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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아이가 날아다니는 새를 걱정하면서 갔어요.
아이가 새를 보더니 우산도 비옷도 없다고 걱정하네요..
오늘따라 우산을 꼭 잡은 아이의 손과 표정이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피할수 없다면 이길수있는 힘도 함께이기를...
1. ㅠ.ㅠ
'11.4.7 10:55 AM (14.207.xxx.243)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정말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ㅠ.ㅠ
쳐죽일넘의 일본넘들.. 저 평소에 ㄴ 들어간 욕 같은거 안하고 사는 사람인데 욕이 절로 나아요.2. ...
'11.4.7 10:55 AM (115.136.xxx.29)아이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3. ..
'11.4.7 10:55 AM (61.102.xxx.73)오 마음이 참 이쁜 아이네요.
mb가 원글님 아이 0.001%만이라도 본받아 주면 좋겠네요.
죄송합니다. mb랑 비교를 해서 ^^;4. +_+
'11.4.7 10:56 AM (121.135.xxx.221)아이가 이쁘네요.
ㅠㅠ5. 자연도나도불쌍하다
'11.4.7 10:57 AM (125.128.xxx.121)우왕~~ 아이의 마음이 정말 이뻐서 눈물이 다 나네요.
저는 아직도 꿈이었으면 하네요 ㅠㅠ 아아~~ 현실을 잊고 싶어요...6. ...
'11.4.7 11:00 AM (112.72.xxx.177)예쁨.^^
7. ㅠㅠ
'11.4.7 11:07 AM (110.10.xxx.198)아이들을 보면 먹먹해요...이렇게 순수하고 예쁜 아이들인데...
읽으면서 이런 슬픈 현실에.. 무력감에 순간 눈앞이 흐려지네요.
아이들만이라도 지켜주고 싶은데...ㅠㅠ8. 두분이 그리워요
'11.4.7 11:07 AM (121.159.xxx.105)세상에..아이 마음이 너무 이쁩니다.
잘 키우세요. 정말 이쁘네요.9. ..
'11.4.7 11:10 AM (210.101.xxx.240)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1학년인데 방사능비에 대해서 알려주고 조심하라고 말해줬더니..
바로 그럼 땅의 지렁이는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해요...
이런현실과 미래가 참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그런 미물에까지 마음을 쓰고 생각을 못했는데 ...
우리가 아이때의 그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
인간이 배우고 커나가면서 뭔가 정말 소중한것들을 잃어버리는거 같습니다
...10. 저희도
'11.4.7 11:16 AM (115.143.xxx.210)저희 아인 그 무섭다는 중2 남자애..동물 걱정하더라고요. 저희 아파트 뒷산에 새들이 많이 오는데 오늘 그 비 다 맞고 나뭇가지 위에 있는 것을 보니 넘 안타까웠어요...
11. ....
'11.4.7 11:24 AM (211.176.xxx.112)어머....너무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그러게요....바깥에 사는 동물들은 어쩌나요....ㅠ.ㅠ12. ㅊ
'11.4.7 12:20 PM (123.99.xxx.182)그러게 우리도 앞에 까마귀랑 까치 한마리가 비 쫄딱 다 맞더군요..
큰애가 같은말을 하더군요.. 어떡해.. 새가 비 다맞는다구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