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부지런하고 추진력 짱인 분들 보면 저는 참 부럽더러라구요.
매사에 단순명료하게 결론 짓고 행동으로 바로 옮겨 버리는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반면 저는 일단 생각이 너무 많아요. 매사에 조금도 손해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 때뭄에 그렇기도 해요. 겨우 결론 지으면 행동으로 옮기는데도 완전 굼뜨고 그래요. 문제는 남편도 비슷해서 뭐 하나하려면 백만가지의 고민을 해야하고 일 한 번 추진하려면 엄청 오래걸리고 해요
이번에도 집을 팔아야하는데 고민만 하고 앉았네요. 집이 팔리지 안 팔릴지야 시장에 내놔봐야 아는건데 내놓지도 않고 팔릴지말지 고민하고 있어요.
머리에 떠오르는 게 있음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분들이 무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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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 짱인 분들 부러워요
55 조회수 : 345
작성일 : 2011-04-06 12:53:58
IP : 110.174.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6 1:31 PM (116.37.xxx.204)저도요.
제일 부러운 사람들이예요.
저는 생각만하다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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