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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했는데 학교 수준에 다라서 한아이의 성적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그냥궁금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1-04-07 15:17:11
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여쭤봅니당..

1기 신도시에 사는데 우리단지 초등학교가 좋아서 평수넓은 다른단지 사람들도
굳지 소형평수대인 우리단지로 전세로 오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뭐가 좋냐 하니..
다른초등학교들은 급식 도우미 비용은 급식 도우미 채용하는데 쓰는데,
우리단지 초등학교는 대신 엄마들이 와서 돌아가며 일을 하고 그 비용으로 애들 방과후 수업을 무료료 시킨대요.
애들이 초등1학년때부터 방과후수업이 몇개씩 있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왜 애들 크면 전부 학군 좋은대로 이사를 가야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제가 몰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반에서 10등 하는 아이가 학군좋은 학교로 이사를 가면 뭐가 좋은가요?
되려 내신은 떨어질것 같고..
또 공부잘하는 아이들 사이에 있으면 절로 공부를 잘해지는것도 아닐테고..
공부 안하는 애들이 공부를 엄청더 열심히 해지는건지..
공부 원래 하는애들은 여기있으나 저기 있으나  잘하는거 아닐까 싶거든요.

공부라는게 누가 시키고, 과외를 엄청 붙이고 해서 달라지는건가요?
제 경험으론 본인 스스로가 하고 싶어해야 공부도 하는것 같은데..
뒷글을 읽어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
IP : 175.126.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적으로
    '11.4.7 3:22 PM (14.52.xxx.162)

    내신이라는건 중등까지는 특목고 가는 애 아닌 다음에는 별 필요도 없구요,
    고등학교도 전교1등 말고는 별 의미 없어요
    전국 개념으로 보는게 맞는데,,,못하는 애들 틈에 있으면 자만도 하기쉽고,학습분위기도 안좋고,선생님들도 안좋은 분들이 오기 쉽다는게 중론이지요,
    중학교 가서 상위권 엄마들 모이는 자리와 중하위권 엄마들 모이는 자리 가보면 분위기 차이 실감하실수 있습니다,

  • 2. 동기부여
    '11.4.7 3:24 PM (118.46.xxx.61)

    동기부여가돼서 공부할수도 있습니다.
    특목고같은데와
    실업계와 비교해보시면 수업분위기가 확 차이납니다.
    물론 억지로 학군 좋은데 보내두 자기가 안할려면 안합니다.

  • 3. .
    '11.4.7 3:36 PM (116.37.xxx.204)

    아이 나름이지요.
    잘하는데서 아둥바둥 애쓰는 아이가 있공
    잘하는데서 지레 나가떨어지는 아이도 있고요.
    아이 성향을 봐서 행동해야죠.

  • 4. ..
    '11.4.7 3:39 PM (115.41.xxx.10)

    학군 그저그런 곳에서 1등하던 애가 학군 좋은 곳 가서 중하위권 나와 충격 먹고
    열심히 해서 웬만큼 궤도에 올려 좋은 대학 간 경우가 있는가 하면
    충격 먹고 자포자기해서 대입실패한 사례도 있으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 5. ..
    '11.4.7 3:52 PM (119.70.xxx.148)

    저는 좋다는 비평준지역 고등학교 나왔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중학교때보다 학교분위기가 참 좋았던것 같아요
    소위말하는 날라리 일진같은 애들이 없었고
    선생님들도 체벌없고 항상 너희들 공부하느라 고생한다..해주셨고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일찍나와서 늦게가시니 많이 힘드시겠다..이런생각 많이 했었어요.

    거기간다고 못하는아이가 잘하는건 아니지만..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건 대체로 맞는것 같아요.

    특목고나 비평준학교 말고
    부자동네라서 좋은학교..라고 불리는곳은 제외하구요
    (이런곳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격차가커서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요)

  • 6. .
    '11.4.7 10:03 PM (175.126.xxx.152)

    원글/ 공부할 분위기가 형성된다는게 대체적인 말씀이신것 같네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질문인데...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울 동내가 1기 신도시라서 사는 형편들이 다들 비슷하고 아이들 공부수준도 비슷한듯 싶은데 자기집 놔두고 우리단지에 전세로 이사온다는 말을 들으니 꼭 그래야 하나..싶더라구요. 긴 답변 주신 분위기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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