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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서 방사능에 대한 나의 생각
국내의 방사선 준위는 아직까지는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국제방사선방호협회(ICRP;UN 자문기관)에서 연구하여 발표한 지침에 따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현대과학이 제시한 기준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ICRP에서는 불필요하게 방사선을 피폭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대과학이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인간이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ICRP에서 발표한 허용기준
방사선작업종사자 : 년간 50mSv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5년간 총 100mSv 허용
일반인 : 년간 1mSv 허용
국내에서 방사성물질을 취급하는 방사선작업종사자는 10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제한치를 적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회사에 따라서는 제한치를 더 낮게 잡는 경우도 있음). 일반인들께서도 감성적으로 패닉상태에 빠지는 것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대응하는 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을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해로움이 방사능에 대한 해로움보다 더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시버트(Sv)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당 방사능수치에 시간을 곱하면 자신이 피폭받은 방사능량을 계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의 허용치와 비교하시면 스스로 걱정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실 것입니다(정부 발표 수치를 믿지 못하면 민간인 발표 수치에 대입해보세요).
* 밀리 시버트(mSv) : 1/1,000
마이크로 시버트(μSv) : 1/1,000,000
나노 시버트 (nSv): 1/1,000,000,000
그러면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 현대과학을 믿을 수 없다면 아무리 중요한 일이 있어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안심이 되어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 것입니다.
2. 현대과학을 믿는다하더라도 불필요하게 밖에 나가서 비를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3. 어찌되었든 비를 맞아서 불안하다면 옷을 벗어서 목욕을 하고, 옷은 세탁을 하여 재사용하여도 됩니다. 방사선작업종사자들도 몸에 방사성오염물질이 묻었을 때 목욕하고 옷은 세탁하여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4. 이번에 경기도에서는 휴교를 교장선생님 재량에 맡기셨고, 서울시에서는 휴교를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기에 충분한 처신들을 한 것입니다. 저는 경기도 교육감께서 잘못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교육감께서(전문가가 아니라도 그 위치에 있는 분이면 정확한 상황을 알아볼 수 있음) 휴교를 직접 결정하셔야지 그것을 교장선생님에게 맡기시면 전문가가 아닌 교장선생님은 어찌하라구요. 학부모님들에게 시달릴 것은 불을 보듯 뻔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책임회피라고 생각됩니다.
5. 일본으로부터 날라오는 방사능물질은 요오드와 세슘입니다. 이런 원자들은 몸에 맞았을 때(외부피폭)에는 거의 피해가 없습니다. 이러한 방사능물질은 몸속에 들어갔을 때 (내부피폭) 훨씬 더 큰 피해가 있는 것입니다.
6. 우리나라 토양에서 방사능물질 세슘이 지금 대기에 있는 수준으로 검출됩니다. 이것은 과거 강대국들의 핵실험이나 일본 핵폭탄 투하시 생성된 세슘이 대기로 이동하다가 빗물에 떨어져 땅속에 스며든 것들입니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입니다.
7. 앞으로 지속적으로 오면 더 방사능물질 양이 많아질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기중에 있는 방사성물질은 대부분이 요오드(131)이고 이것은 반감기가 짧아 오는 양보다 소멸되는 양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기 폭발 때 가장 많은 양이 방출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바람 등 기류의 영향에 따라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는 있겠지요.
8. 내일 아이를 학교에 보낼까요?
걱정되시는 분들은 결석시키시고 마음편하게 지내는 것이 보내고 걱정하는 것보다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소견으로는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음...감사합니다
'11.4.7 5:44 PM (58.145.xxx.249)궁금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질문하나하고싶은데요..
예를들면 오늘 비가 연간 허용의 1/22다.
이렇게 나왔다면, 비가 22번 이상 내리면 그때부터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앞으로계속해서 누출이 있을텐데 그부분도 궁금합니다.2. .
'11.4.7 5:46 PM (121.129.xxx.76)내부피폭이 뭔가요?
3. 감사해요
'11.4.7 5:46 PM (125.142.xxx.233)믿고 싶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 믿어볼랍니다^^
4. 00
'11.4.7 5:46 PM (210.106.xxx.35)임산부로서 미쳐 돌아가시기 직전이에요
직장인인데 오늘 풀근서부터 전쟁같은 하루..
물방울만 봐도 무서워요..
