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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비를 맞으면서 놀다 17세에 요절한 벨로루시 아이

. 조회수 : 13,687
작성일 : 2011-04-05 22:44:34
맨 아래 사진이에요.

http://pariskitty.blog.me/111959130


2000, Aleysa, in a coma, is close to death.
At 3, she ran out to play in the contaminated
rain after Chernobyl exploded.

2000년 어느날 , 혼수상태의 Aleysa는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3살때(14년전) , 그녀는 체르노빌이 폭발하면서 오염시킨 비를 맞으며 논적이 있다..
IP : 125.129.xxx.3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5 10:44 PM (125.129.xxx.31)

    http://pariskitty.blog.me/111959130

  • 2. ..
    '11.4.5 10:47 PM (111.118.xxx.209)

    임산부는 안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맘이 아프네요

  • 3. 헉...
    '11.4.5 10:48 PM (58.145.xxx.249)

    우리나라와 벨로루시... 비슷할수있나요. 두렵네요...

  • 4. 앞으로
    '11.4.5 10:57 PM (58.145.xxx.249)

    아이를 가져야하나...고민됩니다.

  • 5. ...
    '11.4.5 11:02 PM (59.9.xxx.179)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바로 옆이라 피해가 더 컸어요. 바람 방향이 그리로 불어서
    오히려 우크라이나보다 벨라루스로 낙진이 더 갔죠. 낙진의 60-70%정도가 전부
    벨라루스로 갔단 얘기가(체르노빌이 국경 15킬로미터지역에 있어서...).
    그래서 러시아에선 피해를 막아보려고 인공강우(!!)를 실시하는데
    그 인공강우를 벨라루스지역에 떨어뜨려버려서 20-30배정도 강한 방사능 비가 내렸다고..
    마지막 아이도 아마 그 비의 희생자지 싶어요. 안됐어요. 진심으로.

  • 6. 일본 옆인
    '11.4.5 11:07 PM (58.120.xxx.90)

    우리나라는 안전한가요? 제발 나가놀지 말라는 경고방송이라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황사면 황사오니까 주의하라 외출삼가라..이런 얘기해주잖아요.
    그런데 방사능에 대해서만은 유독 괜찮다, 영향없다..이러니 어떻게 해야할지..행동수칙을 알려주었음 좋겠어요.

  • 7. ..
    '11.4.5 11:10 PM (59.9.xxx.179)

    당분간 비 오면 맞지 않도록 하는게 급선무겠죠.
    맞은 것은 빨아야 하구요. 그리고 우의나 우산, 장화가 찜찜하다면
    물로 씻어주시면 됩니다. 다 버리실 필요는 없어요. 저준위니까요.
    비를 직접 맞거나 흠뻑 젖거나 설마 빗물을 먹거나....
    그러지 않아야겠죠;

  • 8. dd
    '11.4.5 11:10 PM (180.228.xxx.25)

    소위 전문가라는 개섹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정권 앞에서는 두려워서 주둥이 한 번 씨부리지 못하는 개섹끼들이 터진 주둥이라고
    책상머리 앞에서 외운 지식으로 국민을 향해 안전하다고만 씨부리는 개섹끼들~!!!

  • 9. Pill.M
    '11.4.5 11:11 PM (222.234.xxx.83)

    ...님 말씀처럼 벨라루스와 우리나라와는 상황이 조금 많이 다릅니다. 벨라루스는 직격타+a 로 제일 피해를 많이 받았죠.

  • 10. ..
    '11.4.5 11:16 PM (59.9.xxx.179)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는 내륙으로 바로 연결되어있는데다가
    벨로루시의 국토는 지금도 30%정도가 방사능 오염지댑니다.
    방사능 낙진부터 시작해서 온갖 바람이 다 그리로 가 버린 탓에
    국토 자체가 엉망진창인거죠. 게다가 오염지역의 오염수준이
    체르노빌 발전소 바로 부근하고 비슷하게 나올 정도로 심각했으니..

    저 애들보니 참 가슴이 아프네요. 다행히라고 말하는것도 되게 미안해지고요.
    쨌든 우리나라-일본과는 상황이 좀 달라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100% 괜찮습니다라는 장담 아니니 물어뜯지 마세요.)
    댓글 안단다고 해놓고서 꾸역꾸역 달고 있는 제가 한심하니 좀 있다 지울게요.

  • 11. ..........
    '11.4.5 11:20 PM (112.144.xxx.3)

    윗님 지우지 마세요.ㅠㅠ

  • 12. 물론
    '11.4.5 11:21 PM (59.187.xxx.64)

    저 정도 결과가 꼭 나온다는게 아니잖아요.
    방사능오염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한 예일 뿐이죠.
    앵무새처럼 극미량이니 인체 무해니 말 같지도 않은 말 떠드는
    정부관료랑 언론들 정말 입을 찢고 싶어요.

