..64. .. 한 코뿔소
'11.4.8 1:49 PM (117.55.xxx.13)근본적인 문제 해결할려면
백만년 걸리는데
그때까지 학생들 죽어 나가는거 감수해야 하나요?65. ...
'11.4.8 2:05 PM (125.128.xxx.115)미국이나 유럽의 난다긴다하는 학교에서 학생들 죽어라고 공부시킵니다. 새벽까지 공부 안 하면 안 될만큼 과제도 많고 읽어야 할 책도 많고 합니다. 하지만 하위 몇%는 등록금을 더 내야 한다 그런 학교는 세상 천지에 없습니다. 똑똑한 애들 뽑아서 공부 제대로 시키려면 제대로 된 방법으로 시켜야지 사람 애만 태우게 하는 저런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든지 과도한 경쟁은 옳지 않아요. 도요타 사례만 봐도 계속 실적, 성과만 운운하다가 불량 나고 리콜하고 그러잖아요.
66. 답답아
'11.4.8 2:50 PM (118.217.xxx.12)참네.. 님/
아내가 남편한테 얻어 터지고 있는 순간에
음... 우리 부부관계의 근본적 문제...
각자 유아기 부터 다시 생각해 보자.. 는 생각이 드십니까?
그건 당연히 해야지만 지금 여기서 이 글에서요?67. 원글공감^^
'11.4.8 2:51 PM (121.134.xxx.44)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또한 jk님의 말씀(요점)도 공감합니다.
대학에서의 공부는 ,,,
누구나 다 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정말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죽어라 공부할 마음을 가지고 가서, 치열하게 공부해야 하는 곳이 대학입니다.
더군다나, 이 나라,최상위권 대학중 하나라 할 수 있는 KAIST라면,,,더더욱 그렇지요..
초,중,고등학생이야(전 국민이^^) 누구나 똑같은 과정을 배우니,,,
그 평균적인 수준에 맞춰 가르치고 배우는 거지만,,,
수십만명의 고등학생 중 상위 2~3%안에 드는 공부 실력을 가진 아이들이 진학하는 카이스트에서,,고등학교때보다 공부량이 많다고 힘들다고 하는 건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당연히 평범한 고등학생들보다 몇배~몇 십배 강도로 공부해야 하는 집단입니다..
그리고,,대부분 감당해 낼 능력들이 있어서 간거구요.
물론,아무리 뛰어난 집단(대학)에 속했다 하더라도,,능력이 못미치거나, 바닥을 형성하는 학생들도 있을겁니다.
그런 학생들에 대해선,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대안을 제시하고 그 학생에게 맞는 길을 찾게끔 도와야 하고,,
본인들도 좀 더 자신의 능력을 돌아보고 현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야지,,,
무조건,,공부로만 몰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하긴 하지만,,그 과정을 이수할 만큼은 안된다면,,
능력이 되는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양보해야 할 일이고,,자신의 능력에 맞춰, 새로운 길을 모색하면 될 일이지요.
(카이스트 학생들이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그렇다고 모든 학생이 전세계의 인재들과 겨룰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 중 일부 뛰어난 학생들이 전셰계의 브레인들과 경쟁을 할테고,,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또 나름대로 우리사회에서 사회인으로서 역할을 하면 되는거죠..평범한 다른 성인들처럼요..)
성적에 대한 좌절,,,
과연,카이스트 학생들만 하는 걸까요?
우리 사회에서,,
훨씬 많은 학생들이,,이미,,
초등학교에서,,
또 중학교에서,,
또 고등학교에서,,, 공부,성적 때문에 좌절을 합니다.
공부가 전부가 아닌 교육기관인 초,중,고에서조차 공부를 강요하고,,그로인해 고통받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대학 입시철만 해도,,스카이 몇 명 갔는지를 헤아리는 사람들(부모,선생님,언론,주변 사람들,,82분들도 마찬가지죠^^) 때문에,,,,상처받고 좌절하는 학생들이,, 매년,,,수십만명입니다..
하지만,좌절을 하고,고통을 겪지만,,,,,어린 나이임에도,,결국 그 상황을 이겨내는 학생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성적을 올려서요?