윗 글이 모두 사실이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사실이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5. ..
'11.4.7 5:48 PM (119.192.xxx.164)[ 네트워크 담당자 인물 정보 ]
이름 : 김성규
기관명 : 한국수력원자력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세주소 : 167 번지
우편번호 : 135-090
전화번호 : +82-2-3456-2386
전자우편 : xhdtls@khnp.co.kr6. 전 솔직히
'11.4.7 5:49 PM (183.100.xxx.68)어디 기관에서 급하게 만든 글 같아서 그다지 믿음이 안가요.
왠지 빈정거리는 말투 하며......
휴.... 저도 이렇게 의심하기 싫지만, 전 외국 기사들을 더 믿으렵니다.7. 무크
'11.4.7 5:49 PM (118.218.xxx.184)음...전문가시라구요?
이 내용 벌써 한참전에 이미 다 82에 알려져서 알고 있는 내용인데.....그럼 나도 전문가???8. 근데
'11.4.7 5:49 PM (58.145.xxx.249)수력원자력분이 쓴 글이면 무조건 믿지말고 공격해야되나요?
이분께 질문하고 싶은사람도 있습니다.(객관적질문임)9. ..
'11.4.7 5:50 PM (119.69.xxx.80)인생 길게 보고 양심을 가지세요.
10. 참맛
'11.4.7 5:50 PM (121.151.xxx.92)신분을 밝히지 않으셨지만, 내용은 긍정적이네요.
대체로 네티즌들과 같은 베이슨데요, 문제는 정부의 발표수치에 신뢰가 없다는 겁니다.
이번에도 기상청이 6일날 "두번째 시뮬"에도 이상없다고 큰소리친 결과가 이것이니까요.
잘하던 못하던 신뢰가 있어야 국민들이 믿고 따릅니다. 즉, 초기부터 편서풍드립에 이어서 정부가 불신을 자초한 것이지 네티즌들이 뭘 알아서 방사능에 대처하겠습니까?
사태를 보아가면서 정부 차원에서 분석하고 상황을 공지해주고, 그에 맞는 대응요령을 발표해 주면, 국민들은 그 요령에 맞게 각자 실천하는 걸로 최소한의 안전은 확보된다, 이런 믿음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도 않았고.11. 에코
'11.4.7 5:51 PM (119.69.xxx.22)헐.. 119님.
그 정보는 뭔가요?12. 에코
'11.4.7 5:51 PM (119.69.xxx.22)고소하려면 충분히 고소할 수 있고 아무 상관없는 저도 기분 나쁩니다.
캡쳐했습니다.13. --;;
'11.4.7 5:52 PM (116.43.xxx.100)원글님 정말인가요? 여기에 혹시 정보를 알려 안심시키라고 정부에서 시키든가요?
무엇을 말하든 믿지 못하겠어요...그럼 외국언론들은 바보입니까~멀리 유럽은 울나라보다 먼 유럽은......??14. ㅜ
'11.4.7 5:52 PM (175.207.xxx.104)임신준비중인데..조언 부탁드립니다.
15. ..
'11.4.7 5:53 PM (125.177.xxx.70)전문가시니 정부기관에 계실 확률이 좀 더 높지 아닐까요?
전문가님의 말씀을 듣는 쪽이 정신건강에 더 좋을 것 같아서 저는 전문가님 말씀에 동조하고요.
설사 방사능이 위험한 정도에 있다고 해도 제가 할 수 있는건 정신건강 챙기는 것 뿐이니 불안에 떨지도 않을 생각이고요.
방사능 유출이 우리를 패닉에 빠뜨릴 정도로 진짜로 위험한 수준이라면 바깥에서 오늘 하루종일 비맞은 나무들이랑 꽃들도 내일부터 약간 시들시들해지 않을까요.
방사능때문이 아니더라도 평소대로 비맞고 살지는 않을 것이고 우산쓰고 다닐거에요.
비옷은 거추장스러워서 생략하고요.16. ...
'11.4.7 5:53 PM (222.109.xxx.231)꿀꿀한 기분이 조금은 안정된 기분....감사요^^
17. ㅎ
'11.4.7 5:53 PM (180.228.xxx.25)현대과학을 못믿는게 아니라 정권을 못믿어요.
절대적으로~!!!!!!!
