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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에 갔다가

참나...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1-04-07 11:40:03
오늘 학교갈 아이땜에 당장 마스크랑 우비 구입하러 갔는데요
방진용은 없어서 황사용 하나 사고 식품부 들러 소금이나 사자 뭐 그러고 갔다가

머리속은 온통 방사능 방사능하면서...

정신줄 놔 버렸나봐요ㅜㅜ

생선 코너에 한 사람도 없는걸 당연히 생각하면서
정작 생고등어랑 바지락을 구입했네요
.
바지락 잔뜩 넣어서 미역국이나 한 통 끓여야지 하면서요.
그런데..,
고등어를 졸여서 맛나게 먹다가 수산물 오염 생각이 갑자기...
에휴---먹어버린 고등어는 어쩔 수 없다지만
바지락은 어쩌죠?

정작 소금 5k 넣었다가 계산대에서 빼버렸네요.(무거워서...)
아이 학교 오늘 점심 메뉴도 고등어 카레찜이던데...
IP : 211.206.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7 11:42 AM (14.50.xxx.75)

    괜찮아요....
    아예 안 먹고 살 수는 없잖아요. 찜찜하시면 안 먹는 것도 심리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 2. 바지락은
    '11.4.7 11:45 AM (218.37.xxx.67)

    주로 서해쪽 생산이라 괜찮을거 같은데요
    해롭다면 고등어가 오히려 해롭겠네요

  • 3. .
    '11.4.7 11:45 AM (128.134.xxx.93)

    모든 음식이 오염이 되어 어떤걸 먹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기사를 보니 어패류는 밑바닥이나 바위에 붙어 사는거라 좀 더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방사능이 무거워서 밑으로 잘 가라앉고 바위 같은곳에 잘 붙는데요.
    바람 타고 가다 산이나 건물이 있으면 거기에 또 잘 붙고요.
    원글님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드시고 정 찜찜하시면 버리세요.

  • 4. 참나...
    '11.4.7 11:46 AM (211.206.xxx.147)

    그렇겠죠? 아이 걱정만 아니라도 이리 유난은 아닐텐데...
    삼다수도 3월26일이라 표기되있어 그냥 포기했어요.

  • 5. ..
    '11.4.7 12:12 PM (222.118.xxx.135)

    그렇게 생각하면 먹을거 하나도 없어요.. 우리애들 좋아하는 생선 어떻게 안먹이나요? 방사능비 내리면 야채 농산물도 오염되는건 마찮가지인데.. 전 일요일날 마트가서 조기20개 짜리 사왔네요.. 안먹고 살순 없잖아요.. 그렇잖아도 키가 작은 우리 아이들 우유도 끊는 분위기이던데
    전 후디스걸로 신청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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