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세아이 한글 읽는건 거의 다 읽는데요..

학습지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1-04-06 09:10:36
6세 여자 아이구요..
한글을 눈으로 간단한 책 정도는 읽는것이 가능하구요..
쓰기도 읽는것에 비해서는 좀 약하지만 한번씩 저랑 간단한 단어 정도 받아쓰기도 하고 그럴 정도로 쓰기는 되는편이예요..
지금 한글 학습지 한달에 39000원짜리 하나 하고 있는데..
이번달 들어서 선생님이 바뀌셨어요...
학습지가..
시작은 쉬워도 끊는게 정말 어렵잖아요..
선생님 바뀌기 전에도 끊고 싶은 마음은 많았는데..
선생님하고도 너무 친해지고...
그냥 저냥 끌고 오게 되었는데...

이번에 그냥 끊을까 하고 마음을 먹은 상태인데요..(한달에 또 한두번씩은 학습지 수업 빠질때도 있고 그렇네요.. 갑자기 예정에 없이 일생기고 그래서요..)

그래서 생각엔 그냥 한달에 4만원 정도 저랑 아이랑 같이 서점에서 한글 학습지 사서 둘이서 하는것이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저도 아이 가르치는것에 크게 부담 없고 아이도 스트레스 받는건 없어요..애가 워낙에 뭔가를 같이 풀고 하는걸 좋아 하는 아이라서요..)
그런데요..

지금 아이 상황에서 한글 학습지 끊고 엄마표로 진행을 해도 쓰기나 이런것들 괜찮을까요....
그냥 요 정도 상태에서 한글 학습지 떼고 엄마표로 진행해도 크게 무리 없을까요?
IP : 221.139.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6 9:15 AM (125.186.xxx.11)

    학습지 굳이 안해도 되요
    지금 그 정도 읽고 쓰면 엄마랑 놀기만해도 몇달안에 완벽하게 한글 끝나고 혼자 책보면서 어휘력도 올릴수 있고, 엄마랑 편지 주고받기 같은 거 하시면서 쓰기실력 높여주시면됩니다

  • 2. ...
    '11.4.6 9:15 AM (114.207.xxx.133)

    학습지 안해도 한글 다 익혀요.
    제 아이가 7세인데 학습지 한번 안하고 엄마표로 가르치지도 않았지만 머리 굵어지면서 스스로 읽고 쓰는것도 점점 늘어가요.

  • 3. .
    '11.4.6 9:16 AM (121.135.xxx.221)

    그럼요. 한글만큼 학습지하기 아까운 분야가 없는듯. 특히 한솔같은거...

  • 4. ..
    '11.4.6 9:34 AM (58.226.xxx.108)

    학습지 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인거 같은데.. 그만 두는게 좋을듯해요 ^^

  • 5. /
    '11.4.6 9:51 AM (112.153.xxx.33)

    우리 아이도 여아 6세인데요
    학습지 안하고 오빠 공부하는거 어깨너머로 보고 책읽고 하면서
    읽는건 왠만큼 해요
    요즘에는 친구들한테 편지도 쓰고 저한테도 편지쓰고
    끄적거리고 그림도 그리고 하면서 저절로 익혀 가던데 ..원글님 아이도 그냥 둬도 될거같아요
    첫째는 집에서 연필잡고 같은 학습지 두어권 설렁설렁하다가 학교 보냈어요
    전 한글 방문 학습지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늦는아이라면 7세때 시켜도 충분하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988 서울시 자궁경부암 검진 받아보신분? 4 궁금해요 2010/12/28 675
606987 남편 전기면도기가 고장인지 수염이 자꾸 날려요 2 궁금 2010/12/28 129
606986 흰머리 뽑아주는 곳이 있음 참 좋을텐데 13 .. 2010/12/28 2,817
606985 올레이 어느나라꺼인가요? 9 화장품 2010/12/28 1,614
606984 이사후 주소변경 한꺼번에 하는 방법? 1 골치야 2010/12/28 552
606983 설명절이 길어요. 다들 당일날 일어나 나오시나요? 9 10년차 2010/12/28 665
606982 정말 제일 양보 안 해 주는 분들이 4,50대 여성분들이에요. 18 2010/12/28 1,558
606981 뉴욕에서 절 왜 찾을까요?? 17 깍뚜기 2010/12/28 1,915
606980 시어머니가 아기 봐 주실 경우에 얼마드려야 할까요? 20 맞벌이 2010/12/28 1,493
606979 같은 반포인데 래미안하고 자이하고 가격차이가 나는건 9 개포동 2010/12/28 1,662
606978 세탁소에서 바지를 잃어버렸어요. 어케해야 하나요??? 2 웃자맘 2010/12/28 339
606977 이력서에서 역임이란 말은... 3 이력서 2010/12/28 582
606976 남편피부가 넘 건성이라 고민이에요ㅜㅠ 7 은사자 2010/12/28 459
606975 지금 140mm신는 27개월아이 내년에 160mm신을 수 있나요?? 5 .. 2010/12/28 352
606974 서울 신라호텔 주변 맛집(메뉴 상관 없습니다) 추천해주세요^^ 11 부탁드려요^.. 2010/12/28 4,248
606973 여성직원 뽑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여성 CEO들 29 여성시대라는.. 2010/12/28 3,287
606972 JW매리어트 호텔 부페 괜찮은가요?^^ 11 문의 2010/12/28 1,138
606971 2층 세입자가 눈은 주인이 쓸어줘야 한다며... ㅠㅠ 19 몰라여쭤요 2010/12/28 2,199
606970 프란시아 가구 (2001 아울렛,모던하우스 제품) 튼튼한가요? 7 dd 2010/12/28 1,172
606969 야동 보다 들킨 뒤 즉시 안 꺼도 성희롱 아니다 1 야동 2010/12/28 181
606968 거가 대교 넘 멋져부러!!( 일출장관 기가 막혀요) 3 우와~~ 2010/12/28 657
606967 방귀끼지 말라고요 1 ........ 2010/12/28 391
606966 이 글 어떤 느낌인가요?^^;; 7 ^^;; 2010/12/28 452
606965 지경부, 직원들 호화판 집단 미팅 주선 '눈총' 4 세우실 2010/12/28 342
606964 등산하면 정말 살이 빠질까요? 23 산밑으로 이.. 2010/12/28 2,866
606963 이번달에도 실패 2 우울 2010/12/28 395
606962 중!딸 때문에 자꾸 글을 올리네요.(수학) 5 ... 2010/12/28 920
606961 대가족여행(5가족) 궁금증 2 제주도 2010/12/28 255
606960 아스날 첼시 3:1격파 동영상 1 희화니 2010/12/28 161
606959 부천 상동에 미용실 5 새벽노을 2010/12/28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