그리고 세슘과 요오드물질은 외부피폭만 일으키는게 아니에요
호흡을 통한 내부피폭도 외부피폭과 똑 같이 발생합니다.
이런 글이 오히려 현실을 더 왜곡하는 거에요!!18. ㅁ
'11.4.7 5:54 PM (175.117.xxx.252)이런 글 뜨면 꼭 달리는 답글들. 뭘까아요?
이거슨 또다른 팀플?19. .
'11.4.7 5:55 PM (121.129.xxx.76)팀플에 저도 한표.
20. 환성
'11.4.7 5:55 PM (125.187.xxx.132)플루토늄 우라늄 얘기는 없군요..
21. .
'11.4.7 5:55 PM (121.129.xxx.76)내부피폭이 없다는 뉘앙스의 글인데, 물, 음식 당연 내부피폭아닌가요.
22. ㅜ
'11.4.7 5:56 PM (175.207.xxx.104)근데요.단국대예방의학과 교수님 말씀이 더 설득력 있어요...원자력전문가보다요.왜냐하면 앞분은 의사시잖아요.조심해서 나쁠 거 없죠.그리고 바깥에 쏘다니면..호흡하게 되어 내부피폭 당하죠..님이 말하는 무서운
23. ,,,
'11.4.7 5:58 PM (125.181.xxx.54)뭐 다 아는 얘기...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 아닌가요?
전문가로서 대책이 뭔가요?24. ㄱㄴ
'11.4.7 5:58 PM (59.4.xxx.120)아무리 과학 운운하고 안심해도 된다 해도 극미량의 방사능은 피해야 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요? 왜 정부가 나서서 괜찮다는데요...지금까지 이 정부가 국민들 건강을 지켜준 적이 없어 다들 자기방어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과학적 사실도 웃겨요.....태양이 동쪽에 뜨는 자연의 사실 이외에 과학적 사실이라는 거 자체도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맹신하지 마세요
25. ㄱㄴ
'11.4.7 5:59 PM (59.4.xxx.120)그리고 원자력 관련된 분들은 당연히 자기 입장에서 말한다는 거 참고하세요....다 밥그릇 지키기입니다.
26. ..
'11.4.7 6:00 PM (118.220.xxx.76)무서운 내부피폭->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지하수등 오염아닐까요?
나아가 방사능비맞은 야채들,,과일들..또 그걸 먹고자라는 가축들.
그래서 우리가 무서워하는거예요.
전문가시면서 이런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안전하다생각되심 전문가들..그리고 정부관료들 어린자식..손자,손녀앞세워
보여주세요.
안전하다면 두려울거없잖아요?27. 전문가가 너무 많아
'11.4.7 6:00 PM (211.44.xxx.175)저 정도는 아이피 추적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아이피 조회 사이트 들어가서 쳐보면 바로 나오는 것인데요.
글을 올리는 누구라도 저 정도의 공개는 감수해야죠.
전문가라고 하시니..... 전공이?
글 중간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에 대한 비판은 전문가 의견인 것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보기엔.......
국내의 그 많은 자칭, 타칭 원자공학 전문가들 중에서
서울대 서균열교수가 가장 정확하게 사태를 파악하시는 것 같더군요.28. 당신이전문가면난고수
'11.4.7 6:01 PM (125.142.xxx.172)음..... 글을 꼼꼼히 읽어보니......
작전 세력의 글같네요....
걱정하는 분들 동조하는 척하며...... 결국은 정부공식구라와 비슷함.......29. 안심이고 불신이고
'11.4.7 6:01 PM (58.145.xxx.249)질문좀합시다
판단은 각자가 하는거구요.
이글만 가지고 안심하겠다는게 아니라 한발더 나가서 질문하고싶은 사람도 있다구요
좀더 자세히 알고싶은사람들은 정작 알수가 없잖습니까...30. 그러니까
'11.4.7 6:04 PM (218.144.xxx.6)무슨 전문가냐구요?
31. ..
'11.4.7 6:04 PM (211.215.xxx.236)새로운 내용이 없네요
요 며칠 동안 워낙 전문가들의 말을 들었더니
웬만한 정보가 아니면 믿기 힘들어요
그냥 말로
괜찮다
괜찮아
괜찬다니깐
믿어
믿으라구......32. ㄱㄴ
'11.4.7 6:05 PM (59.4.xxx.120)아 그리고 왜 북한에서는 방사능 비 피하라고 하는데요? 채소도 씌우고 가축방목도 하지 말라는데 왜 여기만 안 그렇다고 하는데요? 그거 답이나 좀 들어봅시다.
