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 언제까지 시켜주시나요?
작성일 : 2011-04-06 16:33:13
1019943
초1때까지만 해도 양치를 신경써서 제가 해주었던거 같아요.
최소한 잠자기 전에는요.
그 이후로 스스로 하게 했는데....
작년인가 제작년에 유치어금니 틈새가 썪어서 양쪽 2개씩 4개를 신경치료하고 은니로 씌웠어요.
그리고 이번에 갔더니....
영구치 어금니 두개가 더 썩었어요.
다행히 신경치료 할 정도는 아니어서 충치 제거하고 레진으로 떼웠어요.
새로 실란트 하나 더 하고요..
어금니가 성한게 하나밖에 없네요.
말로만 깨끗히 닦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양치질을 해줘야 하나 싶어요.
영구치가 충치치료 해서 레진으로 씌운 상태면 성인이 되면 더 안 좋아지겠죠?
전 이가 튼튼한데 울 아들은 애 아빠를 닮아서 인가요?
솔직히 저는 양치질 하루에 한번만 해도 잘 안 썩거든요.
IP : 59.12.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6 4:51 PM
(121.135.xxx.128)
저희아이는 10살인데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제가 해줍니다.
아이들이 제대로 양치하기는 아직까지 힘들다고 봐요.
전 7살까지는 제가 거의 해줬는데요. 학교들어가면서부터는 가끔 확인차 해줍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충치 한개없네요.
가끔 직접 양치해주시면서 충치가 있지않나 살펴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2. ..
'11.4.6 4:52 PM
(211.51.xxx.155)
저도 이가 엉망이고 잘 썩어서, 아이는 어금니 메꾸는 거 보건소에서 해주고, 방학때마나 치과가서 검진 받아요. 지금 중 1인데 어금니 하나 조그맣게 떼운거 하나네요.
3. 양파
'11.4.6 5:16 PM
(221.141.xxx.21)
인터넷이라 얼굴도 안드러나고 해서 참 부끄러운 얘기까지 하게 되네요
중3인데 교정중이라 일주일에 한번이상 해줍니다
교정하기전에도 혹 이가 상한 것이 있는지 양치 상태가 양호한지 이 닦아주면서 봤었구요
4. 지금
'11.4.6 6:06 PM
(122.40.xxx.41)
열살요.
잘때는 꼭 제가 해 줍니다.
작년에 충치를 보고 놀래서요;
치과의사도 혼자 꼼꼼하게 할때까지 최대한 닦아주라던대요
5. 아이
'11.4.6 6:09 PM
(175.114.xxx.13)
외국서 태어나서 키웠는데요.
그곳은 초등 4학년 까지 매일 엄마가 체크해 주게 교육시키던데요.
그 영향으로 한국 와서도 꾸준히 제가 아침 저녁으로 양치 해 주고 현재 초등고학년인데요.
저녁만 다 닦으면 마지막 마무리를 제가 해 줍니다.
어려서 부터 치과는 거의 간적 없구요.
공짜로 하는 불소코팅은 열심히 하고..
한국와서는 실란트라는거 해 줬구요.
그냥 서서 닦으면 안 되구요.
엄마가 앉아서 아이 무릎에 눞히고 보면 치과치료 받을때처럼 잘보이거든요. 그 자세로 어금니 옆을 닦을때는 "이"하게 해서 공간을 확보해서 닦고..앞니 닦을때는 "아"하게 해서 닦고 윗니,아랫니 열심히 닦아줍니다.
6. 11살 첫째는
'11.4.6 6:57 PM
(121.160.xxx.20)
일주일에 2번정도 이 닦아주고요, 8살 둘째는 4~5회 닦아줘요.
둘 다 아직 충치는 없어요.
