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퇴하고 싶답니다..

고딩이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1-04-06 11:44:37
올해 전문계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인문계랑 고민하다 학교 프로그램이 괜찮은거 같아 전문계로 보냈는데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자퇴하고 내년에 인문계로 복학하고 싶다는데 의지가 그리 강한 아이가 아니라
걱정이 앞섭니다..
올 일년 학원에 다니고 내년에 인문계로 복학이 가능할까요?
아님 어르고 달래서 그냥 보내야 할까요?
IP : 116.4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6 11:49 AM (124.111.xxx.131)

    검정고시는 어떠세요
    저아는 분 아들도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연대갔는데요

  • 2. 전학
    '11.4.6 11:50 AM (1.225.xxx.131)

    인문계로 전학 안되나요?

  • 3. ..
    '11.4.6 11:50 AM (59.5.xxx.169)

    저도 오히려 검정고시 추천합니다.
    적응못하면 검정고시가 오히려 좋습니다.
    요즘은 학교가 제 구실을 제대로 못하고있습니다.

  • 4. 음...
    '11.4.6 11:56 AM (180.211.xxx.240)

    1년뒤에 인문계고 1학년으로 다시 들어간다는 말이죠?

    복학해도 적응하기 힘들어요 ( 대부분 )
    호칭문제부터 시작해서
    왜 인문계로 다시왔느니, 부적응자 였다느니
    이런 말 분명히 나올겁니다

    누구나 다 그런건 아니지만 또 겉돌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다니는 학교에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하면...
    검정고시를 추천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제 남동생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서... 흠

  • 5. 고딩이
    '11.4.6 11:59 AM (116.40.xxx.19)

    전 지금 제 딸이 검정고시를 본 걸로 인해 나중에 사회에 나가 인정을 못받을까 걱정입니다
    또 학교를 그만두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데 3년의 고등학교 추억을 한순간의 판단으로 잃게될까봐 제가 더 두렵습니다..

  • 6. .
    '11.4.6 12:08 PM (116.37.xxx.204)

    요즘 검정고시 출신이 워낙 많아요.
    예전과는 다르니 그런 걱정은 덜 하셔도 될겁니다.
    아이의 의지가 더 중요해요.

  • 7. 검정고시로
    '11.4.6 12:27 PM (124.53.xxx.11)

    인문계 다시가면 나이때문에 트러블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인문계 엄청 빡빡하잖아요.
    오히려 지금학교보다 더 적응힘들지도몰라요.

    지금 대학생된 우리아들 고2때 머리단속때문에 자퇴한다고 난리쳤어요.

    성적낮냐구요? 아뇨 전교1~2등 했었어요.^^
    졸업날까지 학교 교장 부장 욕하고 나왔어요. but, 담임쌤은 존경한다구 ㅋ

    학교랑 선생님들방침 , 제가 봐도 부당해요.

    검정고시가 날듯해요. 것두 혼자보다는 학원등록해서 소속감을 키워주세요.

  • 8. 재맘
    '11.4.6 12:28 PM (58.29.xxx.5)

    전문계고 1학년의 경우 2학기초에 그러니까 8월말이나 9월초쯤에 인문계로 전학갈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가 있습니다. 현 학교에 자녀분의 상황에 대해 담임선생님과 상담하시고 2학기에 전학을 준비하시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내년에 재입학하는 것보다 좋을 듯 싶어요. 집근처 자녀분의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를 선택할 수 도 있으니 적응하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 9. .
    '11.4.6 1:00 PM (116.37.xxx.204)

    또 써요.
    재수학원 종합반에 검정고시 패스하고 대입공부하는 학생도 봤습니다.
    소속감이 있는게 보편적으로 대입공부에는 유리한 것 같아요.
    제가 본 학생은 2년 연속했어요.
    친구들 고2할때부터 고 3 때까지 한 거지요.
    본인 입장에서는 수능 2번 본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8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5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6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7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8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