33. ㄱㄴ
'11.4.7 6:06 PM (59.4.xxx.120)전세계가 다 조심하라는데 유독 한국 이명박 정권만 안 그래요......정말 살다살다 보니 별 웃기는 정권 다 보네요
34. ??
'11.4.7 6:07 PM (118.33.xxx.144)수력원자력.. 저도 아는 분 많은데.. 거기 cio도 알고...
수력원자력에서 82쿡 사이트를 안다는 게 더 놀랍네요.35. 답변좀해주세요
'11.4.7 6:08 PM (58.145.xxx.249)첫댓글 질문한거요
글만 남기고 사라지시는건가요
이래서는 믿음안갑니다.36. 쓸개코
'11.4.7 6:08 PM (122.36.xxx.13)여러 다양한 의견 듣는게 한쪽의견만 듣는것보단 좋은데요
댓글에 너무 비아냥할땐 좀 거북해요.
결국 배가 산으로가고 말싸움하게 되던데요..37. ㅇㅇ
'11.4.7 6:10 PM (58.145.xxx.249)괜히 비아냥조로 논지만 흐려지고 짜증나요
질문하고싶은사람들도 있거든요.
쓸데없이 말싸움만하고..-_-38. ㅊ
'11.4.7 6:12 PM (123.99.xxx.182)죄송하지만 저 역시 단국대 교수님께 더..
그리고 6.6배 수치만 시민단체가 측정한것과 차이가 없다면.. 참 좋을텐데요.. ㅡㅡ39. 보라색울렁증
'11.4.7 6:13 PM (121.124.xxx.126)저는 동감합니다.
다만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죠. 우울하지만, 이제 시작인걸요..40. Z
'11.4.7 6:14 PM (59.17.xxx.51)댓글 보고 원글쓰신분 불쌍해 보이긴 또 처음이네요.
뭐하러 이런글은 써가지고..41. .
'11.4.7 6:22 PM (123.184.xxx.87)원글님.
어차피 공포분위기 확산이 목표인 소수 선동꾼 들 말은 무시하시고요.
새로운 정보나 필요한 요령 있으면 꼭 또 올려주세요.
막말로 댓글 달고 다니는 선동꾼들 실제로는 몇 명되지도 않는 것들이
하루종일 매달려서는 수백개 씩 지들끼리 글 올리고 댓글 달고 그러면서 난리를 치는 것이니 무시하시고요...42. 보르미
'11.4.7 6:22 PM (61.248.xxx.1)평상시보다는 오늘 비가 온다고 패닉상태인 것 같아서 쓴 글입니다.
누구를 비아냥거리면서 쓰지 않았고요.
경기도 교육감님께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여 직접결정하실 일을
일선교장선생님이 결정하도록 하신 것을 말한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누출이 있을 텐데 그때는 어떻겠냐는 질문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제가 설명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검출되는 방사능 수치를 가지고 ICRP 허용치와
비교하여 말씀드린 것입니다. 저도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따라서 방사능 검출수치가 나오면
답변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은 비가 오면 공기중에 있는 요오드가 물에 더 많은
양이 녹아 공기중에는 요오드의 양이 감소하고 물속에는 더 많은 양이 남게되겠지요.
이 글을 쓴 것은 누구를 설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고 또 사실을 왜곡한 부분도 없구요.
조금만 수학적인 지식이 있으면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걱정하는 것보다는 계산하실 수 있는 분들은 계산을 하셔서 걱정을 줄이자는 것입니다.43. ㄱㄴ
'11.4.7 6:26 PM (59.4.xxx.120)보르미//문제는 얼마나 국민들 안전을 생각하며 처리하는가입니다. 단국대 하교수 말을 더 믿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분 말에는 건강을 걱정하는 진정성이 있어서 그러는 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정부 전문가들 입에는 과학적 사실이라는 명분 아래 단순히 믿어달라는 거 뿐인데...그 사실도 대부분 거짓으로 판명되지 않았습니까....편서풍 드립은 과학적 사실 아니었어요?