7. 초3
'11.4.7 9:14 AM
(116.40.xxx.4)
본인이 하니 울아들은 이 똥 이 끼어서 보기 싫더군요 일단 본인이 닦고 검사해요..합격할때까지 두세번은 닦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7510 |
저 좀 도와주실수 있을까요?ㅠㅠ 10 |
부산녀자 |
2010/12/29 |
963 |
607509 |
어제 모병제 월250만원과 공무원월급 7 |
..... |
2010/12/29 |
968 |
607508 |
미샤주문하려고 하는데, 잘 사는걸까요? 1 |
조언부탁요 |
2010/12/29 |
727 |
607507 |
1 인당 밥값 300,000원(0도 많구나) 짜리 밥은 도대체 어떻게.. 2 |
.. |
2010/12/29 |
930 |
607506 |
쥐식빵 논란 수사 급물살…거짓진술 정황 포착 6 |
그럴줄알았어.. |
2010/12/29 |
1,117 |
607505 |
쿠팡, 티몬 등 할인쿠폰 유효기간이 지났는데..TT 1 |
** |
2010/12/29 |
705 |
607504 |
사랑하길 잘했어 1 |
아침드라마 |
2010/12/29 |
279 |
607503 |
구룡마을 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개포동 |
2010/12/29 |
549 |
607502 |
한살림 두유와 토들러조제분유- 어떤게 나을지요? 3 |
성장 더딘 .. |
2010/12/29 |
372 |
607501 |
아침에 기어서 출근했어요 1 |
황금송 |
2010/12/29 |
727 |
607500 |
뜬금없는 아들생각 1 |
어미 |
2010/12/29 |
374 |
607499 |
눈 올땐 어떤 부츠가 좋을까요? 1 |
아동부츠 |
2010/12/29 |
340 |
607498 |
정말 생긴대로 논다더니 그 말이 딱 맞네요 8 |
... |
2010/12/29 |
2,047 |
607497 |
오세훈 " 학교가 밥 먹는 곳이냐?" 20 |
에구 갈수.. |
2010/12/29 |
1,880 |
607496 |
생김이 많은데요 2 |
김 |
2010/12/29 |
242 |
607495 |
핸드폰 들고 집전화로 핸드폰 애타게 찾았...ㅜㅜ 4 |
한손에 전원.. |
2010/12/29 |
342 |
607494 |
초5인데요 워드자격증 꼭 따야할까요? 4 |
컴퓨터자격증.. |
2010/12/29 |
670 |
607493 |
저번에 정용진이랑 다퉜던 문용식씨 책나온다네요 3 |
문용식 |
2010/12/29 |
575 |
607492 |
양재코스트코나 가든파이브에 2 |
스키복 |
2010/12/29 |
442 |
607491 |
[매리의 외박중]의 실패 원인은 매리때문 아닐까요? 17 |
드라마족 |
2010/12/29 |
4,449 |
607490 |
새해 소망이 뭔가요? 2 |
소망 |
2010/12/29 |
209 |
607489 |
남편의 역활 어디까지 기대하세요? 6 |
부부사이 |
2010/12/29 |
1,052 |
607488 |
헤지스 세일때 살까 하는데 아가일 체크 가디건 어때요? 2 |
^^ |
2010/12/29 |
794 |
607487 |
안상수의 부덕의 소치라는 사과에 한 트위터에 올라온 글 11 |
. |
2010/12/29 |
1,455 |
607486 |
왜 방앗간에서는... 5 |
??? |
2010/12/29 |
971 |
607485 |
어제요 |
내참! |
2010/12/29 |
187 |
607484 |
2010년 12월 29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10/12/29 |
127 |
607483 |
아이폰 82쿡어플에선 글쓰기나 검색이 안되는게 맞나요? 11 |
.. |
2010/12/29 |
520 |
607482 |
오늘도 천정배 의원의 "막말"이 핫이슈군요. 패륜이라네요. 5 |
어처구니 |
2010/12/29 |
740 |
607481 |
부활.정동하 노래 감상. 7 |
동하사랑 |
2010/12/29 |
1,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