    눈치 있는대로 보다가 이제서야 일본에 방사능독극물 해양방류에 대해
    외교적 항의한다고 하고...
    국가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는 요즘입니다.

  • 13. ..님지우지마세요
    '11.4.5 11:22 PM (58.145.xxx.249)

    무조건 다른의견이라고 물어뜯는;;; 분들은 일부입니다.
    여러 의견과 객관적인 자료.. 궁금한사람들도 많거든요.. 지우지는 말아주세요ㅜ

  • 14. 야..
    '11.4.5 11:53 PM (175.193.xxx.197)

    저 아이들 어쩌냐.......

  • 15. .
    '11.4.6 12:27 AM (121.173.xxx.236)

    아...........
    저 아이들이.. 도대체 왜..
    저렇게까지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 건가요......

  • 16. 우리가
    '11.4.6 12:36 AM (59.187.xxx.64)

    지금부터라도 나서지 않으면 우리 뒷세대가 저렇게 되지 말란 법이 없지요.
    현 추세대로라면 경쟁하듯 한국, 일본, 중국이 원전 증설해대면 동북아는 세계 최악의 원전 밀집지대가 될 거라고 합니다. 일단 증설이라도 막아야 하고 가동 중인 원전들도 차차 중단하고 폐쇄하도록 압력을 넣어야 합니다.

  • 17. 긴수염도사
    '11.4.6 10:13 AM (76.70.xxx.24)

    지금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죽어갈 수도 있는데 명품가방이나 찾고 연예인들
    뒤꽁무니 따라다니기나 좋아하는 아줌마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들입니까?

    시부모를 박대해도 용서받을 수있고 조상을 외면하고 제사를 없애도 이해할 수있지만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의 건강에 무관심한 여자들은 절대 용서할 수없다는 생각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어머니들이 나서서 국회의원 사무실이나 관계기관에 항의 전화하고
    인터넷에 불같은 여론을 모아야 방사능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한심한 정부가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 18. ..
    '11.4.6 10:24 AM (123.184.xxx.43)

    바로 바람이 그 방향으로 불고 있는 15 킬로 떨어진 곳에서, 인공강우로 더 농축된 비를 맞으면
    피해가 당연히 크겠지만,(거기다가 체르노빌은 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났었고요)

    우리 나라 하고 연관은 단 0.0001 %도 없는 일이네요...

  • 19. .
    '11.4.6 10:31 AM (61.72.xxx.69)

    .. ( 123.184.131.xxx , 2011-04-06 10:24:33 )
    바로 바람이 그 방향으로 불고 있는 15 킬로 떨어진 곳에서, 인공강우로 더 농축된 비를 맞으면
    피해가 당연히 크겠지만,(거기다가 체르노빌은 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났었고요)

    우리 나라 하고 연관은 단 0.0001 %도 없는 일이네요...

    >>>>>>>>>>>>>>>>>>>>>>>>>>>>>>>>>>>>>>>>>>>>>>>>>

    여기서 이러고 있는 이유는???!!!!! 딴나라당 다 데리고 일본가서 충성하고 살아!

  • 20. ...
    '11.4.6 10:56 AM (119.64.xxx.134)

    123.184/ 내일 한 시간이상 우산없이 비맞는 모습을 올려주시면
    님의 진정성을 믿어 드릴께요.

  • 21.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11.4.6 11:03 AM (116.37.xxx.138)

    우리나라는 옆나라이지만 북반구돌아오는 바람덕에 그래도 양이 미미해요.산에 올라가서 맞는 방사선량보다도 적어요..서울시내한복판의 방사능량이

  • 22. 123.184님아
    '11.4.6 11:25 AM (61.79.xxx.52)

    123.184/ 내일 한 시간이상 우산없이 비맞는 모습을 올려주시면
    님의 진정성을 믿어 드릴께요. 22222222222222222222222

  • 23. ...
    '11.4.6 12:24 PM (121.167.xxx.101)

    123.184/ 내일 한 시간이상 우산없이 비맞는 모습을 올려주시면
    님의 진정성을 믿어 드릴께요. 333333333333333333333

    굿 아이디어. 괜챦타 드립치는 놈들 전부 인증샷 올려주세요

  • 24. 너나 잘하세요
    '11.4.6 1:44 PM (210.111.xxx.19)

    123.184/ 내일 한 시간이상 우산없이 비맞는 모습을 올려주시면
    님의 진정성을 믿어 드릴께요. 444444

  • 25. phua
    '11.4.6 2:02 PM (218.52.xxx.110)

    아직도 정신줄 놓고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하네요...
    애들아~~~
    정말 미안하구나....