44. ㄱㄴ
'11.4.7 6:27 PM (59.4.xxx.120)그리고 활성탄인가 뭐시긴가로 검사한 결과나 내놓으라고 하세요....자신들이 지금 숨기는 게 있으면서 무엇을 믿어달라고 합니까.....요오드양의 차이 6배 나는 거부터 해명해 보세요
45. 감사
'11.4.7 6:38 PM (119.149.xxx.233)원글님.
어차피 공포분위기 확산이 목표인 소수 선동꾼 들 말은 무시하시고요.
새로운 정보나 필요한 요령 있으면 꼭 또 올려주세요. 222222
앞으로 비가 20번이상 내릴텐데....이거 저도 궁금해요.46. 이런글
'11.4.7 6:40 PM (61.101.xxx.62)올린 사람 아이피 조사 할거면 방사능 때문에 패닉상태가 되야 맞다고 쓴 수많은 글들도 다 아이피 조사 합시다.
47. 이분은
'11.4.7 6:44 PM (210.101.xxx.46)전혀 비아냥 거린게 아니라 설명해주시는건데 왜들 그러세용. 글구 독일 기상청에서 예보한거 보니까 우리나라 괜찮은것 같던데...(손석희 시선집중 참고)
저는 오히려 일본이 우리나라 일부러 끌고 들어간건 아닌가 싶네요. 그런식으로 발표한게...48. 이분은
'11.4.7 6:48 PM (210.101.xxx.46)전 전문가 아니구요. 제생각엔 이런식으로 1/20의 양으로 20번 내리고 한시간씩 맞으면 당연히 허용치 넘는거같네요.원글님 설명에 따르면 그초? 근데 진짜 지금 내리는게 몇분의 몇이죠? 급궁금해짐....근데 독일 기상청에서 이런식으로 방사능 몰고오는 비가 오는건 아주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라니까 비는 일년동안 20번 이상 와도 이런비는 안온다고 봐도 되겠죠?
이렇게 생각해도 맞는건지 누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49. 이분은
'11.4.7 6:50 PM (210.101.xxx.46)제가 본 전문가 글에서 일본은 망해도 우리나라는 해류나 기류땜에 피해가 미미하다고 봤어요.
근데 그글 믿긴믿는데 불안한건 어쩔수 없네요.
저는 또 중국도 걱정이에요. 중국원전이 문제 일으키면 편서풍이 오히려 우리한테 아주 불리하게 작용할것같은데50. 보르미
'11.4.7 6:57 PM (180.230.xxx.112)비가 연간 허용치의 1/22내렸다는 의미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음...감사합니다님
혹시 오늘 비가 1년 내리는 양의 1/22 내렸다는 이야기인가요?
정확한 내용을 질문해주시면 알고있는 범위에서 답변드릴께요.
00님
방사능물질이 미량이라도 생태계에서 순환하며 축적될 때는
그 양이 허용치를 넘어서면 그 지역은 통제구역이 되겠지요.
후쿠시마 사고가 안전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쓴 글이 아니구요.
후쿠시마 사고는 아직은 어떻게 종결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검출되는 방사능 수치가 국민들을
패닉상태로 몰고갈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좀더 앞으로의 상황은 기다리면서 결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상황으로 보면 요오드나 세슘보다는 바닷물 오염이 더 걱정이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방사능물질은 요오드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사고시점부터 발생한 요오드는 초기에는 누적되다가 반감기가 8일을 기준으로 해서
날라오는 양과 소멸되는 양의 크기에 따라 누적될 것인지 줄어들 것인지 결정됩니다.
그런데 폭발시에 가장 많은 양이 방출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기류의 영향이 있긴합니다.51. 이분은
'11.4.7 7:00 PM (210.101.xxx.46)오늘 그렇게 내렸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내렸다고 가정하면 이란 질문같아요.제가 질문자는 아니지만....
52. 음 감사합니다
'11.4.7 7:03 PM (58.145.xxx.249)오늘 뉴스보니 빗물 방사능수치가 연간 허용치의 1/22라고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2리터를 마셔도 괜찮다며;;;
근데 앞으로 비가 20번은 더 내릴테고. 원전에서 계속해서 방사능물질이 누출될텐데요
22번 비가내린후는 비맞는것만으로도 연간 허용치를 넘게되는것아닌가하는 질문이었고요.
두번째, 지금 후쿠시마원전 노심용해로... 폭발의 가능성까지 있다는데
4기가 다 터지게되겠죠...
