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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을 아세요? 어디서 사야할까요.

혹시...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1-04-05 20:12:38
제가 어릴 때 마당에  천리향이라는 나무(?) 꽃(?) 이 있었어요.
이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그 향이 갑자기 너무나 간절히 그리워서요....
어릴때 그 꽃이 필때 즈음이면
학교다녀오는 길목에서부터 우리집  천리향 향기가 폴폴나서 기분좋게 뛰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동네 꽃집에 갔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양재동 까지 가야할까요.

저희집은 마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마당에서 키울 사정은 아니라... 아파트에서  화분에 놓구 키울 수 있을까요?

그리구 천리향 피는 철이 정확히 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학기초였던 기억이 있어서 괜시리 이맘때쯤인가...한건데...

도움주세요^^
IP : 59.187.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4.5 8:16 PM (58.228.xxx.175)

    우리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에 심어놨었어요...들어올때 그향이 쫙 퍼져서 기분좋았던 기억이 나네요..그런데 방송을 항상 하죠..그거 꺽어가는 인간말종 용서하지 않겠다는 방송 ㅋㅋㅋㅋ
    저도 주변 꽃집에 가서 문의했는데 없더라구요..

  • 2. 11
    '11.4.5 8:17 PM (211.178.xxx.58)

    양재동에 많더라고요. 그리 비싸지도 않았고요. 제일 작은 게 6천원부터 있었고요, 괜찮다 싶은 거는 2만원 선이었어요. 꽃이 맺혀만 있었고 아직 피지 않아서 향기는 못 맡아 봤어요. 2주전.

  • 3. 천리향
    '11.4.5 8:19 PM (58.141.xxx.202)

    제가 작년 5월에 제주도에 갔을때 처음으로 천리향꽃을 봤는데요
    꽃시장가면 소재로 팔아요.
    그런데 묘목은 양재꽃시장안에 있는 묘목시장을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 4. 그거
    '11.4.5 8:26 PM (218.37.xxx.67)

    화분으로 많이 키우는거고 웬만한 화원가면 다 팔텐데요
    동네꽃집에 없다면 화원밀집지 같은데 가시면 있을거에요

  • 5.
    '11.4.5 8:29 PM (14.52.xxx.162)

    양재동 과천 다 있어요,
    가격은 비싸지 않구요,,두께나 키에 따라 가격은 달라요,
    천리향보다 만리향이 향은 더 좋아요 ㅎㅎㅎ

  • 6. 꼬마 다람쥐
    '11.4.5 8:33 PM (203.130.xxx.211)

    저도 작년에 한그루(30cm)에 6000원 정도 주고 사다가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요.
    집근처 묘목상에서 샀는데 아저씨 말씀으로는 성장속도가 아주 느리다고 하시더라구요.
    키가 정말 하나도 안자랐어요..
    올해 2월에 꽃이 피었는데 향기가 아주 진하더라구요.

  • 7. 요즘
    '11.4.5 8:36 PM (175.112.xxx.73)

    꽃 파는 데 가니 요새 많이 나와있던데요
    좀 큰 시장에 가 보세요

  • 8. .
    '11.4.5 8:43 PM (121.124.xxx.126)

    꽃나무는 심폴에서 검색해서 구입해요.ㅎ

  • 9. 수퍼입그에서
    '11.4.5 9:28 PM (122.34.xxx.197)

    작은것 1개에 4000원주고 사왔는디 향이 놀랍습니다

  • 10. 울동네
    '11.4.5 9:45 PM (115.40.xxx.139)

    남쪽 따뜻한곳이라그런지.. 동네 꽃집에도 많이 보이던데요..

  • 11. 글구..
    '11.4.5 9:45 PM (115.40.xxx.139)

    만리향이라는 꽃나무도 있던데 함께 문의해보세요~
    왠지 만리향이 천리향보다 향이 더 진하고 오래갈꺼 같아요~ ^^

  • 12. 화원에수두룩
    '11.4.6 12:53 AM (222.238.xxx.247)

    해요.저 몇년전에 아파트알뜰장에서 3,000원 주고샀는데 얼마나 잘 자라고있는지...

    꽃송이도 해마다 늘고있어요.

    겨울에도 웬만하면 거실에 들이지마세요.

    작년봄 운조루에 놀러갔다가 거기서도팔길래 또 하나 사서 두화분 키우는데 늠 좋아요~

    동네화원이나 재래시장 화초파는곳에서 팔고있어요.
    어느핸가 대전갈일있어서 갔다가 신탄진이라는곳 장날이었는데 그곳에서도 파는데 업어오고싶을정도였어요 ㅎㅎㅎ

    제생각에 꽃은 천리향이 더 이쁜것같아요.
    만리향은 좀 하늘하늘.

  • 13. 지난주에
    '11.4.6 1:01 AM (211.54.xxx.46)

    양재동 꽃시장 갔었는데, 천리향은 없더라구요. 지나갔데요.
    저도 어릴때 집안에서 향기가 나던 기억때문에 천리향을 찾았더니 꽃집마다 만리향이나 브룬펠시아를 추천했어요. 그종류는 아직 꽃이 안 피어서 그런듯.
    전 브룬펠시아를 샀는데, 그것도 향이 좋아요. 꽃망울만 달린 것으로 샀는데 신기하게 집에 오자마자 다음날부터 보라색 꽃이 피더군요.

  • 14. ...
    '11.4.6 7:48 AM (114.200.xxx.81)

    천리향 끝물이긴 한데 아직 있던데요.. (서향이라고도 함) 2주에 한번씩 양재동 순례하는 사람이라... 어차피 지금 사면 꽃은 못보니까 내년을 기약하심이..

    지금 향기 좋은 건 만리향(저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함소화 한번 알아보세요.
    달달한 사과냄새가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나나 향도 난다고 하네요.
    그 향기에 반해서 덜컥 3만원짜릴 사왔는데 그 뒤에 가보니까 더 작은 화분으로도 파네요.
    함소화 꽃 피어 있는 것 향기 꼭 맡아보시고요. (배가 고파진답니다..)

  • 15. *션
    '11.4.6 12:04 PM (118.38.xxx.101)

    2주 전에 옥*에서 구입했어요.
    꽃이 핀 채로 배송되었구요. 아직도 예쁘게 피어 있네요.
    나무가 크지 않은데도, 향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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