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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 너무 먹고 싶어요....

생선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1-04-07 17:37:10
굴비를 좀 사서 재어 놓을려고 하는데
굴비는 괜찮겠죠?

하얀 속살의 굴비도 먹고 싶고
밥에 물 말아서 자반고등어 얹히고 총각무 먹으면서 TV보고 싶어요.

굴비랑/자반고등어 괜찮겠죠?
IP : 218.152.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11.4.7 5:41 PM (119.196.xxx.27)

    괜찮을 거 같애요.
    죽음의 바닷물이 오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릴 것이고...
    굴비와 일본지진전 생산된 생선 통조림 좀 사놓으려고 하는데 비가 와서 못 가고 있네요.

  • 2. 미2
    '11.4.7 5:44 PM (211.244.xxx.6)

    저도요~, 회가 먹고싶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일식 즉 회, 초밥 입니다.

  • 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1.4.7 5:51 PM (14.56.xxx.27)

    ?인가에서 그 서울대 교수님 말씀이....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바다가 오염되면 생선 못먹냐는 질문에 물고기가 한곳에 머물지 않고 계속 이동을 하기 때문에 생선이 다 오염된다고 보지 않는다. 움직이지 않거나 천천히 바닥에서 움직이는 애들은 위험하지만 큰생선 아니면 괜찮다고 했어요. 뭐, 그때는 폐수를 방류하기 전이였고, 지금보다 덜 심각한 상황이여서 그리 말씀하셨는지는 몰라도요. 전 생선은 그냥 먹으려구요. 앞으로 못 먹게 될 날이 올텐데 지금이라도 먹어야지 합니다. 생선을 못 먹게 되는 날이면 육류고 채소고 다 못 먹게 될 것 같아요. 방사능비 맞은 풀 먹은 소고기 먹을 수 있겠어요? 돼지고 닭이고 마찬가지고 채소도 마찬가지죠.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것들만 먹는것도 한계가 있고, 물도 문제고.... 몰라요. 그냥 살랍니다.

  • 4. 회먹고싶어서
    '11.4.7 5:51 PM (122.34.xxx.197)

    오늘 목포서 참농어횟감 주문햇습니다
    굳이 따지면 입에 거미줄 쳐야해서요
    그집은 없어서 못 팔던대요

  • 5. //
    '11.4.7 5:58 PM (118.33.xxx.250)

    그렇게 따지면 채소 고기 아무것도 못먹죠ㅠㅠ
    걍 드시고 싶으면 드셔도 될듯 해요
    저도 엊그저께 마트에서 자반고등어 샀는데 오늘 조려야겠어요
    지금 할수있는건 가능한 외부노출 자제 하는거 뿐인거 같아요
    그래도 출근은 해야하고ㅠㅠ

  • 6. ...
    '11.4.7 6:11 PM (125.180.xxx.16)

    생선좋아하는 울남편 일본사고이후 생선 입에도 안되요
    생선먹기싫다고 생선사지말래요

  • 7. ...
    '11.4.7 7:00 PM (220.72.xxx.167)

    전 그나마 아직은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향후 몇달 이내에 못먹을 날이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생선 주문했습니다. ㅠㅠ

  • 8. ..
    '11.4.7 8:10 PM (222.118.xxx.135)

    저두 주말에 조기 사다가 쟁여놨네요.. 크는 아이들 생선 안먹일수도 없고
    다 일일이 따지고보면 우유도, 채소도 먹을게 없어요.. 빨리 지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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