그랬을때 우리나라도 심각한 영향을 받게되는건지 ㅠㅠ 궁금합니다.53. 이분은
'11.4.7 7:04 PM (210.101.xxx.46)정말1/22래요? 그냥 일반인이 보기엔 저거 꽤 높은 수치 같은데 ....아닌가요? 흑흑흑
54. 보르미
'11.4.7 7:13 PM (180.230.xxx.112)연간 허용치의 1/22 이 내렸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것은 그대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방사선(감마선이나 베타선)을 방출하면서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는 안정된 원소로 바뀐답니다. 그 바뀌는 속도가 반감기라고 하는데 8일이구요. 그러니까 8일이 지나면 1/22 의 반인 1/44 이되구요. 또 8일이 지나면 1/44의 반인 1/88이 됩니다. 이렇게 계산을 해보세요.
후쿠시마 원전 노심용해는 아직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기가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폭발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55. 음 감사합니다
'11.4.7 7:16 PM (58.145.xxx.249)연간허용치 1/22는 제가 잘못봤나봐요;; 죄송합니다.
근데 요오드의 경우는 반감기가 8일이지만, 세슘같은경우는 30년으로 알고있거든요.56. 에구
'11.4.7 7:22 PM (210.101.xxx.46)근데 아랫글에도 mbc뉴스에서 1/22라고 했다는 글이 있네요. 저거 꽤 큰거 같은데....기자가 잘못계산했던가
57. ...
'11.4.7 7:39 PM (119.64.xxx.134)세슘은 어떡하죠? 반감기가 30년이면 사라지는데 200년 가까이 걸리쟎아요. 그 와중에 또 계석 누적될거고... 사실 요드보단 세슘이 더 무서운 거 아녜요?
58. ...
'11.4.7 7:41 PM (119.64.xxx.134)그리고 지금 문제되는 원전은 총 4기에요.
앞으로 최소한 10년은 계속 누출될 거라고 하고...
결국은 거기 들어있는 방사능과 플루토늄은 거의 다 흘러나온 다는 가정하에 나오는
누적치를 알려 주셔야죠.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도 거기 맞춰서 다시 계산되어야 하구요.
방사능이 한번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사라지지 않으면서 계속 쌓인다는 걸 전문가들은 왜 전제하지 않는 건가요?59. 보르미
'11.4.7 8:28 PM (180.230.xxx.112)세슘이 반감기가 30정도 되어서 안정된 원소로 바뀌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러나 세슘은 요오드에 비해서 핵분열시 생성분율이 적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
도달 되는 양도 적을 겁니다.
원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그래서 옛날 핵실험시 날라온 양들이 소량이지만 남아있는 것이구요.
후쿠시마 원전문제는 아직은 정확한 정보가 없으므로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오늘같은 상황에서는 크게 걱정하시지 말고 생활하시라는 것입니다.
추후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악화되어 더 많은 방사능물질이 우리나라에 도착한다면
그 상황을 분석하여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60. 보라색울렁증
'11.4.7 9:13 PM (121.124.xxx.126)보르미님 감사합니다.
61. 오늘같은
'11.4.7 10:15 PM (182.209.xxx.134)상황은 걱정을 안해도 될지 모르지만,
이렇게 안전한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 의문이죠 바다에 폐기해버린 방사능은 어떡할것이며....
오늘 제주에서 방사능측정결과 최근의 6배가 검출됐고, 세슘까지 검출되서
농산물수확 포기하라는 지시 내려졌다고 뉴스에 나오던데..이것도 안심할 단계인가요62. 일본 원전이
'11.4.7 10:45 PM (59.187.xxx.64)정말 최악으로 위험한 상황이고 우리나라도 상당한 영향권이라 피폭의 우려가 높아 국민들이 원전 확대에 반대하고 기존 원전들도 점진적으로라도 다 폐쇄해야 한다는 쪽으로 여론이 모아져서 정책의 방향이 그쪽으로 간다면 수력원자력은 어떻게 될까요?
원전 관련 업계 종사자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어요.63. 그렇다면...
'11.4.7 10:52 PM (125.135.xxx.61)최근 우리나라에 왜 갑상선 환자가 많아졌나요?
방사능과는 관련이 없나요?64. ...
