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혼할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1-04-08 01:03:19
부부의 골이 깊었나봅니다 ...

권태기가 아닌 이제 끝이라는 생각이 마니 드네요 .

참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려고 했지만 ...

제가 도저히 이젠 못 살겠네요 ..

지지리도 능력도 집안도 학벌도 안되는 남자 만나 ...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볼려고 노력 마니하고 이제 좀 살만하니

매사 건들건들 거리는 인간 ...

그 집안식구들 하며 ... 이제 다 싫습니다 .

왜 이 사람을 만나 꽃이 피긴 커녕  죽어가는 내 얼굴 봄 ...

제 부모한테 참 미안하고  아이한테도 미안하네요 .

행복한척 사는 연기도 이제  못 하겠네요 .

이 사람과 살면서 나름 우울증과 조울증 극복 해 나가며 ...

병원치료 받고 ...일부러 밝게 살려고 진짜 노력 마니 하고 ...

왜 사랑하는 아이 남겨두고 자살하는 분들 이해도 좀 되고 ...

그러네요 ...

이혼이라는거 살면서  참 마니 뱉은 말인데 ...

막상 할려니 머 부터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

도움을 좀 주시겠어요 ...

제 나이 30대 중반인데 ... 사회생활이란 문턱 잘 넘을수 있을지 두렵고 겁도 나지만 ..

지금 제 선택이 현명한 선택이라 믿으며 결정할랍니다 .

IP : 221.140.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1.4.8 1:07 AM (121.174.xxx.97)

    힘내세요.. 방법이나 조언은 드리지 못하지만 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30대 얼마나 젊고 한창인 나이입니까 뭔들 못하겠어요... 더 행복해지실 자신만 있으시면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 2.
    '11.4.8 1:10 AM (175.211.xxx.225)

    소송까지 갈 것 같으면 우선 변호사 만나 상담받고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하는지 알아보세요.
    남편이 순순히 합의해주면 제일 원만하게 해결되겠지만요.
    친한 언니가 이혼소송을 겪었는데 자료싸움이라고 하더라고요.

  • 3. ,,,
    '11.4.8 1:11 AM (124.53.xxx.41)

    정말 믿을수있는 분과 얘기를 나눠보시면 좋겠습니다.
    님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스스로 모든 결정을 내리기전에 꼭 누군가와 얘기를 하세요. 라는 얘기만 드릴수 있네요.

  • 4. 맘이 지옥이겠지만
    '11.4.8 1:19 AM (112.157.xxx.190)

    한 번이라두 나와 다른 세상의 사람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가 보시면 본인의 비극적인 지금의 시간이 위로가 되실 수 있을거 같아요,,
    헛으로 듣지 마시고 꼭 하루만이라두 체험해 보세요,,,

  • 5. ..
    '11.4.8 2:18 AM (116.37.xxx.179)

    정말 오죽하시면 이혼을 감행하시려고 하실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혼은 결혼보다 어렵다는말 아시죠? 이혼은 참 힘들어요, 특히 남편이 찌질하면 할수록 더..
    우선 윗분말쓰처럼 "자료" 를 모으셔야 하구요, 이혼소송전문 변호사와 먼저 상담을 잡으세요.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아이가 있을수록 더 복잡하니, 소액의 상담비 내시고 3-4 변호사 만나보세요.
    다행이 합의가 되면 쉽지만, 소송으로 가게되면 돈도 돈이지만, 인간 막장을 경험하실 각오를 하셔야 할꺼예요...

    힘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272 두돌 아기가 불끄면 울어요 ㅜㅜ 5 초보맘 2010/12/31 1,242
608271 주말에 뭐하세요? 전 간단 동치미 만들어 볼라구요. 1 리자 2010/12/31 416
608270 토잌점수에 대해 알려주세요 11 영어 2010/12/31 790
608269 미미스케치북 82에서 유명하길래 살려다가... 2 우~와 2010/12/31 1,401
608268 5년만에 카메라 구입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12 카메라 2010/12/31 701
608267 부산지역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 추천해주세요 2 dd 2010/12/31 308
608266 중딩이 라스트갓파더 보러갔네요.. 3 . 2010/12/31 974
608265 급질)김치냉장고 구입? 2 . 2010/12/31 389
608264 지적질 기분 나빠요 25 맞춤법 2010/12/31 2,138
608263 6세 아이 키우는데 너무 독서도 안하는 거같아 걱정이예요 1 엄마 2010/12/31 300
608262 생후 두돌까지의 기억..하시나요? 13 기억 2010/12/31 1,058
608261 나이가 들어가나봐요, 왜 이리 화날까요? 5 나 이제.... 2010/12/31 1,290
608260 새해엔 홍차를... 7 리자 2010/12/31 736
608259 이 추운날 길거리로 알바하러 나간 아들 8 알바 2010/12/31 1,622
608258 연아 아름다운 동영상입니다. 6 연아짱 2010/12/31 1,038
608257 동치미를 안먹네요. 활용방법은?? 9 아깝다. 2010/12/31 728
608256 코스트코 골든카레 몇인분용인가요? 1 ... 2010/12/31 985
608255 구글 배너.. 어제 것이긴 하지만 멋지네요.. 2 하늘과 바람.. 2010/12/31 463
608254 12월 31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10/12/31 150
608253 천연비타민 어떤 게 좋은가요? 4 천연비타민 2010/12/31 1,141
608252 올한해수고했어요 동영상 이제 내립니다 5 새해복받으세.. 2010/12/31 807
608251 앙고라 가디건 이쁜 거 봐두신 거 공유해요. 1 앙고라 2010/12/31 464
608250 엄마들 참 무섭습니다. 24 참 씁쓸 2010/12/31 10,726
608249 얼굴쳐짐... 6 엉엉 2010/12/31 1,735
608248 독감주사 아직 접종 못햇는데 넘 늦엇을까요? 5 독감 2010/12/31 651
608247 제가 신종플루 인 것 같은데 그냥 동네 병원다니면서 약 먹어도 될까요? 3 신종플루 2010/12/31 632
608246 미국에서는 어떻게 공무원이 되는지 1 질문 2010/12/31 618
608245 6세되는 남아 ,제가 너무 맘편히 기르는건가요? 13 여섯 2010/12/31 1,432
608244 반찬이 동물성 위주라..영양불균형이 걱정되는데 영양제라도 사다먹을까요?? 3 영양불균형 2010/12/31 545
608243 출판사에서 일할 수 있는 직종들좀 부탁 1 부탁 2010/12/31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