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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본 글인데..새우젓 넣고 아주 쉽게 끓이는 찌게요..
새우젓에 무 좀 썰어 넣고 아주 쉽게 끓이는 그런거였는데...
사진도 없고 짧은 글만 있었거든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1. 냉방소녀
'11.4.7 5:20 PM (221.140.xxx.32)돼지고기 넣고 새우젓은 봤는데 ...
무우 넣고 끓인다는건 첨 보네요 ...2. 음
'11.4.7 5:22 PM (183.98.xxx.190)무국? 새우젓이나 굴이나 되는대로 넣고 먹던 기억 나네요.
두부 새우젓국도 맛있구요.3. 새우젓애호박국
'11.4.7 5:23 PM (117.53.xxx.188)새우젓에 애호박넣고 끓인 맑은국 저희 시어머니께서 잘하신다고 하는데 저는 안해보고 못먹어봤어요..저희 신랑이 시어머님께서 해준 음식중에 제일 좋아해요.... 신랑의 표현에 의하면 개운하다고하네요.
4. ...
'11.4.7 5:27 PM (211.44.xxx.91)멸치육수는 선택이고 물에 호박 넣고끓이다가 새우젓 넣고 생마늘찧어넣고 고춧가루 살짝 뿌리면 개운한 맛이 나요. 저는 새우젓 대신에 멸치육수넣는데 구수해요
5. 두부
'11.4.7 5:41 PM (125.180.xxx.163)두부 납작하게 썰어서 놓구
고추장, 고추가루, 국간장약간, 새우젓, 마늘을 물 반대접 정도에 풀어서 넣고
끓이면 대박 맛있어요. 마지막엔 어슷썬 대파 넣어주고요.
물은 멸치육수가 좋은데 간단히 끓이려면 저는 참치액(조미료지만^^) 반숟가락 넣어요.
국물을 많지 않게...자박자박하게 끓여야 맛나요.
이건 제 비법이자 우리 신랑의 밥도둑인데...찾는 레시피가 아니더라도 한번 해보세요.6. ..
'11.4.7 5:45 PM (61.252.xxx.61)무 나박나박 썰어 넣고 새우젓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부르르 하고 잘 끓어 넘치니 조심~)
애호박, 양파 되는데로 그리고 청양고추 하나나 두개 정도 분량 그리고 다진 생강 약간 넣어요.
끓으면 고춧가루 약간 넣고(붉어지는 색깔보고 맞춤) 두부 넣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미리 두부를 넣을지 말지를 정하고 새우젓 양을 정해야 겠죠?) 대파 한줌 썰어 한소끔 더 끓으면 땡!
우리집에선 이걸 새우젓찌개라고 부릅니다.7. 새댁
'11.4.7 5:58 PM (183.98.xxx.125)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무 넣구 두부넣구 고춧가루에 새우젓 넣는 찌게가 맞는거 같아요!
^------^ 아직 솜씨가 별로라..ㅎㅎ 이런 간단한 찌게가 좋아요^^8. 새우젓
'11.4.7 6:37 PM (211.244.xxx.97)국간이건 찌게간이건 새우젓으로 간 하면 맛있어요..
우리엄마는 간을 소금으로 안하고 젓갈로 하세요.. 개우젓이나 까나리 액젓으로..
특히 콩나물국은 새우젓 간하면 정말 시원하고 감칠맛 나요...9. 모든재료에
'11.4.7 6:58 PM (175.118.xxx.87)새우젓이 가능해요.
감자,두부,애호박 좋아하는 것 넣고 고춧가루 살짝 풀어서 국물 자작하게 해서 먹으면 소화 잘되요.
고춧가루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파 마늘도 살짝.
무 채썰고 돼지고기랑 같이 새우젓,파마늘,고춧가루에 버무렸다가 지져 먹으면 이것도 짱.
물 많이 넣지 말고요.무에서 물 나오니까요.
이 질문 진작 봤더라면 저녁 메뉴 되는건데,저녁을 벌써 먹어서 아쉬워요.10. 잘끓이는
'11.4.8 12:50 AM (222.238.xxx.247)애호박 도톰하게 반달썰기로썰고 냄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두르고 호박먼저볶다가 새우젓(짜지않을정도로 )넣어주고 조금더볶아주고 물 자작하게 붓고 두부 내가먹기좋아하는 크기로 썰어넣고 자박자박 끓입니다.위에 고춧가루 아주조금 뿌려주고....아주맛나요~(파 마늘은 안넣어요)
여름이면 몇번씩 꼭 해먹는음식이예요.
가을에는 약간 늙어가는 가을호박으로 끓이면 밥도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