'11.4.7 11:09 PM (112.151.xxx.114)갑상선 암 환자는 건강검진 빈도 및 의료기기의 발달 때문으로 보는 것이 의학계 중론입니다.
과거에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몇년~10수년 전부터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검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초음파기기의 정밀도도 높아졌겠죠.
과거 자연사망한 사람에서 제일 많이 발견되는 경우가 갑상선 암이었는데(수명에 직접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거죠) 요즘은 1~2mm 암도 조기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심지어 학회에서 1cm? 0.5cm?이하는 조직검사를 하지말도록 권고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암보험에서도 갑상선 암 조기 진단이 많아지자 몇년전부터는 일반 암보험 진단비를 지급하지 않고 상피내암(0기암) 진단비인 몇백만원만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몇천만원씩 받은 분들도 꽤 있어 로또암으로도 불렸습니다.
조기위암도 많아졌는데 이도 내시경을 자주 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알고 있어요.65. 에효~
'11.4.8 12:48 AM (183.96.xxx.200)어차피 공포분위기 확산이 목표인 소수 선동꾼 들 말은 무시하시고요.
새로운 정보나 필요한 요령 있으면 꼭 또 올려주세요. 33333
이번에 느낀 건 본인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사람들에게 마치 그 사람들 때문에
원전 사고가 난 것 처럼 무섭게 달려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뉴스를 통해서도 알수 없는 것들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글 쓰는 걸 차단하는 사람들이요66. 에고..
'11.4.8 12:51 AM (116.37.xxx.138)방사능비 걱정할려면 예전에도 했어야하는데 모르는게 약이라고 중국이 중공이였던 시절 고비사막에서 핵실험 얼마나 많이했어요? 고비사막에서 넘어오는 방사능 마시고 비맞고도 변형된사람도 별로 없고 다 무사히 살아있쟎아요.모르는게 약이고 아는게 병이예요. 호들갑 그만 떨고 차분히 삽시다..
67. .....
'11.4.8 5:45 AM (114.206.xxx.216)어차피 공포분위기 확산이 목표인 소수 선동꾼 들 말은 무시하시고요.
44444444444444444
뭐 이런 글만 보면 알바네 뭐네 험한 소리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글 더 올려달란 부탁은 못 드리겠네요.....68. ........
'11.4.8 8:18 AM (112.216.xxx.98)갑상선암이나 암에 대한 의견은 위에 112.151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갑상선 암의 대부분은 차라리 모르고 사는게 나을 정도로 그냥 무늬만 암입니다. 또한 요즘 조기검진 등으로 발견되는 조기 암중 상당 부분은 자연치유가 될 수도 있는 것을 너무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과하게 한다는 말도 있구요. 상피내암은 말이 0기 암이지 암이라 보기엔 여러가지로 암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 안되구요. 솔직히 환경이 어쩌구 하면서 제시되는 여러가지 통계나 경험치들 중 여러가지 변수를 제외하면 좀 달리 결론지어지는 것도 많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과한 것 또한 불필요한 소모입니다. 더더욱 정신적으로요.
69. ㅊ
'11.4.8 8:51 AM (123.99.xxx.182)갑상선 암 비율은 체르노빌원전은 아이들은 10배 그전보다.. 낙진으로인한 피해 상황으로..
영국의 Cumbria는 12배.. 그건 기사 찾으면 나오는데요
롱리서치가 없다면서요 장기간화된 Cumbria 기사는 믿을만한 기사인것 같았어요
브리튼 자체내에서 조사한 2006년도 기사인가..
그런걸 바탕으로보면 어린이등등 좀 더 건강에 취약한 계층은
조심시킬 필요는있죠
그리고 알게 모르게 이런건 누적되지 않나요
세슘이나 플루토늄이나...
단시간에 끝나는건 절대 아니예요70. ㅊ
'11.4.8 8:52 AM (123.99.xxx.182)오타는 넘어갈 주시길.. 이런거 다 고칠려면 .. 확인해야 되니까..
단시간이 아니라 단기간..ㅎㅎ71. 보르미
'11.4.8 9:22 AM (61.248.xxx.1)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을 줄은 몰랐습니다.
혹시라도 제글을 읽고 기분나쁘신 분이 계셨다면 표현력이 짧아서 그런 것이니 용서해주시구요.