  • 26. *^*
    '11.4.6 2:44 PM (222.235.xxx.31)

    보다가 너무 괴로워서 중단했어요........
    너무 끔찍합니다..........
    진짜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27. 세상에
    '11.4.6 5:07 PM (221.158.xxx.48)

    아기엄마에요. 보다가 너무 끔찍하고 불쌍해서 눈물이나 잠시 진정시키고 답글답니다. 저땅에 태어난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어 저렇게 천형같은 고통에 짓눌려 살다 짐승처럼 죽어가야 하는걸까요? 벨로루시 아이들의 피해만큼 직접적이진 않아도, 방사능물질에 지속적으로 오염된 공기는 말할것도 없고 물질이 축적된 토양이며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로 연명해야 하는 아이들의 운명이 너무나 염려스러운게 정상적인 양심 아닌가요? 시민들의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장담하는 사람들 저 사진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자신들의 자녀 손자가 될수도 있다구요. 체르노빌로 피해입은 인구 7백만, 그중에 절반이 아이들..벨로루시만으로 5십만명의 아이들이 고통속에 살다 갔다는 막대한 피해인데.. 어른들의 이기심과 무책임으로 저렇게 참혹한 인간의 모습으로 버려져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다 가야하는 아이들을 보고 뭔가 기성 사회에서 양심어린 각성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저 사진 몇장으로 설명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우리 후세대의 미래가 될수도 있다 생각하니 정말 암울합니다.

  • 28.
    '11.4.6 5:55 PM (123.99.xxx.182)

    오늘 mbn 환경연합에서 나와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이게 하루이틀 끝날것도 아니고 체르노빌 원전하나 지금4기,.... 수개월동안은 더 지속될것 같은데..
    벨라루스랑 우크라이나 아이들, 청소년들 갑상선암 발병율이 차이가 나더군요
    방사능 구름, 낙진, 바람방향 이거 진짜 중요한거 같습니다
    진짜 장난이 아니라..
    Cumbria 이게 잉글랜드의 북서쪽인가요.. 아무튼 이 지역의 어린이들 갑상선암이 12배늘었다고 하는거보면 아마 방사능 구름의 낙진때문인듯 같다고 하네요
    그때 당시에도 유럽타고 다 돌아다니고.. 이번엔 더 오래가고 원전이 더 많이 터졌으니까
    정말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independent.co.uk/environment/chernobyl-still-causing-cancer-in-br...
    보니깐요

  • 29. 정말
    '11.4.6 7:04 PM (124.50.xxx.177)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30.
    '11.4.6 7:43 PM (121.130.xxx.228)

    정말 미친듯이 끔찍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심각한 기형과 돌연변이가 될수 있죠 인간이 저렇게도 태어난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무섭습니다..이게 다 방사능때문이라니..방사능...방사능 정말 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일본지역에서 태어날 아이들도 저럴것 같고..
    울나라도..아..진짜 방사능비 절대 한방울도 맞으면 안되요 ㅠㅠㅠㅠㅠㅠ

  • 31. ....
    '11.4.6 8:39 PM (58.142.xxx.180)

    괜찮다 괜찮다 하는 사람들은 안전불감증 이라 생각해요.

    이미 방사능요드니 세슘이니 들어왔다는데....극미량 이든 극소량 이든 될수있음 안맞는게 좋은것 아닌가요.

    괜찮다 괜찮다 보다....
    야외 활동도 될수있음 피하는것이 좋다 그렇게 말하는게 정상 아닐까 싶네요.

    그렇게 말해도 출근해야 하는 사람 출근해야 하고....
    조심하라 말해줘야 일상생활 하면서 조금 더 신경 쓰며 조심할것 아닌가 해요.

  • 32. TFT
    '11.4.6 9:58 PM (211.44.xxx.175)

    123.184/ 내일 한 시간이상 우산없이 비맞는 모습을 올려주시면
    님의 진정성을 믿어 드릴께요. 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


    근데 123. 184는 뭘 믿고 매번 저런 소신성 ? 발언을 하는 걸까요.

    발언 내용도.... 이미 어디 보도된 기사 내용도 아니고......
    나름대로 정보를 수집하여 가공하고 곡해하고.....

    정보 곡해의 기술이 거의 전문적인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82쿡 전담 TFT가 꾸려진 모양입니다.
    가끔 보면 바람잡이도 대동하는 것 같더군요. ㅎ

  • 33. 참..
    '11.4.6 10:21 PM (125.176.xxx.188)

    국가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는 요즘입니다. 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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