아니요,,자신의 현실을 인식하고,,,비록 성적 좋은 사람보다 관심도,사랑도 덜 받지만,,소소한삶의 기쁨을 찾아내려고 눈물겨운 노력들을 하기 때문이죠.
최상위대학에서도 꼴등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대학에선 꼴등이라고 졸업을 안시켜주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미국대학은 입학생의 30~50%학생이 성적이 안나와서 졸업 못합니다..훨씬 더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얘기죠.)
카이스트 갔으니 공부 잘하는 학생이라,하는건,,,,,,전국의 고등학생들과 비교해서 그런거고,,(고등학교때의 기준인겁니다),
최상위집단에 들어갔으면,,다시 그 그룹에서 (원점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지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고,,
그러고도 안된다면,,주변의 조언이나 도움을 요청하고,
그래도 안된다면,,공부가 아닌 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지 않습니까?
어려서부터 좌절없이,,공부 잘한다는 기대와 관심속에 자라느라,,,
그 어릴 적 공부 못해 더 일찍 상처받고,좌절하고,, 멀어져 간,, 초,중,고 의 수많은 친구들을 기억하지 못하니,,,,
자신의 좌절이 가장 큰 아픔으로 다가왔겠지요..
적어도 그런 좌절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초,중,고에서도),,공부 아닌 다른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었다면,,,
충분히,,,다른 행복한 길과 방법을 모색했을텐데,,,,,안타까울 뿐입니다.
한가지,,더,,,
카이스트에서 모든 학생에게 등록금 면제를 하고,,성적 안나오면 등록금 내는 방식을 하지 말고,,
모든 학생에게 등록금을 받되,,성적이 되는 학생들에겐 장학금을 주는 방식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별 차이 없지만,,,(공부 잘하는 학생은 등록금을 안낸다..)
당근을 줬다가 못하면,빼았는 방식보다는,
처음엔 안주고,,잘하면 당근을 주는 방식이,,,더 인간적으로 보이네요..68. ...
'11.4.8 3:07 PM (58.226.xxx.5)저도 원글님과 jk님 글에 공감합니다.
실패에 대한 대처방법과 배려가 필요한 것이지
국민의 세금으로 전액 등록금 공짜인 학교에서
경쟁이 없다는 건 오히려 어불성설인 듯 합니다.
외고나 과고에서 한학기에 많으면 여러명의 아이들이 자살을 하기도 하는데
언론에 보도도 잘 되지 않고 조용히 묻히는데
왜 카이스트 총장이 이 정도로 심하게 욕을 들어 먹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 외국인 총장도 개혁을 시도하려다 저항에 부딛혀 곧 그만 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살을 하게 한 건 총장이나 등록금이 아니라
자식을 키우는 우리 부모들과 사회가
실패나 어려움을 겪어내고 이겨낼 수 있는 가치관을 제대로 심어주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69. 답답아
'11.4.8 3:20 PM (118.217.xxx.12)...님/
헉 이네요... 카이스트에 서남표 총장 이전에...
경쟁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디서 그런 말 들으셨어요?
이미 그 아이들 공부로 경쟁으로 죽어나요.70. jk
'11.4.8 5:57 PM (115.138.xxx.67)윗분말씀대로 지금 상황에서 사망한 카이스트 학생한테 박하게 굴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지적 맞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저 학생이 사망한 원인도 지금 "전혀" 모릅니다.
유서가 없기에 왜 사망했는지 모릅니다.
학업문제일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근데 사망소식이 뜨자마자 댓글 올라온 내용들이 어떠했는지는 대충 보셨을테구요.
그건 너무 특정 의도(총장이나 시스템에 대한 공격)를 가지고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정말 카이스트 학생이 딱하다고 생각했다면 정말 그 원인이 무엇인가부터 생각해보고
좀 더 신중하게 말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첨에는 그냥 카이스트 학생에 대한 조의만 표했을 뿐이지요...71. 조의만?
'11.4.8 6:21 PM (94.202.xxx.42)과연?
지금 와서 여고괴담을 떠올리게하는 소리나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