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해보니 아무리 비 안 맞아도
그 비가 다 어디로 갈까요
비오는 시기에 수돗물로 샤워하는 거 괜찮을까요? --;;;
정말 걱정을 하기 시작하니 이건 뭐 끝이 없네요
어른들은 그렇다 치는데 어린 아이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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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수돗물은요??? 애 목욕시키는 것도 신경쓰이네요
머리아퍼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1-04-06 12:57:15
IP : 119.64.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1.4.6 1:08 PM (121.151.xxx.92)정부에 전화해 봐야 "안전"하다고 하겠지요.
시민단체도 전화 하지 말라니, 쩝.2. 그러니깐요
'11.4.6 1:15 PM (121.161.xxx.49)도대체 어쩌라는 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방사능 공기 안마시려고 노력하고 방사능 비 안맞으려 노력해도
밖에서 키우는 채소, 과일, 먹을거리들은 어쩌고
또 그것들을 다 일일히 생수로 씻어 조리할 수도 없는 일이고
목욕은, 빨래는 어떻게 합니까.
우리애는 완벽하게 커버한다손 쳐도 나중에 애 배우자로 들일 아이도
지금 여기 82 분위기처럼 그 부모가 제대로 방어(?)해줬을지는 또 어떻게 믿고
결혼을 시킨대요.
비꼬는 말이 아니고 정말 저도 참 막막하고 이 상화이 한심하고 너무 이곳 분위기만
유난인 것 같기도 하고 어째야 좋을지 몰라서 갑갑합니다.
봄이라고 당장 겨울 이불들 다 빨아서 햇볕에 뽀송뽀송 말리고
환기 하면서 집안 대청소 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ㅠㅠㅠㅠ3. ..
'11.4.6 1:21 PM (211.215.xxx.236)올 무더운 여름엔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도 걱정임니다..
4. *^*
'11.4.6 2:56 PM (222.235.xxx.31)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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