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보이는 사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작성일 : 2011-04-07 10:38:37
1020461
저는요 회사에 저보다 나이가 4살 많은 언니가 있는데요.
이언니는 우선 피부가 좋고 옷도 마크제이콥스 뭐 클로에? 이런것만 입고 몸매도 좋아서 저보다 한참 어려보이나봐요.
회사 청소아주머니께서 제 동생 나이인줄 알았다고 그래서 한참 상심했답니다. ㅠ
근데 언니가 자기에 투자하는 돈은 저의 몇십배는 될거예요.
피부과도 주기적으로 다니고 옷값만해도 ㅎㅎ 전 백화점에 가서도 일명 누워있는 옷 (매대에 있는 옷) 밖에 못 사는데 ㅎㅎ 그것도 큰 맘 먹어야.. 근데 언니는 누워있는 옷은 성의없어보인다고 잘 보지 않더라구요.
근데 또 비싼 옷만 사는것도 아니고 보세옷도 잘 사서 섞어입어요.
아니 왜 이리 횡설수설을 ㅎㅎ
암튼 있어보이려면 자신에게 투자를 해야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우선 저부터라도 ㅠ
IP : 222.108.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꼭
'11.4.7 10:45 AM
(203.130.xxx.175)
비싼 옷만 입는다고 부티나고 그런거 아니구요
세련미죠
저는 피부과 간 적 딱 두번,맛자시도 두번
그냥 집에서 기초 화장품과 외출시 메이크 기본적으로만
너무 기죽지마셔요 ㅎㅎ피부과 간다고 모두 피부 좋아지는건 아니랍니당
근데 피부는 기본적으로 좋으면 가장 좋은 조건임으로
건조하지 않게 잘 발라주고 나름 정성만 주면 돼요
2. 저는
'11.4.7 11:10 AM
(218.209.xxx.17)
일단 돈 없어서 아니 저한테 돈 쓰는게 아까워서 (돈들때가 넘 많잖아요) 옷도 거의 보세, 화장품도 저가, 미용실도 그냥 동네 이렇게 다니는데요.
그래도 평소에 얼굴 각질 관리 잘 하고 머리 에센스 바르고 염색하고 셋팅기로 잘 말고,보세옷을 입더라도 구김 없이 잘 다려입고 신발은 완전 보세보다는 인터넷으로 메이커 신발 사서(10만원대) 몇년간 as받아 신고 가방은 2- 3개로 들고다니고(코치 mcm정도)..
화장은 꼭 하고 다녀요. 화장했네 이정도의 느낌이 들 정도로 꼭요.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꼭 합니다. 손톱은 네일아트는 못받아도 집에서 아주 연한색으로 꼭 바르고요.
암튼 그냥 막 하고 다닌다는 느낌으로는 안 다니는 정도..
그런데 주위 아줌마들 보면 화장 안하고 다니는 분들도 많아요..옷도 별로신경 안쓴거 같은데 화장까지 그러면 진짜 없어보여요. 나이들수록 기본적인것만 꾸며도 부티는 아니어도 빈티는 안날거 같네요.
3. //
'11.4.7 3:15 PM
(125.143.xxx.198)
좋은옷을 입어서도 맞는데요.기본적으로 패션센스가 있고 몸매가 괜찮아야 좋아보여요. 패션센스 있는사람들은 90%세일옷도 기본10년 입어도 전혀어색하지않게 잘 매치해서입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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