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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염색이 그냥 묻어요.

청바지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1-04-05 17:02:43
밀리오레 좌판앞에서 청바지를 하나샀는데 치수도 안맞고 비슷한 바지가 있는지라
다른 바지로 바꿨는데요 진청바지 염색한게 손에 그냥 묻네요..
아까 교환하러 갔을때 매장직원 표정도 별로고..또 교환은 안된다고 하던데 ㅡㅡ;
진청바지가 원래 염색물이 이렇게 빠지나요?
손이 그냥 새파랗네요 그 싸늘한 반응이 싫어서 왠만하면 그냥 입으려고 했는데
바지가 별로네요 질도 별로고요..
진청바지는 원래 이런가요? 여러분들 반응을 보고 교환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IP : 58.143.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5 5:04 PM (112.170.xxx.186)

    그정도면 저질 중국산 같네요...
    입지마세요.. 피부 상함

  • 2. 그 파랗게
    '11.4.5 5:05 PM (122.36.xxx.11)

    묻어나는 손을 보여주세요
    그 정도로 염색이 엉망인데 어떻게 입어요?
    그 점원한테 직접 파랗게 묻어나는 거 보여주면
    아무 말 안할 거예요
    6.25 때도 아니고 염색 묻어나는 옷 ㅠㅠ

  • 3. 그게..
    '11.4.5 5:15 PM (116.122.xxx.170)

    얼마짜리 바지이냐에 따라 다를 거 같은데
    좌판에서 산 거 교환하셨다니 그리 비싸지 않을 거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면...
    그렇게 염색 빠지는 바지 많습니다.

    소금 탄 물에 하룻밤 정도 담갔다가 어느 정도 물 빠진 다음에
    단독 세탁해서 그냥 입으시는 게 어떠실지..
    저렴한 거 파는 그들에게는 물빠짐 정도는 하자로 안 보일 정도로 흔한 일이라
    바꾸시려면 이미 두번째니 만만치 않으실 거 같네요.

  • 4. 청바지
    '11.4.5 5:27 PM (58.143.xxx.185)

    가격은 29,000원 이에요. 또 찾아가는거 저도 참 민망시렵네요

  • 5. ,
    '11.4.5 5:39 PM (110.14.xxx.164)

    좌판꺼 잘 안바꿔 주던데요
    백화점서 사도 진청은 묻어나요 두어번 빨면 괜찮고요

  • 6. 며칠
    '11.4.5 6:00 PM (203.100.xxx.35)

    물에 담궈놓으세요..저도 겨울 검정진샀는데 색이 다른 옷에도 묻어나와서 세탁을 한번 한거라 버려야하나했다가 물에 담궈놓으라고해서 했더니 그다음부턴 물이 안빠지더라구요...교환처리 안된다면 버리지마시고 물에 담궈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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