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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아이가 날아다니는 새를 걱정하면서 갔어요.

.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1-04-07 10:52:52
비옷에 우산쓰고 데려다 주는데
아이가 새를 보더니 우산도 비옷도 없다고 걱정하네요..

오늘따라 우산을 꼭 잡은 아이의 손과 표정이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피할수 없다면 이길수있는 힘도 함께이기를...
IP : 119.67.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4.7 10:55 AM (14.207.xxx.243)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정말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ㅠ.ㅠ

    쳐죽일넘의 일본넘들.. 저 평소에 ㄴ 들어간 욕 같은거 안하고 사는 사람인데 욕이 절로 나아요.

  • 2. ...
    '11.4.7 10:55 AM (115.136.xxx.29)

    아이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 3. ..
    '11.4.7 10:55 AM (61.102.xxx.73)

    오 마음이 참 이쁜 아이네요.
    mb가 원글님 아이 0.001%만이라도 본받아 주면 좋겠네요.
    죄송합니다. mb랑 비교를 해서 ^^;

  • 4. +_+
    '11.4.7 10:56 AM (121.135.xxx.221)

    아이가 이쁘네요.
    ㅠㅠ

  • 5. 자연도나도불쌍하다
    '11.4.7 10:57 AM (125.128.xxx.121)

    우왕~~ 아이의 마음이 정말 이뻐서 눈물이 다 나네요.

    저는 아직도 꿈이었으면 하네요 ㅠㅠ 아아~~ 현실을 잊고 싶어요...

  • 6. ...
    '11.4.7 11:00 AM (112.72.xxx.177)

    예쁨.^^

  • 7. ㅠㅠ
    '11.4.7 11:07 AM (110.10.xxx.198)

    아이들을 보면 먹먹해요...이렇게 순수하고 예쁜 아이들인데...
    읽으면서 이런 슬픈 현실에.. 무력감에 순간 눈앞이 흐려지네요.
    아이들만이라도 지켜주고 싶은데...ㅠㅠ

  • 8. 두분이 그리워요
    '11.4.7 11:07 AM (121.159.xxx.105)

    세상에..아이 마음이 너무 이쁩니다.
    잘 키우세요. 정말 이쁘네요.

  • 9. ..
    '11.4.7 11:10 AM (210.101.xxx.240)

    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1학년인데 방사능비에 대해서 알려주고 조심하라고 말해줬더니..
    바로 그럼 땅의 지렁이는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해요...
    이런현실과 미래가 참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그런 미물에까지 마음을 쓰고 생각을 못했는데 ...
    우리가 아이때의 그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

    인간이 배우고 커나가면서 뭔가 정말 소중한것들을 잃어버리는거 같습니다
    ...

  • 10. 저희도
    '11.4.7 11:16 AM (115.143.xxx.210)

    저희 아인 그 무섭다는 중2 남자애..동물 걱정하더라고요. 저희 아파트 뒷산에 새들이 많이 오는데 오늘 그 비 다 맞고 나뭇가지 위에 있는 것을 보니 넘 안타까웠어요...

  • 11. ....
    '11.4.7 11:24 AM (211.176.xxx.112)

    어머....너무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그러게요....바깥에 사는 동물들은 어쩌나요....ㅠ.ㅠ

  • 12.
    '11.4.7 12:20 PM (123.99.xxx.182)

    그러게 우리도 앞에 까마귀랑 까치 한마리가 비 쫄딱 다 맞더군요..
    큰애가 같은말을 하더군요.. 어떡해.. 새가 비 다맞는다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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