제 의도는 임신하신 분들, 아이를 기르시는 분들이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 고통의 글들을 쓰신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썼습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구요, 이것은 나의 주관적인 주장이 아니라 국제방사선방호협회의 기준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추후에 상황이 악화되면 또 그때에 걱정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현재 전기가 공급되고 있고 UN 미국 프랑스 등 많은 원자력선진국들이 참여하면서 모니터링하고 있으니 초기보다는 상황이 더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주위에는 많은 방사성물질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에서 나온 방사선을 자연방사선이라고 합니다. 특히 새 아파트의 벽에서도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경우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경우이지요. 이처럼 방사선은 두렵지만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인공방사선을 피할 수 없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고급인력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생명을 담보로 일을 하고 있을까요? 국제방사선방호협회에서 제시한 제한치를 믿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그 원리를 깨달아 믿는 분들도 있을 것이구요. 하지만 과학에도 미쳐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피폭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사선작업자들에게는 "가능하면 작게 피폭"이라고 교육시킵니다.72. 1/22
'11.4.8 9:28 AM (218.38.xxx.220)1/22 어제 뉴스에서요..
어제 빗물을 매일 2리터씩 1년마셨을때.. 1년허용치의 1/22 에 노출되는거라 나왔습니다.
어제비가 1/22 수치는 아니구요~73. 감사
'11.4.8 9:51 AM (221.146.xxx.140)어차피 공포분위기 확산이 목표인 소수 선동꾼 들 말은 무시하시고요.
55555
82말고 다른 좋은 곳에서 글 좀 보면 좋겠네요..
이멜로라도..74. 감사합니다.
'11.4.8 10:02 AM (124.5.xxx.226)보르미 님 의견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은 우리가 우려하고 압박감을 느끼는 정도가 지나치다는 것까지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기원할 뿐입니다.....75. 보르미
'11.4.8 10:22 AM (61.248.xxx.1)참 저 위에
.. ( 119.192.58.xxx )님께서 쓰신 정보는 잘못된 것입니다.
김성식님께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어서 죄송합니다.
올리신 분께서는 전화해보시고 삭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76. 용필오빠
'11.4.8 10:26 AM (211.178.xxx.111)우리 정부에서도 이런 글처럼 수치와 분석으로 말했으면 해요. 미량으로 괜찮다고 하니 더 불안하지요.감사합니다
77. 보르미님 감사
'11.4.8 10:44 AM (59.9.xxx.75)감사합니다.
걱정을 덜었습니다.
누군가가 좀 상세히 말해주면 좋을텐데...하고 생각만 복잡했지요.
상황이야 좋아질 수도 더 나빠질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글을 남겨 주세요.
댓글도 달지않고 조금 더 안심하는 많은 사람을 위해서요.78. 보르미님 어이가
'11.4.8 11:14 AM (180.69.xxx.219)없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푸하하하......
앞으로 어찌될지 경우의 수를 가지고 확률을 이야기하고 싶네요.
적은 확률이라도 치명적이라면
우리는 모든 경우의 수와 그의 확률을 알고 당하고 싶습니다79. 음.
'11.4.8 11:39 AM (218.50.xxx.107)보르미님. 감사해요 안정이 되네요
계속 좋은정보 부탁드려요80. *
'11.4.8 12:04 PM (203.234.xxx.63)더 나빠지면 그때 가서 걱정해도 된다는 말씀이 납득이 안 되네요.
더 나빠졌을 경우 대비책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아 보이니 지금 걱정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가 익명게시판이라 님이 어디에서 일하는 분인지 알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위에 덧글 보니 공공 기관에서 일하시는 분 같은데 순수하게 개인 자격으로 글 올리신 건가요?
이런 모습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환경연합에서 글 올리시는 분은 자기 소속과 실명까지 밝히고 글 올리시는 걸 봤습니다.
진짜 전문가시라면 좀 더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통로로,
그리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일해주셨으면 합니다.81. --;;
'11.4.8 1:19 PM (116.43.xxx.100)지금 괜찮다는 말이 더 무서운데요.....그럼 나중에 문제 생기면 대책은 있냐고요~~~~~~
82. 버팔로
'11.4.8 2:20 PM (119.193.xxx.118)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젤 무섭습니다.
일본 원자력 믿어도 좋다던 전문가들, 다, 어디 가셨죠?
이제는 <방사능도 괜찮다> 전문가까지 납시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