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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에게 맞는 대안학교는 없을까요?

봄날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1-04-07 11:38:55
방사능 섞인 비가 내리는 걱정스런 아침입니다.
글을 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가지요.

제게는 중 3 딸이 있어요.
중 1 여름방학 무렵쯤 몸상태가 이상해서 진료를 받아본 결과 갑상선 항진증이라는 진단을받았습니다. 이후로 지금까지 메티마졸을 복용하고 있는데 또래 친구들에 비해 자기는 더 피곤함을 느낀다고 하네요.
녀석의 꿈은 초등교사인데 성적은 전체에서 약 10% 정도를 하고 있어요.

처음엔 가까운 인문계고를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 스스로 체력이 많이 딸린다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대안학교예요.

사실 아이 건강과 상관없이 저는 대안학교의 취지나 교육활동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내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또래 친구들과 자연체험활동도 하고 동아리활동도 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고 스스로 생명력을 갖게 하는 데는 안성맞춤이라 생각하는데 막상 진학을 생각하면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꼭 교대가 아니더라도 어학쪽에 관심이 많으니 그쪽으로 진학을 할 생각도 있답니다.
지리산 고등학교 같은 곳에 보내면 정말 좋겠는데 거기는 성적도 매우 좋아야하고 집안형편이 안좋은 친구들 우선이라 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 제 아이가 가기에 적당한 학교라 생각되는 학교가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14.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4.7 11:45 AM (121.151.xxx.92)

    여기에 4군데 링크되어 있네요.

    https://secure.wikimedia.org/wikipedia/ko/wiki/대안학교

  • 2. 가장
    '11.4.7 11:46 AM (121.136.xxx.196)

    가까운 학교 다니면서 엄마가 잘 보살펴 주는게 최선 아닐까요?

  • 3. 격월간
    '11.4.7 11:53 AM (125.187.xxx.194)

    "민들레"..구독해서 정보얻으세요..
    많은 대안학교아이들과 부모님들..글들 많이 실려있어요..
    인터넷에서 검색도 해보시구요..
    대안학교가..정말 많으니..홈피나,,그런데 들어가서 보시구요

  • 4. ..
    '11.4.7 11:59 AM (180.70.xxx.89)

    이우학교라고 분당에 있어요. 기숙사는 없고요. 지금 중3이면 올 여름 지나면서 접수 받겠네요.
    그 전에 학교 설명회 다녀오세요. 학력 인정학교입니다.

  • 5. ..
    '11.4.7 12:01 PM (203.226.xxx.7)

    링컨학교가 영어에 신경썼는데...

  • 6.
    '11.4.7 12:13 PM (121.151.xxx.155)

    대안학교도 종류가 많죠
    일반적인 대안학교도 잇구요
    기독학교도 있구요
    그러니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찾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대안학교를 보내면 분명 지금같은 성적은 나오기 힘들거에요
    그걸 가만해야합니다
    학습적인것은 학교에서 신경써주지않거든요

    그리고 아픈아이인데 부모랑 떨어져있는것이 더 힘들지않을까요
    부모도 아이도 더 힘들고 지치지않을지
    그리고 관리가 가능할지도 생각해보셔야하겟지요

    지금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서울경기이라면 학교를 다니지않고 도시형대안학교에 다니면 어떨까싶어요
    이우학교좋지만 거기 들어가기 참 힘든학교이거든요
    한번 살펴보시고
    집에서 다닐 대안학교를 알아보세요
    서울이라면 민들레사랑방을 추천합니다

    민들레사랑방에서 이런저런활동하면서
    집에서는 학습적인것 신경쓴다면
    무리없이 대학가는것도 가능하기도할것같거든요

  • 7. .
    '11.4.7 2:44 PM (116.37.xxx.204)

    갑상선 기능항진증 고등학교 때 시작해서 대학 1학년까지 약 먹고 다녔어요.
    벌써 30년전 이야기가 되려 하네요.
    어지간 한 것은 다 할 수 있어요.
    저도 원래 타고난 저질 체력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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