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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아랫동서가 있었음..좋겠네....
1. ..
'11.4.5 5:27 PM (121.172.xxx.108)원글님 글에 한두개는 저도 포함
2. ,,
'11.4.5 5:28 PM (121.160.xxx.196)다른것은 차치하고 단무지 들어있는 전은 나름 전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괜찮던데요. 햄보다는 나은듯해요.3. 부러워요
'11.4.5 5:29 PM (220.88.xxx.91)제발 무슨 행사때 서너번에 한번은 1/n 하자고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어떤 모임도 밥값은 당연이 형님네가.. 이렇게 생각하는 동서네도 있어요4. 헐~
'11.4.5 5:30 PM (58.225.xxx.200)윗동서고 아랫동서고 동서하나 있음 좋겠넹..
5. 훔
'11.4.5 5:31 PM (122.32.xxx.4)그래도 나쁜? 동서는 아닌것같아요ㅡ ㅎ
원글님이 잘하시는 윗동서라 그리 느껴지시는듯 ..6. 원글이
'11.4.5 5:34 PM (14.35.xxx.211)나쁜 동서는 아니나..
10% 부족한데.. 그것이 일부러인지 본심인지..아님 문화의 차이인지..7. ..
'11.4.5 5:36 PM (119.196.xxx.251)직접 말을 하세요.
전 형님이 워낙 대장 스타일이라 아랫동서들은 다 형님한테 맞추는게 편하거든요.
시댁식구가 내맘에 딱 들긴 어려워요8. 초록
'11.4.5 5:38 PM (211.44.xxx.91)그렇게 나쁜 동서는 아니네요 그렇게 위안삼으시고 맘에 담아두지마세요
이런 관계는 서로 상대적일 수도 있어요. 저희 동서겪으시면 기함 하실듯..
순도 100프로 여우과인데 늘 당하면서도 대놓고 미워하진 못하네요
그래도 어려울땐 서로 힘이 되고 좀 설쳐서 미울땐 있지만 그냥 귀엽게 봐줄려고 노력해요
친정동생이다 생각하면 어이구 하고 넘어가는 거죠
나이가 어느 정도 들었는데 제 말한마디에 사람이 확 변하고 그런 기대는 버리고
다만 웃으면서 가끔 한 마디씩 의사표현정도는 해요9. 선미맘
'11.4.5 5:42 PM (123.248.xxx.17)공감가는글 이네요
10. ...
'11.4.5 5:46 PM (220.80.xxx.28)우리 형님...
얼굴이나 한번 봤으면...-_-;;
명절지내고 바빠 얼굴은 못봐도 목소리라도 들어봤으면........쩝.
이런 형님도 있습니다요... -_-++11. ...
'11.4.5 5:50 PM (183.100.xxx.68)저는 오색전에 꼭 단무지 끼워서 굽는데
이게 욕먹을 짓이었군요. -_-12. ..
'11.4.5 5:50 PM (110.14.xxx.164)저도 울 형님들 제발 기대지 말고 알아서들 살아만 줘도 좋겠어요
13. 저도
'11.4.5 5:51 PM (211.178.xxx.53)아래동서...
시댁행사때 오기나 했으면...
(딱 한번 온게, 임신초기 ㅠ.ㅠ라 일도 안하더라구요...)
생각하면 골치아파,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있슴돠14. ^^
'11.4.5 5:53 PM (125.181.xxx.43)울 형님 집안 행사좀 챙겼음 ..넘 관심없네요..
반대로 윗 형님은 관심없는데 아랫사람이 먼저 얘기 하는것도 저희 형님은 싫어 하는 눈치..
늘 제가 행사 얘기 하는것도 ㅜ ㅜ ...
똑같이 집안 행사비 내도 좋으니 관심좀...명절에도 안올라 오니 ㅜ ㅜ
저희 한테 손 안벌리시고 조횽히 사셨음 좋겠네요..15. 그나마
'11.4.5 5:56 PM (221.138.xxx.83)하나밖에 없던 동서
그만 살겠다고 나갔습니다.
아예 없으니 속이 편할까요?
혹시라도 길에서 마주치면 아는 척은 해야할지...
한마디 언질없이 나가버려 어이없네요.16. 큰동서
'11.4.5 6:01 PM (14.50.xxx.75)큰집 아이들 둘 동시에 중학교 초등학교 들어갈 때 20만원 줬었네요. 우리아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 되니 친정 시댁 쪽으로 이번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5만원씩 한다고 얘기하더니 , 정작 아무것도 못 받았네요.
아무래도 일부러 그러는 듯 싶어요...17. z
'11.4.5 6:13 PM (115.143.xxx.210)형님 못 본 지 햇수로 2년째랍니다. 왜 삐졌는지 말도 안 하고...솔직히 안 보니 속은 더 편해요. 돈도 덜 나가고 ㅋㅋ
18. 저도요
'11.4.5 6:44 PM (122.32.xxx.4)윗님 저도요 계속 안보고 살고싶어요 차라리 속편하네요
19. .
'11.4.5 6:45 PM (61.102.xxx.73)원글님 마음에 쏙 들게 하지 않아서 문제이지
다 하긴 하네요.^^
나쁜 동서는 아닌듯....20. 참
'11.4.5 7:12 PM (175.116.xxx.113)저정도면 그래도 양호하지 않나요? 원글님은 얼마나 동서에게 잘하길래 이런 글을 쓰시는지..
피를 나눈 부모형제도 못마땅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남남인 동서한테 뭘 바라는지..ㅠ21. 전~~
'11.4.5 8:01 PM (121.134.xxx.44)반대로 형님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아랫동서 혼자 몽~땅 음식 준비 하고,명절 준비하는 거 뻔히 알면서도,,
국제전화로라도 "동서 혼자 고생이 많네"라고 ,,,
말 한마디라도 이쁘게 해줬으면 좋겠네...
20년이 넘도록,,그 수많은 명절을 보내도,,,,,
단 한번도,,,"혼자 고생한다,멀리서 도움이 못되 미안하다,"라는 말 ,,아니 그 비슷한 말이라도 한마디 들어본 적이 없네요...
대신,,혼자 동동 거리면서 고생하는 막내며느리는,,새빠지게 일하는데 ,,,
시어머니 한테 전화해서,,,
"명절날 식구들 다 모이는데,,못가니 너무 속상하다,,,보고 싶다,,"라고 읊어대고,,
시어머니는 ,,,"멀리서 명절날에도 못보니,,얼마나 속상하냐? 떡이라도 사먹고,애들 뭐라도 사줘라,,$$보냈다.."하고 맞장구치시고,,,
이건 맏며느리도 아니면서 맏며느리 노릇은 혼자 다 해야하고,
일 할 땐 종가집 외며느리처럼 일해야 하고,
대접받을땐 막내며느리라(차례도 안옴^^)..
참 서러워서,,,
여우짓 못하는 천성이지만,,,,
남들이 여우짓하는 모습은,,뻔히 다 보이는데,,,
긴세월,,,곰처럼 미련하게만 살아왔으니,,,
그래도,,,이세상에 선한 끝은 있다고 믿고 살아갑니다만,,,
참 씁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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